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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페·나·조' 시대 끝나나…22세 신성' 신네르, 호주오픈 제패 2024-01-29 00:21:55
특히 ‘무결점 사나이’ 조코비치에게 결점을 안겨주는 사나이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11월부터 이번 대회까지 조코비치와 네 번 만나 3승1패를 기록했다. 국가 대항전 데이비스컵에서는 압도적인 플레이로 조국 이탈리아에 1976년 이후 47년 만에 우승을 안겼다. 이날 경기는 신네르가 우세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조코비치, 2회전서도 '진땀승'…관객과 신경전도 2024-01-18 14:59:46
6-3)로 꺾었다. 이날 조코비치는 1세트를 가볍게 따냈다. 하지만 2세트를 내준데 이어 3세트에서도 한때 위기를 맞았다. 타이 브레이크 끝에 세트를 지켜냈고 4세트에서 압도적인 플레이로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지었다. 총 3시간 11분간의 치열한 시합이었다. 이날 4세트 도중 조코비치는 한 관중과 신경전을 펼치기도...
'25번째 메이저 우승 도전' 조코비치, 호주오픈 1회전 '진땀승' 2024-01-15 10:29:02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날 승리로 조코비치는 호주오픈에서 90승 8패를 기록하게 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메이저 통산 25승, 호주오픈 통산 11승에 도전한다. 메이저에서만 24승을 거둔 조코비치는 마거릿 코트(은퇴.호주)와 나란히 메이저 최다 우승 공동 1위에 올라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지난해 최고 스포츠 스타는 조코비치…골프에선 욘 람 2023-12-31 20:01:25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조코비치는 남자 선수 부문 투표에서 616표를 획득해 335표의 아먼드 듀플랜티스(육상), 277표의 리오넬 메시(축구)를 제쳤다. 조코비치는 2023년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 US오픈 등 4대 메이저대회 가운데 3개를 휩쓸었다. 메이저대회 단식 통산 우승 횟수도 역대 최다인 24회로 늘렸다. 올해의...
지난해 최고 골프선수는 욘 람·릴리아 부 2023-12-31 17:38:38
테니스 남자 단식 세계랭킹 1위인 노바크 조코비치(37·세르비아)와 ‘체조 여왕’ 시몬 바일스(26·미국)가 세계체육기자연맹(AIPS)이 선정한 2023년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AIPS는 31일 “세계 107개국 회원 405명의 투표로 선정한 2023년 올해의 선수에서 남자 부문에 조코비치가, 여자 부문에 바일스가 1위를...
역시 '또코비치'…왕중왕전 7번째 제패 2023-11-20 19:42:24
이 대회에서 조코비치는 지난해에 이어 2연패, 통산 7번째 우승을 거뒀다. 이번 우승으로 ‘황제’ 로저 페더러(42·스위스·은퇴)가 보유하고 있던 6회 우승 기록을 새로 썼다. “내 생애 최고의 시즌”이라는 그의 말은 허언이 아니었다. 올해 테니스계는 ‘조코비치 천하’였다. 4대 메이저 대회 모두 결승에 올랐다....
하워드 막스 "패자를 줄일 것인가, 아니면 승자를 늘릴 것인가?" 2023-09-22 14:28:16
이끈 반면에 조코비치의 위너는 고작 32개에 불과했습니다. 이처럼 알카라즈는 리스크가 높은 ‘선이 굵은’ 경기를 통해 조코비치를 꺾은 반면에 메드베데프는 리스크를 관리하는 안정적인 스타일로 유뱅크스를 눌렀습니다. 둘 중 어느 하나가 그 자체로서 다른 하나보다 낫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스타일만으로는 결코...
US오픈 접수한 조코비치…"역사 새로 쓰는건 특별한 일" 2023-09-11 18:49:58
노바크 조코비치(36·세르비아·세계랭킹 2위)는 두 손을 번쩍 치켜들었다. 그리고 무릎을 꿇고 바닥에 웅크려 고개를 묻었다. 약 2만4000명의 관중이 보내는 기립박수 속에서 그의 어깨가 가늘게 떨렸다. 오랜 기간 이어진 테니스 ‘GOAT(The Greatest Of All Time·역대 최고 선수) 논쟁’에 마침표를 찍고 주인공으로...
"의심할 여지 없는 테니스의 왕"…조코비치, US오픈 우승으로 메이저 24승 달성 2023-09-11 15:59:39
노바크 조코비치(36.세계랭킹 2위.세르비아)는 두 손을 번쩍 치켜 들었다. 그리고 무릎을 꿇고 바닥에 웅크려 고개를 묻었다. 약 2만 4000명의 관중이 보내는 기립박수 속에서 그의 어깨가 가늘게 떨렸다. 오랜 기간 이어졌던 테니스 GOAT(The Greatest Of All Time.역대 최고 선수) 논쟁에 종지부를 찍고 주인공으로 우뚝...
조코비치, US오픈 4강 진출… 메이저 통산 47번째 4강 '최다 기록' 2023-09-06 16:12:16
것이 마지막이다. 조코비치는 올해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하고 윔블던에서 준우승했다. US오픈에서는 2018년 이후 5년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이날 승리로 조코비치는 다음주 세계 랭킹에서 1위에 복귀한다. 4강에서는 2002년생 신예 벤 셸턴(47위.미국)을 상대한다. 그는 이날 경기를 마친 뒤 "이 경기장의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