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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16개월만에 고위급 軍소통 복원…美 "오판 피하자"(종합) 2023-12-22 00:06:22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 및 남부전구 사령관 간 통신선 개설 등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고 합참은 전했다. 합참은 또 "브라운 의장은 전세계의 국방 부문 수장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하고 있으며, 중국과의 건설적인 대화에도 열려 있다"고 부연했다. 미중 양국은 돌연 낙마한 리상푸 중국 국방부장(장관)의 후임자 인선이...
美 "한미 맞춤형억제전략 개정, 대북확장억제전략 명확히 한 것"(종합) 2023-11-17 06:12:14
중국 국가주석이 전날 샌프란시스코 회담에서 미중 군사 소통선 복원에 합의한 것과 관련, "미국 정부는 (그동안) 중국과 위기 소통의 필요성을 일관되게 강조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 정상이 고위 군 통신선 재개에 합의한 것을 환영한다"며 "우리는 (양국) 전역 사령관 간의 전화 대화를 포함해 모든 것들이 재개되...
美 "한미 맞춤형억제전략 개정, 대북확장억제전략 분명히 한 것" 2023-11-17 05:15:34
중국 국가주석이 전날 샌프란시스코 회담에서 미중 군사 소통선 복원에 합의한 것과 관련, "미국 정부는 (그동안) 중국과 위기 소통의 필요성을 일관되게 강조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 정상이 고위 군 통신선 재개에 합의한 것을 환영한다"며 "우리는 (양국) 전역 사령관 간의 전화 대화를 포함해 모든 것들이 재개되...
"시진핑은 친구 아니다"…WP 칼럼, 회담 앞둔 바이든에 경고 2023-11-16 00:30:31
회담에서 달성하려는 목표로 거론해온 미중간 군 통신선(핫라인) 복원에 대해 "(성사되더라도) 미국에 선물이 아니다. 시진핑도 마찬가지로 그것을 원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미국에서 사회적 해악이 극심한 마약류 펜타닐 관련 미중 공조 합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2019년 시진핑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
동해 NLL 북방서 표류하던 北선박, 어젯밤 북측이 끌고 가 2023-10-30 09:38:07
돌아가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군은 이들에게 인도적 차원에서 컵밥과 초코바, 생수 등 비상식량을 전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측이 조난 선박을 구조할 수 있도록 유엔군사령부 및 국제상선통신망을 이용해 상황을 통보했다. 합참이 유엔사를 통해 북측에 상황을 통지한 것은 북한이 지난 4월 7일부터 군통신선과...
'시진핑이 미중 군 핫라인 반대?'에 블링컨 "재개 노력 진행 중" 2023-06-20 12:16:25
양국 군 사이에 핫라인을 개설하는 것에 그저 '노'(no)라고 했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중국은 지난 2월 '정찰 풍선' 논란이 불거진 뒤 미국과의 군 핫라인을 폐쇄한 상태다. 블링컨 장관은 양국간 핫라인을 재개통할 돌파구는 마련되지 않았지만, 미·중이 우발적인 충돌을 피할 수...
"주민 시신 찾아가라" 통보...북, 침묵 깨고 답할까 2023-06-09 15:15:16
남북 통신선으로 신속히 알려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이 발견한 유류품 중에는 북한 기차표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체도 함께 발견됐는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분석 결과 마약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다. 통일부는 북한 주민 시체 송환시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대북 통지문을...
정부 "북한 주민 시신 인도 하겠다, 남북통신선으로 입장 달라" 2023-06-09 12:02:27
북측에 인도하고자 하니 북측은 입장을 남북 통신선으로 신속히 알려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이 지난달 19일 발견한 이 시신의 유류품에서는 마약 추정 물체가 발견됐다. 당국은 사망자가 마약을 소지한 채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오려다가 익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는 북한 주...
北 경비정, 중국 어선 쫓다 NLL 침범 2023-04-16 18:37:13
북측 선박 한 척을 쫓던 과정에서 NLL을 넘었으나 우리 해군 고속정의 경고사격에 NLL 이남에서 7분 정도 머문 뒤 돌아갔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NLL에서의 우발적 무력 충돌이 한반도 긴장 고조로 귀결되지 않기 위해 남북 군 통신선의 조속한 정상화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
北 경비정, 中 어선 쫓아 NLL 넘었다…해군 경고사격에 퇴각 2023-04-16 11:49:43
일각에서는 북한이 지난 7일부터 군 통신선 통화에 응답하지 않고 13일 신형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쏘는 전략적 도발을 감행하는 등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점을 들어, 서해 NLL 일대에서 군의 경계 태세를 떠보면서 국지도발을 준비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