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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향기] 진시황의 정예부대가 눈앞에…2200년 전 중국이 살아 숨쉰다 2017-09-03 11:40:06
왕조가 도읍 삼은 고도 살아 있는 듯한 병마용갱 위용에 탄성 절로현종·양귀비 사랑 그린 뮤지컬 '장한가'도 눈길 수직 각도로 올라가는 화산 케이블카 아찔 시내 종고루 광장에선 중국 회족 양꼬치 맛봐야 우리에게 장안으로 잘 알려진 중국 산시성 시안은 실크로드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13개 왕조의 도읍이자...
'한류원조 백제를 만나다'…백제문화제 내달 28일 개막 2017-08-31 13:51:56
6대왕 퍼레이드', 사비로 도읍을 옮긴 백제 성왕의 정도고유제를 재현한 '백제사비정도고유제', 663년 백강전투를 테마로 구성한 서사 뮤지컬인 '백강의 노래' 등을 대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가을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축제는 10월 5일 부여 정림사지 주 무대에서 열리는 폐막식과 함께...
2천여년 전 중국인들은 와당에 왜 나무 무늬를 새겼을까 2017-08-27 14:44:30
반원형으로 도읍지였던 산둥성 린쯔(臨淄, 현 쯔보)에서 출토됐다. 문양은 나무, 사람 얼굴, 구름 등 다양한데, 그중에서도 나무 무늬인 수목문(樹木文)이 돋보인다. 유금와당박물관 관계자는 "통치자의 권력을 상징하는 건축물의 와당에 나무 무늬를 새긴 이유는 나무가 생명의 근원이라는 제나라 사람들의 관념에서...
[신간] 강화도의 역사와 문화·자아와 살 2017-06-16 10:12:33
인해 도읍으로 사용됐고, 병인양요와 신미양요 등이 일어났던 현장이기 때문이다. 그는 강화도의 지리와 자연환경, 역사를 서술하면서 문화재가 원형을 잃어가고 있다고 지적한다. 예컨대 몇몇 고인돌은 방치돼 있고,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을 물리친 전등사 동문 계곡은 매립돼 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다. 저자는 "강화도는...
'한양도성 재생' 주민이 나선다…성곽마을 네트워크 구성 2017-06-09 11:15:03
주민들이 팔을 걷어붙인다. 한양도성은 조선의 도읍인 한양을 둘러싼 성곽으로, 정부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했으나 지난 3월 등재 불가 판정을 받았다. 서울 지역 22개 성곽마을 주민들이 주민네트워크를 구성해 마을을 보전·관리하기로 했다고 서울시가 9일 밝혔다. 이달 10∼17일에는 '성곽마을 주민...
[신간] 발해를 찾아서·석기고고학 2017-05-30 18:03:48
오랜 도읍이었던 상경성(上京城), 발해를 건국한 대조영이 처음 도읍으로 정했던 동모산, 발해 초기 왕족과 귀족들의 무덤이 있는 육정산 고분군 등에서 확인한 역사적 사실을 기술했다. 1994년 이후 저자가 여러 매체에 기고한 글도 추가로 실었다. 그는 국사 교과서의 발해사 부분에 민족주의가 과도하게 투영돼 있다고...
고고학계 "백제 왕성 풍납토성에 레미콘공장 영업강행 안돼" 2017-05-29 14:44:49
2시 기자회견을 열어 1심 판결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풍납토성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풍납토성은 1997년 발굴조사 이후 다량의 백제 토기와 건물터, 도로 유적 등이 나왔고, 너비 43m·높이 11m 규모의 성벽이 확인돼 학계에서 한성도읍기(기원전 18년∼475년) 백제 왕성으로 공인됐다.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수도권 문화관광유산-강화] 청동기~조선시대 유적지·유물 가득한 '지붕없는 박물관' 강화도 2017-05-18 16:18:18
분포돼 있다. 또한 강화는 39년 동안 고려 도읍지로서 고려궁지가 있다. 몽골의 침략에 대항하기 위해 송도에서 강화로 도읍을 옮긴 뒤 1270년 개성 환도 때까지 고려의 중심이었으며, 조선시대 왕들의 피난처이기도 했다. 조선 인조 9년에 고려궁지에 행궁을 지었으나 병인양요 때 거의 불타 없어지고 동헌과 이방청 등만...
정선 아우라지서 국내 첫 '방 51개' 벌집유적…청동기 무덤일까 2017-05-10 10:13:11
이 유구에서는 한성 도읍기 백제의 단경호(短頸壺, 짧은 목 항아리)와 토기 조각, 신라 굽다리접시 3점, 청자와 백자, 상평통보, 돼지와 말의 뼈 등이 출토됐다. 최종모 강원문화재연구소 실장은 "방과 방 사이의 돌벽은 높이가 최고 1m 50㎝에 달하며, 방 하나의 크기는 지방에서 확인되는 신라 무덤 내부보다 약간 더...
[여행의 향기] 달빛과 함께 전통과 역사의 향기에 취해…전북으로 떠나는 '추억 스케치' 2017-05-07 16:44:29
도읍지였던 익산은 2015년 미륵사지, 왕궁리 유적 등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면서 역사기행 명소로 주가가 올라가고 있는 곳이다.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지는 익산 백제문화기행에서 꼭 가볼 만한 코스다. 백제 무왕이 민초를 위해 지은 사찰터 미륵사지는 규모에서 동아시아 최대를 자랑한다. 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