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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재건현장] 현지 전문가 "상황 불완전하지만 기회 많아" 2025-12-07 07:01:01
주레바논한국대사관에서 열린 한·시리아 비즈니스 포럼 2일차 행사에서 이코노미스트 카람 샤르는 "물살을 시험해보되 너무 깊이 들어가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만약에 상황을 살펴보지도 않는다면 큰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며 "적절한 부처를 통해 적절한 상대와 소통한다면 많은 기회를 손에 쥘 수 있을...
[시리아 재건현장] "李대통령 '샤인 이니셔티브' 실현할 좋은 토양" 2025-12-06 08:01:02
주레바논한국대사는 올해 4월 한국과 수교한 시리아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발표한 대(對)중동 협력 비전 '샤인(SHINE) 이니셔티브'를 실현할 좋은 토양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 대사는 지난 3일(현지시간) 베이루트의 주레바논한국대사관에서 이뤄진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앞으로 시리아 내부 정세와 국제사회의...
[시리아 재건현장] 알아사드 축출 1년…'올리브가지' 내밀고 재건나선 알샤라 정권 2025-12-05 11:01:33
물론 레바논의 헤즈볼라, 그리고 이들을 지원해온 중동의 시아파 맹주 이란까지 맹폭하며 아사드를 받쳐주던 '저항의 축' 세력이 약화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국제사회는 HTS가 2011년 국제테러단체 알카에다 연계 조직으로 창설된 알누스라 전선(자바트 알누스라)을 모태로 하는 단체라는 점에서 시리아가...
[시리아 재건현장] "세계에 개방…역경 이겨낸 한국" 재건 러브콜 2025-12-05 07:47:37
주레바논한국대사는 폐회사에서 "오늘 이 자리에 우리가 함께하는 것은 시리아의 안정, 재건, 경제활성화를 위한 여정에 동참하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 대사는 "오늘 양국 참가자들은 개방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대화를 통해 인프라, 에너지, ICT, 제조업 등 핵심 분야에서 기회를 모색했다"고...
"다양성이 미국의 힘"…레바논 혼혈 제주 고씨, 美하원의원 도전 2025-12-05 06:00:01
"다양성이 미국의 힘"…레바논 혼혈 제주 고씨, 美하원의원 도전 주미 외교관의 손자 댄 고 "생활비 문제가 핵심…저출산 한국에도 시사점" 바이든 백악관·보스턴 시장실 근무…중간선거에 매사추세츠 6선거구 출마 (워싱턴=연합뉴스) 홍정규 송상호 특파원 = 댄 고(Dan Koh·40) 씨는 전형적인 지중해풍 중동인 외모다....
[시리아 재건현장 르포] '쾅 쾅' 불발탄…내전 종식됐지만 내전상흔 여전 2025-12-04 20:34:31
능선을 걸어 레바논으로 밀려 들어왔다고 한다"고 말했다. 레바논 쪽 초소를 지나 시리아 진영으로 넘어가자 '시리아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라고 쓰인 커다란 플래카드가 눈에 들어왔다. 빨간색 별 3개가 수놓인 반군의 옛 상징 '시리아 독립기'는 바샤르 알아사드 독재정권 축출 이후 시리아의 새 국기가...
교황, 군사력으로 베네수 압박하는 美에 "다른 수단 고려" 2025-12-03 02:26:14
첫 해외 순방이었던 튀르키예와 레바논 방문을 마치고 이날 귀국하는 전세기 안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레오 14세는 트럼프 행정부가 "대화 방안을 모색하거나 경제 압박을 포함한 다른 수단을 고려하는 게 더 낫다"고 덧붙였다. 레오 14세는 트럼프 행정부의 베네수엘라 정책 신호가...
교황, 15만 운집 베이루트 미사로 첫 해외순방 마무리(종합) 2025-12-02 22:04:57
"레바논, 레반트 전역 평화의 선구자 될 수 있어" 2020년 베이루트 항구 폭발 현장서 희생자 위해 기도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레오 14세 교황이 2일(현지시간) 레바논 베이루트 해안에서 미사를 집전하면서 첫 해외 순방 일정을 마무리했다. 레오 14세는 이날 오후 베이루트 해안에서 15만명이 모인...
교황, 베이루트 해안 미사로 첫 해외 순방 마무리 2025-12-02 17:21:25
'그린라인'에 있는 순교자 광장에서 레바논의 여러 종교 공동체 지도자들을 만나 "평화를 건설하는 이들이 되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수년간 분쟁, 정치 공백, 경제 파탄에 시달린 레바논 방문을 '평화의 사명'이라고 표현했다. hyunmin6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레바논 찾아가 청년들 직접 만난 교황…"록스타급 환영 받아" 2025-12-02 09:00:36
'그린라인'에 있는 순교자 광장에서 레바논의 여러 종교 공동체 지도자들을 만나 "평화를 건설하는 이들이 되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모든 종소리, 모든 아잔(이슬람교에서 예배 시간을 알리는 소리), 모든 기도 소리가 하나의 높고 장엄한 찬가로 어우러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5월 즉위한 후 첫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