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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특검 180일…구태 답습으로 수사 신뢰 훼손 2025-12-30 17:36:18
금품 수수와 매관매직 등 국정에 불법적으로 개입해온 김 여사 관련 의혹의 실체를 상당히 규명한 것도 사실이다. 대부분 권력의 눈치를 본 검찰이 ‘봐주기 수사’로 일관해 비판받은 사건이다. 김형근 특별검사보의 평가처럼 “역사책에서 볼 법한” 국정농단의 실체도 특검팀 255명의 수고가 없었다면 드러나지 않았을지...
버티던 김병기 '1억 공천헌금 묵인' 녹취록 터지자 사퇴 2025-12-30 17:33:03
당 윤리감찰단에 강 의원의 공천헌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진상조사를 하라고 지시했다. 강 의원은 “공천을 약속하고 돈을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고 부인했지만 국민의힘 등은 강 의원과 김 원내대표가 의원직에서 사퇴해야 한다고 공세를 폈다. 민주당은 차기 원내대표를 뽑기 위한 선거 절차에 들어간다. 잔여 임기는...
'김건희 디올백 무혐의'…유철환 권익위원장 사퇴 2025-12-30 17:32:01
전해졌다. 그는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사건 조사를 맡아 2024년 6월 (부정청탁금지법 등) ‘위반사항 없음’으로 종결해 ‘봐주기 조사’ 의혹을 받았다. 이 대통령이 당 대표 시절 부산에서 피습된 후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된 과정에서 ‘헬기 이송 특혜’ 의혹이 불거지자 조사를 맡아 ‘의료진과 소방공무원들이...
"통일교, 2019년 여야 의원 11명에 쪼개기 후원"…통일교 인사 4명 檢송치 2025-12-30 17:24:05
시사했다. 다만 경찰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통일교의 회계 자료 및 관련자 진술 등을 토대로 후원을 받은 당시 국회의원 11명을 검찰에 송치하지 않았다. 전담팀 출범 계기가 된 금품 수수 의혹은 수사가 진행 중이다. 2018년 무렵 통일교 측으로부터 현금 및 명품 시계 등을 수수했다는 혐의(뇌물 및 정치자금법 위반)로...
정국 돌풍 '홍장원 쪽지' 공개…6개월 만 사퇴 길 2025-12-30 14:30:41
사그라지지 않자 해를 넘기기 전에 결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김 전 원내대표 전직 보좌진은 '국정감사 직전 쿠팡 대표와 70만원짜리 호텔 오찬', '대한항공 160만원 호텔 숙박권 수수', '아내의 동작구의회 업무추진비 사적 유용', '장남의 국정원 업무 대리 수행', '가족의...
[속보] '尹정부 임명' 유철환 권익위원장 사의 표명 2025-12-30 14:25:33
최근 유 위원장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지난해 1월 취임한 유 위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서울법대 동기로, 임명 당시 야권으로부터 '보은 인사'라는 비판이 나왔다. 유 위원장 재임 시기에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한 권익위의 '봐주기 조사'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권익위원장의 임기는...
최대 5배 징벌적 손배·플랫폼 자율규제…내년 7월 시행 2025-12-30 14:03:26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서 금지하는 행위와 관련한 정보, 이에 준하는 공익적 관심사에 해당하는 정보 등 공공의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정보는 제외된다. 공직 후보자, 공공기관장 등 공인이 가중 손해배상제도를 악용하지 못하도록 법원의 중간판결 절차를 마련하고, 공인이 중간판결을 공표할 의무와 역으로 배상하는...
[속보] 정청래, '1억 수수 의혹' 강선우 윤리감찰단 조사 지시 2025-12-30 13:32:25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정청래, 김병기 사퇴에 긴급 최고위 소집…"후임 원내대표 빨리 선출" 2025-12-30 12:12:44
한복판에 서 있는 한 제가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의 걸림돌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그는 국정감사를 앞둔 지난 9월 박대준 당시 쿠팡 대표와의 오찬 논란을 비롯해 항공사 고가 숙박권 수수 의혹, 항공사 특혜성 의전 의혹, 지역구 종합병원 진료 특혜 의혹 등 최근 각종 논란과...
'1억 수수 의혹' 강선우 고발 당해…野김태우 "단죄해야" 2025-12-30 10:53:13
뇌물 수수 혐의로, 이를 신고하지 않은 데 대해서는 강 의원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사실을 인지하고도 관련자들을 고발하거나 공천에서 배제하지 않은 의혹을 받는 김 원내대표는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됐다. 강 의원은 전날 관련 의혹에 대해 "공천을 약속하고 돈을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는 점을 분명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