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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총영사관, 2년 만에 오프라인 국경일 행사 개최 2021-10-14 23:58:22
박현서, 바리톤 김봉중 등이 한국과 이탈리아 가곡을 열창해 큰 박수갈채를 끌어냈다. 음식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후원으로 갈비·닭튀김·김밥·약밥 등의 한식과 복분자·막걸리·유자 등의 전통 음료가 제공돼 호응을 받았다고 총영사관 측은 전했다. 한국과 이탈리아는 1884년 수교한 이래 정치·경제·문화...
주터키한국대사관 개천절 기념 국경일 행사 열어 2021-10-14 22:58:34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터키 케이팝 커버 댄스팀의 공연과 양국 간 우정을 주제로 한 샌드 아트 영상 상영 등 문화 행사 위주로 진행됐다. 또 소프라노 이혜진, 바리톤 유한성 등 독일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클래식 음악가들이 오페라 카르멘·리골레토의 아리아와, 뱃노래·첫사랑 등의 한국 가곡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주가봉 한국대사관 코로나대응 의료진에 음악회·한식행사 2021-10-07 17:28:07
등 우리 가곡을 불렀다. 또 현지 바이올리니스트 시마 안투안, 아코디어니스트 부준 알렉산더 등도 아베 마리아(피아졸라 작곡) 등을 연주했다. 이어진 리셉션에서는 재가봉한인회(회장 임웅빈)와 공동으로 한식 행사를 개최해 불고기, 잡채, 닭강정, 모둠전 등을 의료진들과 함께 나누었다. 류 대사는 "이번 음악회는...
"울밑에 선 봉선화야"…가을에 다시 듣는 가곡들 2021-10-05 18:55:38
잊고 지냈던 가곡 탄생의 역사를 무대에 선 변사가 해학적으로 풀어낸다”며 “중년 세대엔 추억을, 청년에겐 우리 민족의 감성을 되찾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성남아트센터에서도 14일 한국 가곡 중 명곡을 열창하는 ‘우리 가곡의 밤’이 열린다. 1950년대 한국 가곡의 성장기를 이끈 ‘보리밭’ ‘그리운...
클래식 본고장에 울려퍼지는 韓 성악가들 '보이스 오케스트라' 2021-09-28 17:38:59
한국 남성 성악가들이 웅장한 화음을 클래식 본고장인 유럽에 선사한다. 29일(현지시간)부터 유럽 투어에 나서는 남성합창단 이마에스트리(사진)다. 이마에스트리는 29일 체코 프라하 발렌슈타인 궁전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유럽 5개국을 돌며 음악회를 연다. 영화 ‘1492 콜럼버스’의 주제곡 ‘콘퀘스트 오브...
'앞으로'·'둥글게 둥글게' 작곡한 창작동요 거목 이수인 별세 2021-08-23 07:23:20
등 가곡 부흥을 위해 힘썼다. 고인은 대한민국 동요작곡 대상, 한국아동음악상, 대한민국 5·5 문화상, 제10회 반달동요대상, 제4회 세일 한국가곡상 등을 수상했다. 또 한국문인협회는 1996년 고인에게 '가장 문학적인 작곡가상'을 수여한 바 있다. 유족으로는 수필가인 부인 김복임 씨와 아들인 바이올리니스트...
소품집에 불어넣은 불멸의 예술성…'바이올린 여제' 정경화의 콘 아모레 2021-05-27 17:10:45
사랑이 싹텄노라’고 노래한 슈만 가곡처럼 ‘아름다운 5월’이다. 한국 클래식 음악계에 반가운 소식이 밀려들었다. 피아니스트 김수연이 몬트리올 콩쿠르에서, 첼리스트 한재민과 피아니스트 박연민이 에네스쿠 콩쿠르에서, 소프라노 김효영이 뉴욕 메트 콩쿠르에서, 아레테 스트링 콰르텟이 프라하의 봄 콩쿠르에서 각각...
소프라노 강혜정 "유연하면서도 다양한 제 목소리, 15년을 버티게 해줬죠" 2021-05-25 17:10:40
15년을 총망라하기 위해 모테트, 아리아, 독일 가곡 등을 골랐다”며 “2000여 석 규모의 대극장인 만큼 앙상블과 합창단까지 동원해 무대를 꾸밀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선 코리아챔버오케스트라(KCO) 단원들로 이뤄진 앙상블과 지휘자 차웅이 함께 무대에 선다. 강혜정과 인연이 깊은 합창단도 같이한다. 그가 열...
한-러 수교 30주년 기념 한국 문화제 러시아서 두달 동안 개최 2021-05-05 00:48:17
개최된다. 러시아 국립 가펠라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러 양국의 솔리스트들이 한국 가곡을 포함한 클래식 명곡들을 연주한다. 다음 달 8일에는 러시아의 대표적인 현대무용축제인 'Open Look'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Dialog - Dance & Music of Korea and Russia"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개최된다. 또 국악...
"사라지는 걸 받아들이는 자세, 이제는 알 것 같아요" 2021-04-30 18:34:14
이 곡을 썼다. 그가 생애 마지막 순간을 맞이하며 남긴 가곡들이다. 네 개의 곡으로 이뤄졌으며 첫 곡인 '봄'으로 시작해 '9월', '잠들 무렵'으로 이어지다 마지막 곡인 '저녁노을'로 끝맺는다. "죽음을 받아들이는 인간의 자세를 풀어낸 레퍼토리입니다. 저도 '죽음이 암울하기만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