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매치퀸' 타이틀 방어 나선 김지현 1승 올려 2021-05-19 18:12:24
연패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김지현은 19일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CC(파72)에서 열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이가영(22)에게 2홀을 남기고 3홀을 앞서 승리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대회가 열리지 않아 2019년 우승자 김지현이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했다. 올해 13회를 맞은 이 대회에서 2차례 우승한 선수는 김자영(30) 한...
단단한 멘탈·공격적 플레이…이경훈, 79전80기 드라마 썼다 2021-05-17 18:30:23
1.2m 앞까지 붙였고 버디를 만들어 냈다. 마지막 18번홀(파5)에서도 2온에 성공한 뒤 2퍼트로 버디를 잡아냈다. 최종 합계 25언더파 263타. 이경훈이 PGA투어 80번째 도전 끝에 우승자로 우뚝 선 순간이었다. 2015 상금왕, 미국에 도전하다이경훈은 잘나가던 선수였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땄고 2015년,...
이경훈, PGA 투어 80번 도전만에 첫 우승…최경주 축하 받아 2021-05-17 07:01:02
2016년 2연패를 달성했고,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에서도 2승을 거둔 선수다. 2016년 PGA 2부 투어에 입문한 그는 2018-2019시즌부터 PGA 정규 투어에서 활약, 이번에 통산 80번째 대회에서 첫 우승 감격을 누렸다. 한편, 최경주와 강성훈은 이날 18번 홀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이경훈의 우승 순간을 함께 축하했다....
18개월만에 침묵 깬 매킬로이, PGA투어 첫 승 거둔 곳서 부활 2021-05-10 07:32:58
2019년 11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스 이후 18개월만에 나온 우승. 투어 통산 19번째 우승이다. 우승상금은 145만8000달러. 2007년 프로로 데뷔한 매킬로이는 3년 뒤 당시 퀘일 할로 챔피언십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 대회에서 PGA투어 첫 승을 신고한 바 있다. 웰스파고 챔피언십의 이름으로 열린 2015년에...
허인회, 6년 만에 '캐디 아내'에게 트로피 안겼다 2021-05-09 18:04:20
주먹을 맞댔다. 18번홀(파4)에선 티샷에 이어 세컨드 샷 미스까지 겹쳤으나 이미 승부가 기운 뒤였다. 사상 처음으로 이 대회 3연패에 도전했던 이태희(37)는 이날 4타를 잃었다. 10번홀(파4)까지 1언더파로 순항하다 남은 홀에서 버디 5개를 쏟아낸 것이 뼈아팠다. 합계 4오버파를 친 그는 공동 12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
더스틴 존슨, US오픈 앞두고 팔메토 챔피언십서 몸풀기 2021-05-05 14:32:46
연패를 노린 포석이었지만 정작 마스터스에서는 컷 탈락하고 말았다. US오픈을 앞두고는 마스터스때와 다른 선택을 한 존슨을 두고 대회 출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유지하려는 의도라는 분석이 나온다. 팔메토 챔피언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때문에 취소된 캐나다 오픈 대신 급하게 마련된 대회다....
김효주 세계랭킹 7위로…올림픽 출전권 '굳히기' 2021-05-04 09:55:24
한 명을 추월해야 한다. 유소연 다음으로는 18위 이정은(25), 19위 박성현(28), 20위 장하나(29) 순이다. 여자 골프는 1900년 파리 대회 이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116년 만에 다시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이때는 금메달을 따낸 박인비 외에 김세영, 전인지(27), 양희영(32)이 출전했다. 2일 전남...
사소, 8년 만에 '초청선수 우승' 기록 세울까 2021-04-16 17:33:16
2연패를 달성했다. 우연하게도 리디아 고가 이번 주 사소의 우승 길목을 지키고 있다. 리디아 고는 이날 버디만 9개를 낚아채는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여 이틀 합계 14언더파로 사소 뒤를 바짝 쫓고 있다. 그는 이날 83.33%(15/18)의 그린 적중률을 기록하고도 퍼팅을 24개로 막는 ‘짠물 퍼팅’을 선보였다. 리디아 고는...
조응천 "조국·추미애 때문에 졌는데 아직도 검찰·언론개혁 운운" 2021-04-11 14:23:31
18대 대선에서 연거푸 승리할 수 있었다. 하지만 새누리당은 2016년 총선에서는 ‘친박 공천파동’ 등이 겹치며 제1당 자리를 민주당에게 내주고 만다. 조 의원은 “총선에서 참패를 당했으면 핵심세력인 친박이 책임지고 물러났어야 하는데 오히려 ‘박근혜의 복심’인 이정현을 당 대표로 내세웠다”며 “그때 이 대표가...
푸른 벽 방패 필요없다…'K자매' 3연패 사냥 2021-04-01 17:55:47
18번홀에선 더 많은 생각을 요구한다”며 “더 높은 수준의 샷을 요구한다. 그래서 더 흥미롭다”고 말했다. 2010년 이 대회 우승자 쩡야니(32·대만)는 “이게 진짜 골프”라고 했다. 사라진 가설 벽이 흥미를 떨어뜨릴 것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마델레네 삭스트롬(29·스웨덴)은 “솔직히 (벽이 사라져) 경기가 지루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