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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라톤' 북상…"징검다리 연휴인데" 2024-09-29 12:42:20
'날씨 시뮬레이터'라고 할 수 있는 수치예보모델 전망치들도 통일되지 않는다. 수치예보모델 중 가장 성능이 좋다고 꼽히는 유럽중기예보센터(ECMWF) 모델만 봐도 국내 상륙 전망부터 대만을 지나 중국 남부에 상륙하는 전망까지 다양하게 내놓았다. 1차 변수는 끄라톤이 현 위치에서 얼마나 더 서진할지다. 중...
가을 태풍 '제비·끄라톤' 동시 발생에 '촉각' 2024-09-27 16:31:43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중기예보센터(ECMWF) 수치예보모델은 39호 열대저압부가 태풍으로 성장한 뒤 10월 3일 전후 부산·경남 해안과 일본 규슈 지방 사이 대한해협을 통해 북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 모델(GFS)도 비슷한 경로를 전망했다. 다만 열대저압부가 태풍으로 발달하더라도...
구글, 인공지능으로 국지성 호우도 예측 2024-07-23 17:12:21
구글 연구조직인 구글리서치는 22일(현지시간) 유럽중기예보센터(ECMWF)와 협업해 ‘뉴럴 일반순환모델(GCM)’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날씨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구글리서치는 “뉴럴 GCM은 현재의 표준 모델과 비교해 2~15일 후 일기예보에서 더 정확한 예측을 한다”고 밝혔다. 새 날씨 시뮬레이터는 기존...
구글, AI 활용해 정확성 높인 날씨 시뮬레이터 개발 2024-07-23 08:58:02
구글 리서치는 22일(현지시간) 유럽중기예보센터(ECMWF)와 협업해 ‘뉴럴 일반순환모델(GCM)’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날씨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게재된 관련 논문에 따르면 뉴럴GCM은 기존의 날씨 예측 방식인 GCM에 AI의 머신러닝을 결합한 모델이다. 구글 리서치는 “뉴럴 GCM은...
[사이테크+] "AI-수치모델 결합 새 기후모델 '뉴럴GCM' 개발…정확도 개선" 2024-07-23 05:00:01
기법의 강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대기 모델인 뉴럴GCM을 설계하고, 유럽중기예보센터(ECMWF)의 1980~2020년 데이터를 학습시켰다. 이어 뉴럴GCM으로 장단기 날씨 예보와 기후 시뮬레이션을 하고, 이를 기존 GCM 기반의 기후 예측 모델(AMIP) 및 AI 기후 모델과 비교했다. 그 결과 뉴럴GCM의 1~15일 예측 정확도는 현재...
구글 딥마인드, 정확성 높인 AI 기반 '날씨 시뮬레이터' 개발 2024-07-23 03:26:05
뉴럴GCM 모델의 날씨 예측은 파트너 기관인 유럽중기예보센터(ECMWF)가 최대 15일까지 하는 예보만큼 정확하다고 밝혔다. 또 이 모델은 ECMWF의 지난 40년간의 기상 데이터를 학습하면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 모델이 프래그램 실행에 37만7천줄의 코드가 필요한 것과 달리 5천500줄의 코드도 필요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태풍 '개미' 상하이로 비껴가지만…폭우·폭염 동시에 불러올 듯 2024-07-21 12:16:55
영향이 크다. 김영준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개미가 북상하며 북태평양 고기압이 일시적으로 북쪽으로 확장한다. 강도도 더 강해지면서 한반도 남북 지역 간 날씨가 크게 다른 양상이 나타나겠다"고 했다. 개미는 26일쯤 중국 상하이 남쪽 부근을 통해 상륙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됐다. 한국 수치예보 모델(KIM)과...
한국도 AI 기상예보 모델 개발 잰걸음…'초단기 비 예측' 실증 2024-07-14 06:15:03
멤버 카리나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카리나는 1979년부터 2015년까지 유럽중기예보센터(ECMWF) ERA5 재분석 자료를 A100 4장으로 12시간에 못 미치게 학습했다. 판구-웨더는 37년치 ERA5 자료를 V100 GPU 192장으로 보름여간 학습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에 견주면 매우 효율적인 학습을 한 것이다. 그래프캐스트 등 빅...
AI 기상예보 모델 '터닝포인트' 도달했다…'눈부신 발전' 2024-07-14 06:15:02
뛰어넘은 AI 모델 최소 7개 현재 예보는 수치예보모델에 기반한다. '슈퍼컴퓨터로 날씨를 예측한다'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지만, 슈퍼컴퓨터는 수치예보 모델을 운용하기 위한 하드웨어에 불과하다. 수치예보 모델은 일종의 '날씨 시뮬레이터'로, 대기 중 유체의 움직임을 기술한 방정식을 풀어 미래의...
2주간 날씨 예보한다…AI도 도입 2024-07-04 06:58:47
봄과 여름은 길어지고, 가을과 겨울은 짧아졌다. 기상청은 예보 선행시간을 늘리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상 예측모델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미 올해 초부터 구글 딥마인드 '그래프캐스트', 화훼이 클라우드 '판구-웨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이맥스 등 빅테크 모델에 한국형수치예보모델(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