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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왜곡 논란' 설민석 "내가 모자라서 생긴 일" 사과 [전문] 2020-12-23 07:31:03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을 알렉산드로스가 세웠다는 말이나 프톨레마이오스-클레오파트라 같은 이름이 성이나 칭호라며 '단군'이라는 칭호와 비교한다든가 하는 것들은 정말 황당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이와 관련해 "방대한 고대사의 자료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일부 오류가 있었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설민석 사과 "제작진 잘못 없어…모든 잘못은 나에게" 2020-12-23 01:42:40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을 알렉산드로스가 세웠다고 했으나, 곽 소장에 따르면 프톨레마이오스 2세 때 세워진 게 정설이라는 것. 또한 곽 소장은 방송에서 설민석이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VENI VIDI VICI)’를 “(카이사르가) 이집트에서 로마로 돌아가 말했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서도 “폰토스...
설민석, 공개 저격에 결국 사과…"내용 보완하겠다" 2020-12-21 22:04:21
그는 클레오파트라 시대의 배경이 된 장소와 알렉산드리아 도서관과 관련된 정보,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에 대한 일화 등 프로그램에서 소개한 많은 이야기가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곽 소장은 "`역사적 사실`과 풍문을 함께 이야기하는 것은 역사 이야기를 할 때 관심을 끌기에 분명히 좋은 전략이지만, 하고자...
알고 보니 연극영화과 출신…설민석 '세계사 왜곡' 논란 2020-12-21 15:13:36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을 알렉산드로스가 세웠다는 말이나 프톨레마이오스-클레오파트라 같은 이름이 무슨 성이나 칭호라며 '단군'이라는 칭호와 비교한다든가 하는 것들은 정말 황당한 수준"이라며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VENI VIDI VICI)'를 이집트에서 로마로 돌아가 말했다고 한 것 정도는 그냥...
설민석, 연극영화과 출신 역사 강사…민족대표 이어 이번엔 세계사 왜곡 논란 2020-12-21 14:37:00
강의했고, 이 내용 중 오류가 있었다는 것. 지난 20일 곽민수 한국이집트학연구소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실관계 자체가 틀린 게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언급하기가 힘들 지경이다"며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설립, 클레오파트라 칭호,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말의 기원 등 방송 내용에 대해 조목조목...
"설민석 방송 보지 마세요"…고고학자, '벌거벗은 세계사' 지적 2020-12-21 10:48:17
언급하며 이를 바로 잡았다. 먼저 방송에서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을 알렉산드로스가 세웠다고 말한 점에 대해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은 프톨레마이오스 2세 때 세워졌다는 것이 정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프톨레마이오스, 클레오파트라 같은 이름이 무슨 성이나 칭호라며 '단군'이라는 칭호와 비교한다는 것은 ...
[1618] 크리에이터 대도서관 “성공 비결은 한 우물 판 덕” 2020-03-26 16:36:00
대도서관이라는 예명이 특이한데요. 제 예명은 지금은 불타 없어진 고대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을 딴 이름입니다. 그 도서관의 애칭이 대도서 관이에요. 그래서 대도서관이라고 지었습니다. 큰 의미는 없습니다. 방송은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요. 앞서 말했듯이 저는 고졸입니다. 당시 고졸의 경력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책마을] 고대 그리스인은 체육관, 로마인은 목욕탕서 책 읽었다 2019-11-14 18:05:01
왕국의 프톨레마이오스 1세가 세운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은 인류 역사상 ‘도서관’이란 명칭을 부여한 첫 사례였다. 기원전 295년 왕립학사원인 프톨레마이오스 무세이온 아카데미의 부속건물로 건립된 도서관의 원래 이름은 부루치움 궁정도서관. 프톨레마이오스 1세는 몰수, 절도, 강압, 구입 등...
파피루스·양피지·종이…책을 만든 '뼈와 살'의 변천사 2019-09-19 17:43:16
통치했던 에우메네스 2세는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에 견줄 만한 도서관을 세우고 20만 권가량의 책을 보유했다. 페르가몬의 급부상을 경계한 이집트 왕 프톨레마이오스가 파피루스 수출을 금지하자 에우메네스는 신하들에게 이를 대체할 필기 재료를 찾으라고 명령해 양피지가 발명됐다고 한다. 양피지를 뜻하는 영...
"텅 빈 한국에서의 기억을 그의 소설이 채워 주었다" 2019-03-10 21:56:46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는 알렉산드리아 드 빌더(19)는 "'At Dusk'(해질 무렵)를 읽고 받은 감동 때문에 특강에 참여했다"면서 "황 작가의 인생과 문학을 이해할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 소설은 급격한 사회와 인생의 변화를 시적인 문체로 리얼하게 표현한 걸작"이라고 덧붙였다. dcj@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