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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상하이∼아르헨 2만㎞ 노선 개통…"세계 최장 직항" 2025-12-04 15:50:21
성도일보 등에 따르면 중국 동방항공은 상하이 푸둥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오가는 노선(MU745)의 운항을 이날 시작했다. 보잉 777-300ER이 투입됐다. 이 노선이 운항 거리가 2만㎞에 달하는 세계 최장(最長) 직항 노선이라고 항공사 측은 홍보했다. 해당 항공편은 연료 보급과 승무원 교체를 위해 뉴질랜드...
홍콩건설현장 200곳에 비계 그물망 제거 명령…참사사망자 159명(종합) 2025-12-04 14:33:14
명보와 성도일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홍콩 매체들에 따르면 홍콩 경찰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어 화재 현장 7개 동에 대한 수색 작업을 완료하고 시신 3구를 추가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159명으로 늘었다. 현지 경찰은 사망자 가운데 140명의 신원을 확인했으며 나머지...
홍콩 화재참사 사망자 159명으로 늘어…1세부터 97세까지 참변 2025-12-04 09:53:16
인한 사망자가 159명으로 늘었다. 4일 명보와 성도일보 등 홍콩 매체 등에 따르면 홍콩 경찰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어 화재 현장 7개 동에 대한 수색 작업을 완료하고 시신 3구를 추가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159명으로 늘었다. 현지 경찰은 사망자 가운데 140명의 신원을 확인했으며...
홍콩, 아파트화재 조사 독립위원회 구성…사망자 156명으로 늘어(종합) 2025-12-02 19:56:53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성도일보 등 홍콩 매체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홍콩 행정 수반인 존 리 행정장관은 이날 화재 관련 브리핑에서 "여러 단계에서 발생한 오류를 시스템적으로 개혁할 필요가 있다"며 "법관이 주재하는 독립위원회를 구성해 화재 원인과 빠른 확산 원인 등 관련 문제를 검토하도록...
대만 외교부장 "중일 갈등 안정에 1년 걸릴 수도"…장기화 우려(종합) 2025-12-02 17:01:21
총리의 발언 철회를 계속 요구하고 있다. 홍콩매체 성도일보도 현 상황을 고려할 때 중일 관계가 계속 나빠질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통화에서 다카이치 총리에게 '대만 문제로 중국을 자극하지 말라'고 조언했다는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 등을 고려하면, 중국이 ...
대만 외교부장 "중일 갈등 안정에 1년 걸릴 수도"…장기화 우려 2025-12-02 16:33:32
총리의 발언 철회를 계속 요구하고 있다. 홍콩매체 성도일보도 현 상황을 고려할 때 중일 관계가 계속 나빠질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통화에서 다카이치 총리에게 '대만 문제로 중국을 자극하지 말라'고 조언했다는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 등을 고려하면, 중국이 ...
"화재 참사로 정부 증오 선동"…홍콩 정부, 2명 추가 체포(종합) 2025-12-01 17:55:33
성도일보 등에 따르면 홍콩 주재 국가안보공서(국가안보처)는 전날 오후 케네스 청 캄훙 전 구의원과 여성 자원봉사자 등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이들이 화재 참사와 관련해 정부를 증오하도록 선동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정부의 책임 규명과 제도 개선을 촉구하며 온라인 청원을 주도한 대학생...
홍콩, 화재참사에도 입법회 선거 예정대로 7일 실시 예정 2025-12-01 15:19:57
홍콩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성도일보는 1일 각각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홍콩 북푸 타이포 구역에서 지난달 26일 발생한 고층아파트 화재로 전날 기준 146명이 숨졌고 40여명이 실종 상태이며, 이날까지 사흘간 공식 추모 기간이 선포됐다. 홍콩 정부는 이번 선거를 앞두고 선거 관련 포럼을 열고...
"화재 참사로 정부 증오 선동"…홍콩 정부, 2명 추가 체포 2025-12-01 14:38:21
성도일보 등에 따르면 홍콩 주재 국가안보공서(국가안보처)는 전날 오후 케네스 청 캄훙 전 구의원과 여성 자원봉사자 등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이들이 화재 참사와 관련해 정부를 증오하도록 선동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정부의 책임 규명과 제도 개선을 촉구하며 온라인 청원을 주도한 대학생...
"불길 속 아기 안고 버텼다"…'홍콩 참사' 안타까운 가사도우미 사연 2025-11-30 15:35:54
가사도우미의 사연이 전해졌다. 29일 홍콩 성도일보는 생후 3개월 된 아기를 껴안고 화재 현장에 버티다 구조된 한 필리핀 출신 가사도우미의 사연을 보도했다. 이 가사도우미는 홍콩에 도착한 지 며칠 되지 않은 상황이었으며, 화재 당시 연기와 열기가 빠르게 집 안으로 유입되는 가운데 고용주 가족과 함께 갇힌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