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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너 수장 "바흐무트서 우크라군 5만명 제거하고 도시 점령" 2023-05-24 16:07:33
최대 격전지인 우크라이나 동부 바흐무트(러시아명 아르툐몹스크) 점령을 주도했던 러시아 민간용병기업 '바그너 그룹' 수장이 이 전투에서만 우크라이나 군인 5만명을 제거했다고 주장했다. 예브게니 프리고진 바그너 수장은 24일(현지시간) 공개된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 출신의 친러 정치전문가 콘스탄틴...
러, 바흐무트 함락 대대적 보도 …1945년 베를린 점령에 비유 2023-05-23 10:48:41
언론이 우크라이나전 최대 격전지 바흐무트(러시아명 아르툐몹스크) 점령을 2차 세계대전 당시 소련군의 독일 베를린 점령에 비유하며 대대적으로 선전했다고 AP 통신이 2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국영 TV 방송과 친(親)크렘린계 신문들은 지난 20일 바흐무트 점령에 관한 러시아 당국의 발표가 나온 이후 연일...
"나토, 7월 정상회의서 우크라에 회원국 가입 초청 않을 것" 2023-05-15 17:07:37
또 다른 옛 소련 국가 조지아(러시아명 그루지야)의 나토 편입 운동을 이끌었던 미국과 일부 서유럽 국가들은 오히려 신중한 입장을 보인다. 이들은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회원국 지위 인정이 자동으로 나토 상호방위규약을 발동시켜 세계 최대 핵보유국인 러시아와의 심각한 갈등을 초래하는 것을 우려하는...
러·중앙아 5개 한인회 "우크라에 살상무기 지원 반대"(종합) 2023-04-24 15:50:21
카자흐스탄·타지키스탄·조지아(러시아명 그루지야) 한인회 등 4개 단체도 추가 논의를 거쳐 조만간 2차 성명을 낼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한국총영사관은 최근 정세와 관련해 한국에 불만을 가진 현지인들과 마찰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교민들이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요청했다....
러·중앙아 5개 한인회 "우크라에 살상 무기 지원 반대" 성명 2023-04-24 11:14:11
살상 무기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천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이번 1차 공동성명에는 이름을 올리지 않았으나 유라시아 한인회 연합회에 속한 러시아 모스크바한인회와 카자흐스탄·타지키스탄·조지아(러시아명 그루지야) 한인회 등 4개 단체도 추가 논의를 거쳐 조만간 2차 성명을 낼 것으로 알려졌다....
"'독극물 중독 의혹' 친서방 전 조지아 대통령 위독" 2023-03-13 16:27:29
조지아(러시아명 그루지야)의 미하일 사카슈빌리 전 대통령이 위독한 상태라고 영국 스카이뉴스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중반 수감 중이던 교도소에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온 사카슈빌리 전 대통령은 이 매체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죽음에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원래...
조지아, 반정부시위 놓고 "우크라 등 외세가 전쟁 끌어들이려" 2023-03-13 11:59:21
옛 소련 국가 조지아(러시아명 그루지야)가 12일(현지시간) 외부 세력이 우크라이나에 이어 자국을 전쟁으로 끌어들이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관영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르칼리 가리바시빌리 조지아 총리는 이날 현지 방송 인터뷰에서 "다수의 외부 세력이 조지아에 '제2의 전선'을 여는 데...
중러 국경 3년만에 속속 개방…헤이룽장 둥닝 24일 통관 재개 2023-02-23 23:51:45
타고 헤이룽장(러시아명 아무르강)을 건너 러시아 아무르주 블라고베셴스크로 떠났고, 20명이 블라고베셴스크에서 입국했다. 이날 헤이허 첫 입국자인 장안인 씨는 "3년 만에 고향에 돌아오게 돼 기쁘다"며 통관 재개를 반겼다. 지난 10일에는 아무르와 헤이허 간 자동차 전용 교량이 열려 화물 차량 운행이 재개됐다. 앞서...
안현수, 연금 수령 논란에 반박 "전액 기부…잘못 알려졌다" 2023-02-07 11:42:16
안현수(38·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최근 성남시청 빙상팀 코치직 지원 당시 불거졌던 올림픽 메달 연금 일시불 수령 과정에 대해 7일 해명에 나섰다. 안 씨는 이날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모두가 힘든 시기에 시끄러운 이슈로 이름이 오르게 돼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궁금해하시는 부분들을...
블링컨 "나토, 군사력 키운 중국의 러시아 밀착에 우려" 2022-11-30 23:36:37
보스니아, 몰도바, 조지아(러시아명 그루지야) 등 서발칸 지역에 대한 지원 문제도 논의했다. 우르마스 레인살루 에스토니아 외무장관은 "모든 나토 동맹국은 야수가 서발칸 전체를 통제하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이들 국가의 생존을 돕기 위한 실질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meola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