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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포토] "전기세 낼 돈이 없다"…불 꺼진 '지성의 전당' 아르헨 국립대 2024-04-22 05:29:50
격분했습니다. 아르헨티나 국립대는 학비가 없습니다. 이 때문에 아르헨티나에서 국립대는 신분 상승을 이룰 수 있는 계단이라는 인식이 큽니다. 나아가 대부분의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국립대 출신인데다 아르헨티나에서 탄생한 3명의 의학·화학 분야 노벨상 수상자들도 국립대 출신이기 때문에 시민들은 국립대를 자랑스...
R&D예산 삭감에…이공계 석사 "월급 반토막 났어요" 2024-02-12 18:13:45
120만원의 월급을 받았다. 자취방 월세(50만원), 학비 저축(월 70만원)을 하고 나니 생활비도 남지 않았다. A씨는 요즘 야간 아르바이트를 알아보고 있다. 인공지능(AI) 분야 박사 과정인 B씨(29) 역시 월급이 올해부터 절반(150만원)으로 줄었다. B씨는 “연구에 뜻이 있어 사기업 취업을 포기했지만, 열악한 처우와 연구...
"연봉 2억2500만원 타결"…빅테크보다 더 받는 직원들 정체 2023-09-06 14:44:45
노조인 팀스터스는 지난달 25일 UPS 기사 연봉을 17만 달러로 인상하기로 임금 협상을 타결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간)엔 UPS 노사가 합의한 임금 인상안이 노조원 투표에서 80% 이상의 지지를 얻어 가결됐다. 합의안에 따르면 이 회사 노사는 직원들의 시급을 최소 7.5달러 인상하고, 시간제 근로자의 최저임금을 시간당...
대만, 12년제 무상교육 정착하나…고교 학비 전면 면제 추진 2023-06-22 20:23:32
학기당 학비가 6240대만달러(약 26만원)지만, 사립 고교의 경우 최대 3만5949대만달러(약 150만원)에 달한다. 기존에는 가정 연 소득 148만 대만달러(약 6000만원) 이하에 해당하는 45만4000여명에게만 학비 면제가 적용됐지만, 이번 조치가 시행되면 고교생 11만3000여명이 추가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한편, 이번 조치에...
12년 무상교육 추진…"차기 대선 염두" 지적 2023-06-22 18:19:52
한 학기당 학비가 6천240대만달러(약 26만원)지만, 사립 고교의 경우 최대 3만5천949대만달러(약 150만원)에 달한다. 이번 조치가 시행되면 고교생 11만3천여명이 추가로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에는 가정 연소득 148만 대만달러(약 6천만원) 이하에 해당하는 45만4천여명에게만 학비 면제조치가 적용됐다. 이번...
대만, 고등학교 학비 전면 면제 추진…"12년제 무상교육 정착" 2023-06-22 17:37:45
한 학기당 학비가 6천240대만달러(약 26만원)지만, 사립 고교의 경우 최대 3만5천949대만달러(약 150만원)에 달한다. 이번 조치가 시행되면 고교생 11만3천여명이 추가로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에는 가정 연소득 148만 대만달러(약 6천만원) 이하에 해당하는 45만4천여명에게만 학비 면제조치가 적용됐다. 이번...
급식·돌봄' 학교 비정규직 오늘 총파업…정규직과 차별해소 요구 2023-03-31 05:56:11
및 시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최선을 다해 교섭에 응하겠다"며 "파업으로 인해 신학기 학생들의 교육활동 및 학부모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날 학비노조 조합원들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회의실에서 시위하기도...
[천자칼럼] 강요된 '투잡'의 비애 2023-03-23 18:10:17
학비 마련을 위해 급기야 주말마다 양파농장, 마늘농장에서 작물 상·하차 부업을 한다. 조선소 용접공 B씨 부부는 야간 대리운전에 나섰다. 역시 자녀 교육비와 생활비를 감당할 수 없었다. B씨는 아내를 데려다주는 픽업 기사 역할을 하고, 아내는 대리운전을 한다. 조선소 협력업체들은 주말 내내 아르바이트를 뛰고...
"쿠팡이 싫으면 관두지, 뭐하러 노조 해요?" 2023-02-19 18:13:21
“쿠팡이 싫으면 관두지, 노조를 왜 하나요?” 지난 2일 밤 10시 경기 광주의 한 쿠팡 물류센터. 물건을 나르던 아르바이트 대학생 김모씨(23)는 노조에 가입했는지를 묻는 기자에게 정색을 하며 반문했다. 김씨는 틈날 때마다 수도권 물류센터를 돌며 하루짜리 단기 아르바이트를 해 용돈과 학비를 번다고 했다. 현행법에...
[사설] 윤석열 정부 교육개혁, 새 학기 '등록금 자율'로 대학 정상화부터 2023-01-15 17:47:06
노조가 합법화된 까닭도 있지만, 등록금 동결로 대학의 재정 여력이 없어진 게 큰 문제다. 교직원과 학교법인 간 행정소송이 벌어진 곳도 있다. 이런 일은 지방으로 갈수록 더하다. 지방 사립대 중에는 ‘박사학위 값(교수)’이 연봉 4000만원을 맴도는 곳도 드물지 않다. 이런 대학에서 정상적 강의와 연구가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