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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번째 커트 통과"…최경주 SKT오픈 최다 출전 기록 2025-05-18 17:50:49
골프의 새 역사를 썼다. 1라운드 5번홀(파3)에서 최경주는 티샷이 두 번이나 물에 빠지며 한 홀에서만 4타를 잃어 최악의 위기를 겪었다. 하지만 후반에 3타를 줄이며 1오버파까지 스코어를 만회했고, 이어진 2라운드에서 3타를 더 줄여 본선 티켓을 따냈다. 단 4시간 휴식 뒤에 재개한 3라운드에서도 언더파를 기록하며...
준우승 징크스 끊고…'매치퀸' 타이틀 딴 이예원 2025-05-18 17:50:24
이예원(22)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새로운 ‘매치퀸’으로 등극했다. 결승에만 세 번째 도전한 끝에 우승하며 앞서 두 번의 아쉬움을 설욕했다. 이예원은 18일 강원 춘천 라데나GC(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10억원) 결승전에서 동갑내기 황유민을 상대로 3홀 남기고 4홀 차로 완승을...
이예원, 홍정민 꺾고 결승 진출...황유민과 빅매치 성사 2025-05-18 11:29:48
첫 ‘매치 퀸’ 등극까지 단 1승만 남겨뒀다. 준결승에서 홍정민(23)을 제압한 그는 결승에서 ‘돌격 대장’ 황유민(22)과 최후의 승부를 펼친다. 이예원은 18일 강원 춘천 라데나GC(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10억원) 준결승에서 홍정민을 2홀 남기고 3홀 차로 누르고 승리했다....
‘6홀차 대승’ 노승희, 가장 먼저 8강 진출...“쉬운 상대 없어” 2025-05-17 11:36:07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두산 매치플레이(상금 10억원) 16강전에서 최민경을 4홀 남기고 6홀 차로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 16강 진출 선수 중 가장 빠른 오전7시20분에 티오프한 그는 2시간50분 만에 승부를 결정지었다. 노승희는 전날까지 사흘간 진행된 조별리그에서 김나영, 이채은, 박보겸을 차례로 꺾고 3전...
"나도 완도샷 해볼까"…골퍼들 성지된 '최경주 아일랜드' 2025-05-15 18:29:29
있다. 골프장 관계자에 따르면 핀크스GC를 찾는 골퍼 대부분이 완도샷을 시도한다. 작년 대회 이후 18번홀에서 최경주 아일랜드를 거쳐 파를 기록한 골퍼는 단 한 명 나왔다. 최경주의 역사적 플레이를 기념하기 위해 핀크스GC는 최경주 아일랜드를 거쳐 파에 성공한 골퍼에게 라운드권(1개 팀)을 선물한다. 완도에선...
쿠팡플레이, PGA챔피언십 국내 단독 생중계 2025-05-15 16:20:58
골프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챔피언십을 단 생중계한다고 15일 밝혔다. PGA 챔피언십은 16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GC(파71·7626야드)에서 열린다. 지난달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으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룰 비롯해...
'간판' 임성재, 두번째 메이저 도전 전략은 "인내심"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2025-05-15 16:05:06
한국 남자골프의 자존심 임성재(27·사진)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에 출격한다. 지난달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대회를 공동5위로 마쳤던 그는 '인내심'을 이번 대회 핵심 전략으로 세웠다. PGA투어 7년차를 맞은 임성재는 지난 6년간 단 한번도 빠짐없이...
교수·변호사·첼리스트 "짝 찾고 싶다"…'골드스펙' 총출동 2025-05-15 09:06:10
엘리트 스펙을 밝혔다. 골프, 승마, 서핑 등 각종 스포츠를 즐긴다는 영숙은 바이올린 연주를 장기자랑으로 선보여 놀라움을 더했다. 뒤이어 정숙은 "저도 1986년생"이라고 영숙과 동갑임을 알린 뒤, "이혼·형사 전문 변호사이며, 야구 직관과 서킷 레이싱 등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순자도 1986년생으로, 독일에서 국립...
'완도샷 기적' 만든 '최경주 아일랜드'…프로들도 "쉽지 않네" 2025-05-14 16:39:42
도전도 이어지고 있다. 골프장 관계자에 따르면 핀크스GC를 찾는 대부분의 골퍼가 이 섬을 찾는다. 작년보다 이 섬의 잔디가 많이 줄어든 이유다. 핀크스GC에 따르면 작년 대회 이후 18번홀에서 최경주처럼 최경주 아일랜드를 거쳐 파를 기록한 골퍼는 단 한명 나왔다. 인위적으로 이 섬을 거치지 않고, 자연스러운 샷을...
후원사 없는 민모자도 괜찮다…이소미, 올해 '최고 성적표' 2025-05-12 17:36:46
성적을 내며 자신감을 얻었다. 2023년까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5승을 거둔 이소미는 그해 LPGA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를 차석으로 통과했다. 하지만 첫 시즌이던 작년 27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은 단 한 차례 기록하는 등 아쉬움을 남겼다. 올해는 후원사 없이 민모자를 쓴 채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