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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향해 '마가 세계관'…트럼프 유엔총회 연설에 싸늘한 침묵 2025-09-24 11:10:49
일관했다. 특히 유엔과 동맹국들을 정면으로 공격했는데도 청중석에서는 조용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청중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연설 초반에 유엔총회장의 프롬프터(자막기)와 에스컬레이터 고장을 언급할 때 정도만 웃음을 터뜨렸다. 그는 2기 취임 이후 자신이 7개의 전쟁을 끝냈는데 합의 과정에서 유엔으로부터 전화 한...
조현 "韓, 두 국가 해법 실현 도움될 때 팔레스타인 국가 승인" 2025-09-24 07:51:17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에서 가장 첨예한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나왔다. 앞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전날 유엔총회장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2개의 주권국가로 공존하는 '두 국가 해법'을 논의하는 고위급 회의를 주재하면서 팔레스타인 국가 승인을 선언했다. 그에 앞서 지난 주말부터 캐나다,...
젤렌스키 "美, 러 압박하길…트럼프와 좋은 아이디어 논의" 2025-09-24 06:09:41
대통령은 2023년, 2024년에도 유엔총회 고위급 주간 안보리 회의에 참석해 러시아의 전쟁 책임을 고발하고 안보리 이사국의 행동을 촉구한 바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오는 24일 유엔총회 일반토의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러시아 대표로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이 총회에 참석해 오는 27일 연설한다. 블라디미르 푸틴...
유엔총회 고위급회기 개막…트럼프 첫날 연설서 유엔 맹공 2025-09-24 04:16:47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를 앞두고 팔레스타인 문제는 국제사회의 첨예한 현안으로 떠오른 상태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전날 유엔총회장에서 팔레스타인 두 국가 해법을 논의하는 고위급 회의를 주재하면서 팔레스타인 국가 승인을 선언했다. 아울러 이번 고위급 회기를 앞두고 지난...
유엔서도 美우선주의역설한 트럼프…보호·고립주의 훈계조 연설 2025-09-24 03:24:51
2019년 이후 6년 만(2020년은 화상연설)에 오른 유엔 총회 기조연설 연단에서 또 다시 '미국 우선주의'에 기반해 세계 질서를 주도하겠다는 입장을 전면에 내세웠다. 집권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내치(內治) 성과를 자화자찬하는 한편 국경, 무역, 이민 등 분야에서 자신의 고립주의적 정책의 우월성을 부각하면서...
각국 정상급 인사 132명 유엔총회 참석…뉴욕시 '경호 비상' 2025-09-24 03:03:35
트럼프 미 대통령의 연설이 예정된 이날 오전 유엔총회장 인근 맨해튼 거리는 유엔본부 건물을 몇 개 블록 앞둔 지점부터 미 비밀경호국(SS) 요원들과 뉴욕경찰들로 가득 차 있었다. 유엔본부 입구를 250여m 앞둔 지점부터는 출입증을 소지한 이들만 자유롭게 진입할 수 있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을 앞두고 검은색 대...
고장난 자막기·에스컬레이터…'우발사고 연발' 트럼프 유엔연설 2025-09-24 02:42:42
유엔 총회장에서 다소 떨어진 뉴욕 시내에선 반(反)트럼프 시위가 벌어지기도 했다. 수백명의 시위대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 연설이 시작하기 전부터 유엔총회장 인근 거리에서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가두시위를 벌였다. 그러나 경찰의 바리케이드에 막혀 유엔본부 인근 거리로는 접근하지 못했고, 시위대들이 도로를...
유엔 총회장 5중 검문…마크롱, 차량 통제로 발 묶여 2025-09-24 02:22:19
세계 각국 정상이 모인 미국 뉴욕 맨해튼의 유엔 총회장 인근에선 23일 삼엄한 경비가 펼쳐졌다. 뉴욕 경찰(NYPD)은 유엔본부 앞 1번로 앞을 차벽과 경찰차로 에워싸고 5중으로 출입증을 확인했다. 총회 입장객의 모든 가방을 일일이 바닥에 내려놓고 검사했다. 보수 활동가 찰리 커크 암살 사건 등의 영향으로 경비가 한층...
"7개 전쟁 종식, 유엔이 할 일 내가 한다"…트럼프의 자화자찬 [영상] 2025-09-24 00:10:41
마크롱세계 각국 정상이 모인 미국 뉴욕 맨해튼의 유엔 총회장 인근에선 23일 삼엄한 경비가 펼쳐졌다. 뉴욕 경찰(NYPD)은 유엔본부 앞 1번로 앞을 차벽과 경찰차로 에워싸고 5중으로 출입증을 확인했다. 총회 입장객의 모든 가방을 일일이 바닥에 내려놓고 검사했다. 보수 활동가 찰리 커크 암살 사건 등의 영향으로 경비...
유엔총장 "유엔 창립 80주년 세계는 파괴·고통의 시대 진입" 2025-09-23 23:25:31
속에 유엔이 창립된 지 80년이 지난 지금 세계가 무모한 파괴와 끝없는 인간 고통의 시대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구테흐스 총장은 이날 미국 뉴욕 유엔총회장에서 유엔총회 일반토의 개막 보고 연설에서 "우리에게는 할 일이 산적해 있지만 그 일을 수행할 능력이 잘려 나가고 있다"며 이처럼 말했다. 그는 "오늘날 전쟁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