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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이매진] 감은사지 & 문무대왕릉 2018-11-11 08:01:13
무열왕(김춘추, 603∼661)과 문명왕후(김보희, 김유신의 여동생) 사이에 태어난 맏아들로, 총명하고 지략이 많았다고 한다. 젊은 시절 당나라에 갔을 때 고종으로부터 관작을 받았고, 660년 당 태종이 백제를 평정할 때는 종군해 큰 공을 세우기도 했다. 무열왕 사후 그는 김유신 장군과 함께 백제와 고구려를 멸망시키고...
신라 귀족사회의 性생활이 난잡했다고?… 당시엔 '神國의 道' 였다 2018-07-13 17:21:14
김유신과 김춘추(후일의 무열왕)가 공차기를 하다가 유신이 춘추의 옷끈을 밟아 떨어뜨렸다. 유신이 가까운 자기 집으로 춘추를 데려가 큰 누이 보희에게 춘추의 옷끈을 꿰매라고 했다. 보희가 무슨 일이 있어 하지 못하고 작은 누이 문희가 대신했는데, 문희의 자태가 아름다웠다. 춘추가 문희를 좋아해 혼인을 청했고...
[연합이매진] 상주 백화산 '호국의 길' 2018-06-10 08:01:20
태종 무열왕이 삼국통일의 대업을 도모한 전초기지인 금돌성과 고려 승병이 몽골군을 상대로 대승을 거둔 저승골, 고려 악사가 두 임금을 섬길 수 없다며 몸을 던진 임천석대가 있다. 임진왜란 때도 의병들이 활동하던 곳이어서 '호국의 길'이란 이름을 붙였다 한다. 그러나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출렁다리와...
"김춘추는 사대주의자 아냐…유학을 이상으로 삼은 개혁가" 2018-03-25 15:26:07
무열왕이 된 인물이다. 그는 고구려에 접근했다가 실패한 뒤 당나라를 끌어들여 백제를 멸망시켰다는 이유로 사대주의자 혹은 민족을 배반한 자로 비판받기도 한다. 이러한 생각은 신라가 외세의 힘을 빌려 통일하지 않았다면, 넓은 영토를 다스렸던 고구려가 통일의 주인공이 됐을 것이라는 가정으로 이어진다. 신라사를...
[주말 N 여행] 영남권: 에메랄드 파도가 하얗게 부서지는 기암절벽 부산 태종대 2017-11-10 11:00:10
무열왕에게서 왔다. 무열왕이 이 곳에서 활을 쏘고 말을 달렸다는 설이 있다. 태종대 앞 망망대해에는 꼬마 섬과 오륙도가 눈에 들어온다. 날이 좋을 때는 태종대에서 약 56㎞ 떨어진 일본 대마도도 희미하게 보인다. 태종대의 또 다른 명물은 영도 등대다. 1906년 12월에 설치된 등대로 세계 각국의 선박이 영도 등대를...
"신라가 생각한 통일에 고구려는 없었다…삼국통일론은 허구" 2017-07-18 18:23:21
기록돼 있다. 태종대왕은 무열왕 김춘추(재위 654∼661)를 지칭한다. 오늘날 대부분의 역사책에는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시점이 676년으로 나와 있다. 신라는 당과 함께 백제를 공격해 660년에 멸망시켰고, 668년에는 고구려를 무너뜨렸다. 이후 당의 군대를 몰아낸 것이 바로 676년이다. 그런데 원랑선사탑비는 어떤...
[길따라 멋따라] 해송·기암절벽이 반기는 곳…부산 태종대 2017-06-24 07:00:13
이름은 신라 태종무열왕에게서 왔다. 무열왕이 이곳에서 활을 쏘고 말을 달렸다는 설이 있다. 전망대에서 기암절벽과 해안을 보고 있노라면 말을 타고 누비는 무열왕의 기상이 절로 떠오르는 듯하다. 망망대해에는 꼬마 섬과 오륙도가 눈에 들어온다. 날이 좋을 때는 태종대에서 약 56㎞ 떨어진 일본 대마도도 희미하게...
김헌창의 난, 결국 자살로 끝난 `비극적 운명` 2016-01-17 13:57:06
태종무열왕계로서, 그의 부친 상대등 김주원은 선덕왕이 죽은 뒤 당연히 왕이 돼야 했지만 김경신(원성왕)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말았다. 이에 대한 불만이 폭발해 당시 웅천주 도독으로 있던 김헌창은 대규모의 난을 일으키고 국호를 장안, 연호를 경운이라고 정했다. 김헌창이 무진주·완산주·청주·사벌주의 4도독을...
[한국사 공부] 실크로드의 끝에 신라가 있다 2015-03-13 17:30:10
무열왕부터는 유교식 왕명을 채택하지요.왜 갑자기 장황하게 신라의 왕명과 왕위에 올랐던 집단에 대해 말했을까요? 이것을 이해하면 신라의 동서교류 영향을 좀 더 선명하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신라의 찬란한 황금 문화가 바로 그렇습니다. 여러분도 잘 알고 있는 산(山)또는 여기서 파생된 출(出)자...
사극왕 최수종, 지금까지 맡았던 왕들 총출동 콩트 `폭소` 2013-08-11 11:55:48
김슬기가 출산을 하자 KBS1 드라마 `대왕의 꿈` 무열왕 김춘추가 등장했다. 김춘추는 최수종을 향해 "이제부터 내 너를 아버지로 부르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사극왕 최수종` 대박이다" "`최수종 사극왕` 사극왕 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네" "`사극왕 최수종` 어제 웃다가 미치는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