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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한숨짓다'는 붙이고 '미소 짓다'는 띄어 쓰죠 2019-12-02 09:00:23
올림말에 없기 때문이다. 수많은 단어를 일일이 외워 써야 한다면 이는 너무도 비효율적인 일이다. 범용성 있는 원칙을 세울 필요가 있다. 우선 ‘짓다’에 접사 기능을 부여할 수만 있다면 명사와 어울려 동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한숨짓다’와 ‘미소짓다’를 하나의 계열로...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띄어쓰기가 중요한 이유 2019-09-09 09:00:26
‘갈랫길’이란 올림말이 없다. 국립국어원에서 운영하는 개방형 사전 에 ‘갈래길’이 제시돼 있는데, 이는 ‘갈림길’의 북한어로 처리돼 있다. 공급자 언어에서 수용자 언어로 ‘키불출장소’는 더 고약한 말이다. 풀면 ‘키(key)불출(拂出)장소(場所)’다. 새로...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열두째'는 차례…수량 말할 땐 '열둘째'죠 2019-06-17 09:01:35
‘열두째’란 올림말이 보인다. 이와 대비해 몇 개째(수량)란 의미로 쓸 때는 애초 통일한 취지를 살려 ‘열둘째, 스물둘째, 서른둘째’ 식으로 구별해 적는다.표준어도 발음 바뀌는 데 따라 형태 달라져위에서 첫째, 둘째, 셋째 등에서는 순서(차례)이든지 수량(개째)이든지 불문하고 첫째, 둘째,...
[묻고 답하다] 한용운 실장 "남북 공동편찬 겨레말큰사전 5년 뒤 발간" 2018-12-30 09:00:32
새 어휘를 조사했다. 올림말 집필은 선정된 올림말의 뜻풀이다. 남북의 학자들이 각각 맡은 올림말에 대해 뜻풀이를 하고 2~3차례 집필 원고를 교환해서 합의된 원고를 작성한다. 공동편찬 회의에서는 1회에 2만 개 정도의 어휘를 다룬다. 이런 절차와 방식으로 뜻풀이가 합의된 어휘는 현재 12만7천 개다. 이 가운데 5분의...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우리말을 해치는 표현들 (1) '만들다'의 유혹에서 벗어나자 2018-09-10 09:02:03
쓰였다. 이 말이 왜 문제가 될까? <표준국어대사전>(1999년)은 올림말 ‘만들다’에 13개의 풀이를 올렸다. 뜻풀이 첫 항목은 ‘노력이나 기술 따위를 들여 목적하는 사물을 이루다’이다. ‘음식을 만들다/오랜 공사 끝에 터널을 만들었다/이순신이 거북선을 만들었다’ 같은 게 전형적...
[국어와 영어]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배시원 쌤의 신나는 영어여행 2016-04-15 19:51:45
대사전에서 이 용법을 보려면 올림말 ‘눈’을 먼저 찾아야 한다. 단어가 아니므로 붙여 써서는 안 되고 띄어 써야 한다. ‘검은돈’의 연장선에서 보면 ‘눈먼 돈’도 이제 하나의 단어(‘눈먼돈’)로 처리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다음 회에 계속한국경제신문 기사심사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