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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씨앤아이, ‘2025 AI 콘텐츠 랩’ 피칭데이 성황리 진행 2025-08-04 14:23:35
콘텐츠 랩’은 현대 미술가, 드라마/영화 감독 등 다양한 배경의 창작자들이 참여해, 새로운 스토리텔링 방식과 비주얼 구현을 실험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픈 특강은 6월부터 고양산업진흥원의 협력 아래 고양문화창조허브에서 진행 중이며, 드라마 작가, AI 스토리텔링 디렉터, AI 영화감독 등 다양한 전문가가...
한국의 소리 입은 셰익스피어…국립창극단 '베니스의 상인들' 2025-05-21 17:18:38
무대를 가득 채우는 약 3만 송이의 꽃, 6m 크기의 대형 범선과 거대한 돛대, 한국 전통 재료에 이탈리아 레이스를 덧대는 등 독창적이고 화려한 의상이 어우러지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무대는 제31회 이해랑연극상을 수상한 무대미술가 이태섭을 필두로 조명디자이너 최보윤(제54회 동아연극상 무대예술상 수상),...
[이 아침의 화가] 상파울루 비엔날레서 한국미술 세계화 물꼬 2025-05-20 18:16:21
한국미술가협회 이사장 등으로 재직하며 행정가, 교육자, 비평가로서 한국 미술의 기틀을 잡았다. 한국의 독자적 미학을 찾아낸 김병기는 세계 무대에서 주눅 들지 않았다. 한국전 커미셔너로 참가한 상파울루 비엔날레에서 그는 한국이 과거 식민주의 시대에 묻힌 ‘조용한 아침의 나라’가 아니란 점을 전시 서문으로...
김환기·김창열·박서보·이우환…뉴욕에서 온 '4色 편지' 2025-05-15 17:32:20
현대미술가협회전’ 개최를 주도했고, 1961년 파리비엔날레에 한국이 참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박서보는 누구보다 일찍이 해외로 눈을 돌린 작가이기도 했다. 박서보가 1961년 파리비엔날레에 초청받아 몇 달간 머문 시기, 그는 새로운 예술 세계에 눈 떴다. 이후 더 적극적으로 해외 비엔날레에 한국 작가들을...
"주말까진 기다려 봐야죠"…닫힌 지갑에 숨 죽인 '아트부산' [현장+] 2025-05-09 10:37:49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작가의 작품일수록 수요가 많았다. ‘숯의 화가’ 이배의 대형 회화 두 점을 내건 조현화랑에서 벌어진 오픈런이 대표적이다. 조현화랑에 따르면 이배의 작품은 각각 약 3억3700만원(24만 달러), 1억6800만원(12만 달러)에 팔렸다. 화랑 관계자는 “한발 늦어 아쉬워하는 고객도 있었다”고...
코오롱스포츠, 서도호 작가 전시 '더 제네시스 익스비션' 참여 2025-05-06 10:59:13
미술가이자 현대미술가로, 영국 런던을 기반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지난 1일부터 영국 런던 테이트 모던 미술관에서 연 서 작가의 대규모 전시회 '더 제네시스 익스비션: 서도호:워크 더 하우스'에 참여했다. 코오롱스포츠가 협업한 작품은 '브릿지 프로젝트'의 'S.O.S...
검은 캔버스 위에 새겨진 아마존 착취의 역사 2025-04-02 16:33:10
원주민인 마쿠시 부족 출신이다. 처음부터 미술가의 길을 걸었던 것은 아니다. 전기 설비 회사에 취직한 뒤 브라질 전국을 돌아다니며 원주민 사회를 조사한 것이 계기가 됐다. 아마존 각지의 신화와 철학, 생활양식 등을 기록한 책을 여럿 펴내기도 했다. 이때 조사한 자료는 훗날 작품에 그려진 자연물과 전통적인 도상...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연극 '만선' 2025-03-14 18:26:23
틀을 깨는 현대미술가다. 그는 전시를 고정된 결과물이 아니라 하나의 살아 있는 존재로 보고, 변화와 상호작용을 중시한다. 기술은 그의 세계를 강화하는 도구로, 위그의 작품은 예측 불가능한 생명체처럼 진화한다. - 경기대 초빙교수 김민지의 ‘미학의 순간들’ ● 전쟁 속에서 일어난 크리스마스의 기적 영화 ‘전장의...
서울 밤거리를 베를린 도심에 겹겹이 펼쳐낸 미디어 아티스트 2025-03-11 17:17:39
국가적 환경을 예술의 자양분으로 활용하는 동시대 한국 미술가들은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베를린 함부르거반호프미술관에서 열린 미디어 아티스트 김아영(46·사진)의 개인전 ‘Many Worlds Over’는 전시 자체의 완성도만으로도 주목할 만하다. 최근 LG 구겐하임 어워드(2025),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세계 첫 아트 와인 '무통 로칠드'…올해의 화가는 제라드 가루스트 2024-12-05 18:45:14
환호와 탄성이 쏟아졌고, 모두의 시선이 무대 오른쪽 문을 향했다. 곧이어 프랑스의 현대미술가 제라드 가루스트(78)가 지팡이를 짚고 깜짝 등장했다. 가루스트는 지난해 파리 퐁피두센터에서 전시회를 연 작가다. 70대 후반의 나이에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현대 미술가다. 그는 뒤샹 등 초현실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