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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회장, 정권 바뀔때마다 중도하차 답습> 2013-11-15 18:38:13
뒤 포스코 회장이 중도 사임한 사례는 이번이 네 번째다. 1994년 3월 포스코 회장직에 오른 김만제 전 회장은 김대중 정부가 출범한 직후인 1998년 3월 자진 사임했고 김 전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은 유상부 전 회장도 노무현 정부가 들어선 2003년 3월 재선임이 유력한 상황에서 스스로 자리를 떠났다. 그 직후...
[경쟁력이 힘이다] 앞선 신기술·신사업 앞에 글로벌 장벽은 없다 2013-11-12 07:08:00
글로벌 경쟁업체보다 최소 2년 이상 빠르다. 포스코의 경쟁력 원천 중 하나로는 친환경 고효율의 ‘파이넥스(finex)’ 기술을 꼽을 수 있다. 포스코는 1992년부터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및 오스트리아 철강설비 기업인 푀스트 알피네사와 공동으로 파이넥스 기술을 개발했다. 10여년의 연구개발(r&d) 끝에 2003년 6월 시험...
[경쟁력이 힘이다] 포스코, '파이넥스'로 기존 고로 공법 대체…자동차용 초고강도강 개발해 피아트 등에 납품 2013-11-12 06:58:32
효율이 높아 석탄 원료 사용도 감소시킨다. 포스코는 또 차세대 자동차용 초고강도강인 twip강을 앞세워 자동차강판 시장에서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일반적으로 철강 제품은 강도가 높으면 가공성이 떨어진다. twip강은 이 같은 약점을 보완한 것이다. twip강은 형상이 복잡한 자동차 부품도 쉽게 가공할 수 있다. 또...
현대증권 "포스코, 4분기 실적개선 전망" 2013-10-25 08:53:06
현대증권은 25일 포스코[005490]의 4분기 실적이 원료가격 안정세에 힘입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지환 현대증권 연구원은 "최근 자동차 강판 등 고급재를 중심으로 주요 철강업체들이 가격 인상을 시도하고 있다"며 "이와 동시에 원료 가격이 안정되고 있어포스코의 4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률이...
"포스코, 현대제철·하이스코 합병 부정적 효과 제한적"-대우 2013-10-25 07:19:45
"포스코가 현재 현대하이스코에 연간 열연강판 40만t, 현대차그룹에 110만t의 자동차용 냉연 강판을 공급하고 있다"며 "현대하이스코 관련 열연강판 공급 물량 축소는 불가피하지만 현대차그룹의 영업 안정성을 위해 현대차그룹이 포스코의 자동차용 강판 구매를 축소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이미 현대차그룹의...
포스코, 3분기 영업익 6천328억원…작년보다 38%↓(종합2보) 2013-10-24 17:31:14
부문 합병과 관련해포스코 측은 "이미 오래 전부터 예상한 것"이라며 "오히려 불확실성이 해서됐다는측면에서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포스코는 이어 "이번 합병으로 당장 현대·기아자동차[000270]에 대한 냉연강판판매가 다소 줄어들 수는 있겠지만 현대·기아차의 해외공장 증설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만큼...
시계를 패션으로 본 스와치처럼…혁신이란 기존관념 깨는 것 2013-10-18 06:59:20
‘포스코는 철강회사’라는 식이죠. 자원 기반 관점론은 기업의 최종 결과물이 나오도록 하는 자원과 능력의 집합을 기업 자체로 보는 시각입니다. ‘철광석을 다루는 기술, 기계를 다루는 능력, 고객망, 평판 등이 모인 집합이 포스코’라는 겁니다.” 박 교수는 이어 ①산업 매력도와 보유 자원이 모두 풍부 ②산업...
<현대차그룹도 사업재편…경영권 승계 신호탄인가> 2013-10-17 17:11:29
현대하이스코 냉연사업 부문 합병으로 열연·냉연 강판 공정을일원화하게 돼 생산원가를 절감할 수 있게 되고 재무구조가 좋은 하이스코와의 합병을 통해 수익성 제고 효과도 얻을 수 있게 된다. 현대차그룹으로서도 자동차 생산의 수직계열화를 완성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포스코 등 메이...
현대제철, 하이스코 냉연사업 합병…매출 20조대로↑(종합2보) 2013-10-17 14:21:35
최대 철강사인 포스코[005490]를 위협하는 2위 업체로 입지를 굳힐 수 있게됐다. 이와 함께 오랜 꿈인 '자동차소재 전문 제철소'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냉연 사업을 떼어낸 현대하이스코는 1980년대부터 지속적으로 역량을 축적해온강관 부문과 자동차 경량화 사업, 해외 스틸서비스센터를...
<고침>(<中企와의 동반성장 '변죽만 울린'…) 2013-10-11 17:50:04
대림산업[000210](1억원) 등이 대표적이다. 포스코에너지, 포스코ICT(이상 30억원), 포스코강판(28억원), 포스코엠텍(22억원), 한화케미칼[009830](25억원) 등은 정권이 바뀐 올 초에야 동반성장 약정 행렬에 동참했지만 실제 낸 금액은 4천만∼2억5천만원에 불과해 '새 정부 눈도장 찍기'용 아니냐는 곱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