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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언제든 벌어진다…그리고 아무도 대신 싸워주지 않는다 2024-02-18 18:44:57
냉전…레트팀과의 뚜렷한 결별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서방과 러시아·중국 등 냉전 시절 공산 진영(레드팀)은 경제적으로 빠르게 결별하고 있다. 러시아에서 현대자동차는 공장을 1만루블(약 14만원)에, 하이네켄과 닛산은 각각 1달러(약 1300원)에 넘기고 쫓겨나다시피 철수했다. 중국의 대만 침공 조짐이 나타나자 서방...
中왕이, '중국 견제' 캐나다·英·EU 접촉…"핵심이익 존중해야" 2024-02-18 13:36:13
혼란하고, 냉전적 사고방식과 보호주의가 만연해있으며, 경제 회복은 늦춰지고 있다"면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영국은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안보 촉진과 평화 수호를 위해 응당 해야 할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양국은 이익이 수렴하는 지점을 확대하고, 교류·협력을...
"나토, 러시아와 충돌 대비 병력 배치 계획 수립중" 2024-02-17 11:48:16
이 계획은 냉전 후 나토 사상 최대 규모의 연합군사 훈련인 '확고한 방어자(Steadfast Defender)'를 바탕으로 수립될 것이라고 FT는 전했다. 지난달 24일 시작된 이 훈련은 올해 5월까지 진행되며 나토의 31개 회원국과 스웨덴에서 병력 약 9만명이 참여한다. 항공모함을 비롯한 함정 50척과 전투기 80여대, 전차...
바이든 선거광고, 트럼프 '나토경시' 정조준…"미국적이지 않다" 2024-02-17 01:43:30
안보의 주춧돌이었으며 우리는 나토 덕분에 냉전에서 승리하고 소련을 물리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1949년 나토 설립 당시 미국 대통령이었던 해리 트루먼 이후 모든 대통령이 나토를 강력히 지지했다면서 "도널드 트럼프만 예외다. 트럼프는 나토에서 탈퇴하고 싶어 한다"고 지적했다. 광고는 "트럼프는 심지어 푸틴과...
트럼프 한마디에 불 떨어진 유럽…병력 늘리고 국방예산 증액 2024-02-16 12:23:12
방송은 지적했다. 유럽은 냉전 이후 최악의 상황이 벌어질 경우 미국이 와서 도와줄 것으로 생각하고 안주해왔으며, 미국 없이는 결코 스스로 방어하지 못한다는 것이 불편한 진실이라는 것이다. CNN은 유럽은 더 작은 군대와 불충분한 무기, 줄어드는 탄약 비축량 등 여러 문제를 겪고 있으며, 유럽 안보 부문에서 아주...
"원래 우리끼리 잘살아"…트럼프 동맹경시에 미국내 환호 이유 2024-02-16 12:03:40
'냉전의 보루' 나토, 시대 뒤떨어진 개념으로 인식 "미국사 보면 세계대전 후 80년 동맹시대가 일탈" 트럼프, 국수주의 공감대 형성하며 '아메리카 퍼스트'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발언이 논란인 가운데, 일부 미국인들이 이에...
[와글와플 브뤼셀] 트럼프 리스크에 '나토 집단방위'만 믿던 유럽 딜레마 2024-02-16 05:45:00
사용을 포함한 원조를 제공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냉전 이후 유럽이 국방 분야 투자를 크게 줄이고도 안보 걱정을 크게 하지 않은 것도 결국은 이런 '믿는 구석'이 있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유럽 각국이 뒤늦게 군비증강에 나서긴 했으나 미국을 주축으로 한 나토 집단방위 체제 의존도가 여전히 절대...
중립국 스위스도 국방예산 4년간 19% 증액…안보 불안 대응 2024-02-16 02:10:07
기조가 점차 바뀌어온 것이다. 냉전 체제가 종식된 상황에서 과도한 국방 지출은 불필요하다는 여론이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을 계기로 글로벌 안보 불안이 고조되자 스위스에서도 국방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다른 유럽 국가들이 국방비 지출을 늘리며 안보에 공을 들이는 점도...
[기고] 해상교통로 봉쇄 위협 현실화…해양전략 대전환 시급하다 2024-02-15 17:43:03
안전하게 이용했다. 그러나 냉전체제의 붕괴, 해외 전쟁에 지친 미국 국내 여론 정치의 득세, 그리고 해외 부품 의존도를 줄이겠다는 탈세계화 현상이 강하게 제기되면서 미국에서 과거와 같은 대양해군을 유지해야 한다는 명분은 점점 좁아지는 형국이다. 그동안 당연하게 여겼던 ‘안전한’ 해상교통로가 더는 당연한...
"트럼프 재집권시 나토 지원 축소·우크라 종전협상 검토" 2024-02-15 11:45:07
구상이 추진된다면 냉전 시대 이후 구축된 미국과 유럽의 방위 동맹에 균열이 생기고, 중국에 맞서겠다는 미국의 약속이 지켜질지 아시아 동맹국들이 우려할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은 관측됐다. 대만에 대한 미국의 정책 변화 가능성도 주목된다. 중국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는 11월 미 대선에서 승리하면 대만을 포기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