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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교보문고, 소설가 김훈 '공터에서' 낭독행사 2017-03-06 11:52:30
[게시판] 교보문고, 소설가 김훈 '공터에서' 낭독행사 ▲ 교보문고 팟캐스트 '낭만서점'은 소설가 김훈을 초청해 17일 오후 7시30분 교보문고 워켄드 내 아크홀에서 '낭만서점 낭독극장'을 진행한다. 김훈의 장편소설 '공터에서'를 뮤지컬 배우 김성현이 낭독하고 작가가 나와 독자와 작품...
[북한단신] 올해 평양 상공 관광비행 프로그램 개시 2017-03-05 21:42:51
김일성종합대학 재학 당시 '혁명활동'을 다룬 장편소설 '아침노을'을 최근 내놨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5일 보도했다. 이 소설은 김정일의 삶을 소재로 한 총서 '불멸의 향도'의 일부이며, 4·15문학창작단은 김일성 가계 우상화 문학작품을 창작하는 단체다. ▲ 함경북도 나선시 선봉지구에서...
[신간] 두 번 사는 사람들·난쟁이 백작 주주 2017-03-02 15:11:44
가까이 살았다. 옮긴이 정장진씨는 "전기가 아닌 소설인 이 작품의 진정한 매력은 난쟁이 유제프의 파란만장한 일생을 따라가며 우리 역시 운명과 사랑, 돈과 역사의 장난감이 되어 사납고 우악스러운 편견에 시달리며 살아가는 존재임을 깨닫는다는 데 있다"고 말했다. 열린책들. 480쪽. 1만3천800원. ▲ 작은 친구들 1·2...
불의의 시대는 과연 끝났는가…이인휘 소설 '건너간다' 2017-03-02 10:45:48
소설 '건너간다'(창비)를 냈다. 비정규직 철폐를 외치며 분신한 이용석 열사의 삶을 그린 '날개 달린 물고기' 이후 12년 만의 장편이다. 작가는 지난해 소설집 '폐허를 보다'로 10년 넘는 침묵을 깨고 복귀했다. 이번 장편은 소설에서 멀어진 이유에 대한 설명이자 노동문학 작가로서의 회고록...
[김은주의 시선] 춘원 이광수와 '무정' 100년 2017-03-02 07:31:01
11면에 실렸으나 2회부터는 1면에 게재됐다. 이 소설이 한국 문학사의 새로운 장을 연 최초의 현대 장편소설이다. 순 한글로 쓰인 이 소설은 그해 6월14일까지 126회에 걸쳐 연재돼 열광적인 인기를 끌었다. 매일신보는 이 소설로 판매부수가 신장하자 당시 도쿄 유학생이던 이광수의 원고료를 두 배로 올렸으며 소설 연재...
"사랑도 바둑처럼…정석 익히되 사랑할 땐 잊어버려라" 2017-03-01 19:35:13
땐 잊어버려라" 이승우 장편소설 '사랑의 생애'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평범한 사람들이 사랑할 때 겪는 경험을 현미경으로 들여다본다는 생각으로, 에세이처럼 가볍게 써보려고 했습니다." 작가 이승우(58)는 5년 만에 낸 아홉 번째 장편소설 '사랑의 생애'(예담)에서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한...
"사랑은 생명체처럼 생성·변천·소멸" 2017-03-01 19:32:05
이승우 장편 '사랑의 생애' 출간 [ 양병훈 기자 ]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의 숙주다. 사랑은 누군가에게 홀려서 사랑하기로 작정한 사람의 내부에서 생을 시작한다.”프랑스 독일 일본 등에 작품을 수출하며 ‘문학 한류’를 이끌고 있는 이승우 작가가 5년 만에 새 장편소설 사랑의...
하루키 신작 '기사단장 죽이기' 日서 발매…서점 북새통 2017-02-24 11:43:45
일본의 유명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의 신간 장편소설 '기사단장 죽이기(騎士團長殺し)'가 출간된 24일 일본 서점가에는 새벽부터 팬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각지 서점에는 소설 발매가 시작되는 이날 새벽 0시 이전부터 팬들이 몰렸다. 도쿄 시부야(澁谷)구의 한 서점에는 전날 밤부터...
[신간] 가덕도 탕수구미 시거리 상향 2017-02-23 18:14:20
세 번째 장편소설. 진보적 성향의 백인 대학교수 하워드 벨시와 '흑인 보수주의자'인 그의 동료 교수 몬터규 킵스. 이념·정치적으로 정반대에 서 있는 두 사람과 부인·자녀들의 얽히고설킨 관계를 통해 오늘날 미국사회를 풍자한다. 민음사. 정회성 옮김. 각권 556∼608쪽. 각 1만5천원. dada@yna.co.kr (끝)...
당신은 하루키를 왜 읽습니까…'문단 아이돌' 어떻게 만들어졌나 2017-02-23 08:40:01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68)가 4년 만에 내는 신작 장편소설에 일본 열도가 들썩인다. 초판 100만 부를 찍은 출판사는 정식 발매되기도 전에 30만 부를 증쇄하기로 했다. 24일 출간되는 신작은 책 제목과 '제1부 출현하는 이데아편', '제2부 변하는 메타파편'이라는 부제 말고는 아무런 정보도 공개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