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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러운 2030…10명 중 3명 '비정규직' 2025-11-23 14:59:09
줄고 비정규직 비중이 늘어나는 등 청년층 고용 부진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 23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20·30대 임금근로자 811만명 가운데 비정규직은 31.7%인 257만명에 달했다. 비정규직 비중은 2004년 이후 2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최근 10년간 20·30대...
취업해도 불안정…임금근로 청년 32% 비정규직, 21년만에 최고 2025-11-23 05:53:05
[표] 20·30대 임금근로자 정규직·비정규직 추이 (단위: 천명) ┌────┬─────┬───┬────┬───┬───┬───┬───┐ │시점│임금근로자│정규직│비정규직│한시적│기간제│시간제│비전형│ ├────┼─────┼───┼────┼───┼───┼───┼───┤ │2015.08 │8,253...
[시론] 정년연장, 노동유연화와 같이 가야 2025-11-09 17:23:18
20대 근로자 중 비정규직은 10년 새 11%포인트나 늘었다. 이처럼 청년 일자리 문제는 경기 침체보다 경직된 노동시장이 만들어낸 구조적 한계에서 비롯한 측면이 크다. 하지만 최근 정책들은 이런 문제 인식과는 정반대 흐름이다. 노란봉투법에 이어 법정 정년 연장과 주 4.5일 근무제 도입 논의까지 모두 노동 유연성을...
"정년연장하면 일할 공간은 있나…日은 25년간 단계적 추진" 2025-11-09 06:00:04
근로자 재고용을 촉진할 별도 법률을 제정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정년 연장의 실질적 혜택이 대기업 정규직 근로자에 집중되고 청년 및 비정규직들은 소외되지 않도록 고용 연장 노력에 이어 노사 합의를 통한 선별적 고용 연장 등 단계적 제도 시행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고용 연장 방식 역시 기업마다 다른 인력...
[취재수첩] 그들만의 노조 투쟁, 외면하는 청년 조합원들 2025-11-06 17:16:40
압박이다. 하지만 청년·비정규직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정년 연장은 말 그대로 고령 정규직 노동자가 임금 손실 없이 더 오래 일하도록 돕는 법이다. 비정규직 근로자는 정년을 채우기도 쉽지 않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올해 초 내놓은 분석에 따르면 법적 정년을 65세로 늘릴 경우 ‘10인 미만 사업장’에서 혜택을...
민주노총 MZ "정년연장은 불공정" 2025-11-05 18:08:56
“시험 치르고 들어온 정규직과 비정규직 근로자를 동일하게 대우하자는 건 공감이 안 된다”고 했다. 그는 “노란봉투법이 통과될 때까지 법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몰랐다”며 “통과 이후 하청업체 노조에서 ‘내년부터는 교섭을 같이하는 게 어떻겠냐’는 연락을 받아 당혹스러웠다”고 토로했다. ◇노조별 연령별로 큰...
정년연장 입법 급물살에…재계 "투자·고용 위축" 우려 2025-11-05 15:55:39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의 불합리한 임금 및 처우 격차 해소 ▲ 모든 근로 형태를 포괄하는 강력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제시했다. 서 박사는 "미래 AI 기술은 근로자 생산성을 대폭 높일 잠재력이 있다"며 "이런 잠재력을 현실화하는 동시에 사회안전망 정비를 통해 모든 근로자가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속...
마티아스 코먼 "韓부채, 규모보다 '궤적' 중요…점차 낮추는 방향으로 가야" 2025-10-30 17:41:11
있다.” ▷한국의 비정규직 비율은 OECD 최고 수준이고, 임금은 정규직의 절반 수준이다. “더 많은 근로자가 공식 노동시장(formal labor market)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고용의 사회적 비용을 낮추고, 사회 보장 부담을 고용주 대신 세제 등을 통해 사회적으로 분담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저소득층의...
"공무원과 동일한 처우 해달라"…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예고 2025-10-28 17:36:56
이들 노조는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과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공항노조 파업이 APEC 행사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보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APEC 행사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 노사관계 전문가는 “이재명 정부 들어 하청·비정규직...
"죽어서도 일할 판"…300만명 첫 돌파 2025-10-22 12:37:54
역대 최대치로 벌어졌다. 비정규직의 정규직 대비 임금 비율은 53.6%로, 작년(54.0%)보다 소폭 감소했다. 시간제 근로자를 제외한 비정규직의 월평균 임금은 303만7천원으로, 처음으로 300만원을 돌파했다. 이 경우 정규직과의 임금 차이는 85만9천원으로 비정규직 임금은 정규직의 78% 수준이며, 작년과 동일하다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