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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반기결산] ②새 공인구의 '투고타저'…홈런 급감·ERA 개선(종합) 2019-07-18 22:56:15
②새 공인구의 '투고타저'…홈런 급감·ERA 개선(종합) 홈런 38% 감소·타율과 장타율 동반 하락…평균자책점은 0.7이나 낮아져 장타 부담 줄자 투수들 정면 승부 선호…경기 시간도 3시간 14분으로 짧아져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올해 프로야구 전반기의 최대 화두는 새 공인구다. 반발계수를 줄인 새...
[프로야구 전반기결산] ②새 공인구가 만든 '투고타저'…홈런 급감·ERA 개선 2019-07-18 08:30:03
②새 공인구가 만든 '투고타저'…홈런 급감·ERA 개선 홈런 37% 감소·타율과 장타율 동반 하락…평균자책점은 0.7이나 낮아져 장타 부담 줄자 투수들 정면 승부 선호…경기 시간도 3시간 14분으로 짧아져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올해 프로야구 전반기의 최대 화두는 새 공인구다. 반발계수를 줄인 새...
KBO리그서 가치 상승한 2루타…'2루타 2개가 홈런 1개보다 소중' 2019-07-11 08:33:45
공인구가 '타고투저'를 '투고타저'로 바꿔놨어도 2루타는 예년만큼 터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장타의 대명사인 2루타와 홈런은 방망이에 정통으로 정확하게 맞아야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공인구의 변화로 득점과 직결되는 홈런이 줄었기에 득점 찬스를 만드는 2루타는 더욱 소중해졌다. 올해 KBO리그...
'공인구 나비효과' 연장전 늘었는데 경기시간은 줄었다 2019-07-04 10:34:25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수년간 KBO리그를 지배했던 '타고투저' 현상을 단번에 완화한 공인구는 KBO가 그토록 외쳤던 '스피드업'까지 촉진했다. 2019 KBO리그는 전체 일정의 58%인 418경기를 소화한 3일까지 경기당 평균 소요시간(연장전 포함)이 3시간 14분을 기록, 지난해 평균 3시간 21분보다...
SK 최정의 홈런 비거리, 작년보다 늘었다 2019-07-03 10:49:15
타고투저 현상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판단 때문이었다. 공인구 교체 효과는 컸다. 대다수 타자의 성적은 지난 시즌과 비교해 크게 떨어졌다. 반면 SK 최정은 공인구 반발력 조정에도 불구, 변함없이 막강한 괴력을 과시하고 있다. 그는 올 시즌 8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1(12위), 20홈런(1위), 68타점(2위)을 기록 중이다....
5년 만에 고양 훈련장 찾은 김성근 "의미 있었던 시간, 장소" 2019-06-18 15:10:42
영향으로 타고투저 현상이 줄었다. 그렇다면 지도자들은 '지난해와는 다른 야구'를 펼쳐야 한다"고 운을 뗐다. 김 고문은 "멀리 날아가는 공을 쓸 때는 도루 등 적극적인 베이스러닝을 자제하는 게 좋다. 하지만 지금처럼 장타로 얻는 득점이 줄었다면 적극적인 주루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며 "수비력 강화도 현재...
소사, SK 계약금으로 미납 세금 3억3천만원 먼저 낸다 2019-06-03 18:25:57
최강이라는 평가를 듣는다. 타고투저 현상이 완화한 올 시즌 선발 투수진의 무게감이 가을 농사의 성패를 가를 최대 요소가 된 형국에서 SK가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이룰 마지막 단추를 채웠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cany99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KBO리그, 10개 구단 체제 후 최소 홈런…작년 동기 대비 33%P↓ 2019-06-02 08:50:20
고투저 현상이 매우 심했다. SK, kt wiz, 롯데 등 3개 구단이 팀 홈런 200개를 넘겼고, 사상 최초로 40홈런 타자가 5명이나 나오기도 했다. 지난 시즌 KBO리그 전체 홈런은 1천756개였는데, 이는 1982년 프로야구 출범 후 최다 기록이었다. 타고투저 현상이 심해지자 경기 소요 시간이 많이 늘어났다. 팬들이 지루해한다는...
5개 구장에서 홈런 1개…비상 걸린 KBO 거포들 2019-05-29 11:12:05
타고투저를 막기 위해 내놓은 해법이 시즌을 거듭할수록 본격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홈런뿐만 아니라 리그 타율 역시 지난해 0.283에서 올해는 0.268로 낮아졌다. 홈런이 줄어들면서 장타율 감소도 뚜렷하다. 0.440에서 0.392로 뚝 떨어졌다. 홈런 레이스를 주도하는 선두그룹 가운데 두 자릿수 홈런을 친 타자는...
반발력 낮췄다는 KBO 공인구, 2차 검사에서도 일부 불합격 2019-05-24 15:25:05
고투저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규칙위원회를 열어 공인구의 반발계수 기준을 기존 0.4134∼0.4374에서 일본프로야구(NPB)와 같은 0.4034∼0.4234로 하향 조정했다. 반발력을 줄여 볼이 멀리 뻗어가는 걸 인위적으로 조정해보자는 취지였다. 2차 수시 검사 결과 7일 수거한 3타 중 2타가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