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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구하기도 힘든 영세 뿌리기업, 환경규제 완화 필요 2019-10-10 16:04:01
높였다. 강동한 공동위원장(경인주물공단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뿌리산업은 3D업종이라는 이미지로 인해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점차 강화되는 환경규제를 집중적으로 대응할 인력이 없다”며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환경규제 완화와 함께 인력 보충 방안...
뿌리산업 中企 "`화평법·화관법` 감당 어려워...유예기간 연장 등 규제완화해야" 2019-10-10 16:00:00
뿌리산업위원회 공동위원장(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화평법 상 화학물질 등록 의무로 인해 수천억 원 소요되는 비용을 영세 기업이 감당하기 힘들다"며 “주변 국가인 일본과 대만처럼 정부가 직접 물질 등록에 필요한 자료를 생산해 기업에 배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화관법 상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기...
청년 돌아오는 밀양 vs 공장 반대로 소송비만 날린 예산 2019-09-30 09:01:04
주물단지 이전을 반대했던 이유다. 국내 양대 주물산업단지인 인천 경인주물단지와 경남 진해 마천주물공단은 2009년 나란히 이전을 추진하게 됐다. 공장 가동 25~30년 만에 한계에 다다르면서 기존 설비로는 경쟁력을 유지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주물기업 탐방부터 갈린 운명 기업들의 대응은 초기부터 갈렸다. 마천주물...
밀양 vs 예산, 엇갈린 '일자리 운명' 2019-09-19 17:30:52
밀양 이전 주물기업들은 아울러 17억원을 투자해 조성된 공단 내에 환경측정장치를 네 군데 설치했다. 공단 조성 작업을 책임진 밀양하남공단사업협동조합의 조민석 이사는 “법적으로는 하나면 충분하지만 주민들을 안심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자체의 유치 의지도 영향 밀양 주민의 마음을 완전히 돌려세운...
불 꺼지는 中企…"잔업·특근은커녕 낮에도 일감 없어" 2019-05-15 17:35:52
경인주물공단을 한 바퀴 돌면 곳곳에 문 닫은 공장이 눈에 띈다. 지난해 폐쇄된 한 공장은 한동안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듯 유리창이 깨져 안이 들여다보였다. 원자재와 설비는 먼지를 뒤집어쓴 채 방치돼 있었다. 서병문 주물조합 이사장은 “영세한 공장이 살아남기 위해 무리하게 단가를 낮췄다가 수익성이 급격히...
'제조업 뿌리' 주물공장…절반이 문 닫았다 2019-04-21 15:42:53
붕괴가 머지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인주물공단에 있는 대성주철의 내국인 근로자 평균 연령은 66세에 달할 정도다.서병문 주물조합 이사장은 “마지막 남은 기술 프리미엄 영역인 뿌리산업이 무너지면 수출 경쟁력이 사라질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다. 車·조선 불황으로 주문 급감…금형 톱10...
중기중앙회, '외국인 고용애로 해소 간담회' 개최 2018-09-12 15:15:01
△양태석 경인주물공단사업협동조합이사장 △황인환 서울자동차정비업협동조합이사장 △곽동재 경기북부환편공업협동조합이사장을 비롯해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3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를 통해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점수제 비자(e-7-4) 제도 개선 △뿌리산업 외국인근로자 체류기간 연장 △출입국?외국인청 통합시스템...
불황 덮친 경인주물공단…"기계 놀리는 곳 태반" 2016-02-29 17:40:10
직격탄경인주물공단 입주 업체의 어려움은 조선 기계 등 전통 제조업 불황 탓이다. 정성모 경인주물공단사업협동조합 전무는 “공작기계와 일반기계부품, 선박부품을 제작하는 업체의 가동률은 최근 1년 새 평균 10%포인트가량 떨어졌다”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기계부품업체 가동률이 60~70%, 선박부품이 50%를...
['新3低' 경제심리 살아난다] 주물·도금업은 아직 '혹한기'…일감 없어 주 4일 근무도 2015-03-22 21:16:19
경서동의 경인주물단지를 관리하는 경인주물사업조합의 정성모 전무는 “입주 기업 20여개 중 2개는 금요일에 쉬는 주 4일 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일이 없어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만 일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원자재 공동구매 액수가 2011년에는 589억원에 딜했지만 작년에는 406억원...
뿌리산업 현장 '경인주물단지 '가보니…70세 넘는 사장이 70%…절반이 마땅한 후계자 구하지 못해 2013-05-26 17:54:13
인천 경서동 경인주물단지 내 업체 사장들의 단체 회식이 있을 때면 진풍경이 벌어진다. 식사 후 커피를 마시는데 환갑이 넘은 기업인이 커피 심부름을 다녀온다. 대부분 70·80대로 60대가 막내뻘이기 때문이다. 기업인 단체인 경인주물조합이 단지 내 기업인들의 연령을 조사한 결과 대상업체 29개 가운데 70세를 넘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