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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탐색해온 미 전파망원경 해체키로…57년 역사 종언 2020-11-20 11:37:42
종언 아레시보 전파망원경 복구 불가 판단…천문학계 "가슴 찢어져" 영화 '콘택트'·'골든 아이'에도 등장한 현대 천문학의 상징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인류와 외계인의 만남을 다룬 영화 '콘택트'(1997년)에 등장했던 거대 전파 망원경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미국...
007 영화 '골든아이' 무대 아레시보 전파관측소 파손 운영 중단 2020-08-13 10:35:31
아이'(Golden Eye)의 무대가 되기도 했던 '아레시보 전파관측소'(망원경)가 시설을 지탱하던 케이블이 끊어지면서 크게 파손돼 운영이 중단됐다. 미국 국립과학재단(NSF)과 협약을 맺고 아레시보 관측소를 관리해온 센트럴플로리다대학(UCF)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0일 새벽(현지시간) 구면 반사기 상공에 ...
중성자별 이중성계 관측해 우주 팽창속도 '고민' 푼다 2020-07-09 16:42:02
PSR J1913+1102는 지난 2014년에 푸에르토리코 아레시보 천문대의 대형 전파망원경을 이용해 최초로 관측됐으나 두 별의 질량 차이가 커 일반 펄서 이중성계와는 다르다는 것은 최근에야 확인됐다. 연구팀은 PSR J1913+1102의 두 별 중 질량이 큰 별의 중력이 작용하면서 충돌·합병 이전에 작은 별의 물질을 상당 부분...
우주 미스터리 풀어줄 157일 주기 '빠른 전파 폭발' 확인 2020-06-09 16:46:21
의미할 수 있다고 해석했다. 지난 2012년 11월 2일 푸에르토리코의 아레시보 전파 망원경으로 처음 포착된 FRB 121102는 같은 곳에서 반복되는 몇 안 되는 FRB로 이미 주목받아 왔다. FRB는 지난 2007년에 처음 포착됐는데 이후 10년 가까이 별의 폭발 등과 같은 일회성 사건과 연관된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2016년...
중국 세계 최대 전파망원경 '톈옌' 쌍성펄서 관측 첫 성과 2020-04-20 11:54:10
있는 아레시보 천문대의 지름 305m전파망원경을 훨씬 능가하며, 특히 구형 표면을 덮고 있는 반사경의 기울기를 컴퓨터로 조정해 망원경의 초점을 바꿀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시험가동을 거쳐 올 1월에 정식으로 운용되고 있다. 판 연구원은 이번 관측결과와 관련된 논문을 '천체물리학저널...
중국, '지름 500m' 세계 최대 전파망원경 정식 운영 2020-01-13 17:04:38
탐지, '빠른전파폭발'(FRB) 기원 연구, 성간분자 등의 분야에서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기대했다. 톈옌은 푸에르토리코에 있는 지름 300m 규모의 미국 아레시보 천문대 망원경보다 두 배가량 크며 수신 감도도 2.5배 이상 되는 것으로 평가되는데, 중국은 톈옌을 이용해 우주의 기원을 연구하고 외계 생명체나...
5억 광년 밖 '빠른 전파폭발' 포착 미스터리만 키워 2020-01-07 11:04:06
번째이다. 그러나 지난 2012년 푸에르토리코의 아레시보 전파망원경으로 포착한 유일한 반복 FRB가 왜소은하에서 발생한 것과 달리 FRB 180916.J0158+65는 대형 은하의 별 생성 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회성 FRB들도 대형 은하에서 발생하기는 했지만 별 생성 지역과는 관련이 없는 곳에서 포착돼 차이를...
외계인 신호?…심우주서 반복되는 강력한 전파폭발 포착 2019-01-10 11:13:09
아레시보 전파망원경으로 단 한 차례 포착한 것이 전부다. FRB는 초신성이나 빠르게 회전하는 강력한 자기장을 가진 중성자별에서 나오거나 중성자별 간의 충돌에서 발생한다는 주장에서 외계 지적생명체가 보내는 신호라는 해석까지 다양한 의견이 있으나 실체는 밝혀지지 않고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이번에 반복적으로...
허블부터 레이더까지 다양하게 포착된 비르타넨 혜성 2018-12-21 10:51:28
주기와 비교해도 상당히 짧은 편이다. 비르타넨은 지구에 1천16만㎞까지 다가왔는데 이는 지구와 달 거리의 약 30배에 달하는 것이다. 애리조나대학(UA) 달·행성연구소 천문학자들은 아레시보관측소의 행성 레이더로 포착한 이미지를 공개했다. 혜성은 가스와 먼지로 둘러싸여 있어 레이더 이미지가 혜성의 본체와...
중국, 세계 최대 전파망원경 세웠는데…"일할 사람이 없어" 2018-11-01 11:09:22
아레시보 천문대 망원경보다 훨씬 큰 세계 최대 전파망원경이다. '톈옌'(天眼·하늘의 눈)으로 불리는 이 전파망원경은 지난 2년 동안 53개의 펄서(빠르게 자전하는 중성자별)를 발견하는 공을 세웠으며, 우주의 기원과 진화를 밝히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내년 상반기 정식 가동에 들어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