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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미얀마 강진에 긴급 지원…'USAID 폐지' 미국은 늑장 2025-03-31 15:22:08
만달레이 주민들은 군인들이 건물이 붕괴한 현장 주변을 어슬렁거리기만 하는 모습에 분노했다고 말했다. 주민들이 장비가 없어 손으로 벽돌 등 잔해를 치우는 동안 군인들 일부는 휴대전화로 게임을 하고 있었다. 반면 중국과 러시아 구조팀은 오렌지색과 파란색 유니폼을 입고 만달레이에서 잔해를 파헤치고 있었으며,...
65시간만에 기적적 구조…미얀마강진 건물잔해서 임신부 등 구해 2025-03-31 14:59:34
65시간만에 기적적 구조…미얀마강진 건물잔해서 임신부 등 구해 "40도 육박 찜통 속 썩은 냄새 진동" 최악 현장 상황 中관영매체, 제일 먼저 파견된 中구조대 성과 홍보 (서울=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규모 7.7의 강진 참사 나흘째인 31일(이하 현지시간) 지진 직격탄을 맞은 미얀마 제2도시 만달레이의 붕괴 건물 잔해...
태국서도 '붕괴 빌딩' 생존자 수색 사활…드론·탐지견도 투입 2025-03-31 12:22:40
실종 상태라고 전날 밝혔다. 실종자 대부분이 붕괴 건물 공사 노동자들이며, 사망자 중 11명도 이 빌딩 붕괴 현장에서 나왔다. 당국은 피해자 국적을 밝히지 않았지만, 미얀마 노동자들이 다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사상자는 방콕 다른 건설 현장 크레인 붕괴 사고, 고층 빌딩 엘리베이터 사고 등으로 발생했다. 지...
다들 멀쩡한데…와르르 무너진 태국 33층 빌딩 中 시공사였다 2025-03-31 10:11:54
이 건물만 붕괴된 점을 지적한 것이다. 패통탄 총리는 특히 위원회에 건물 설계, 설계 승인 기관, 승인 방법 등을 조사하고 붕괴 요인을 밝혀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계 입문 전까지 친나왓 일가의 부동산 사업을 관리해왔다. 패통탄 총리는 "내 건설업계 경험상 이런 문제는 본 적이 없다"며 "(건설) 예산의 상당 부분이...
미얀마 지진 사망자 2000명 넘어…"1만명 넘을 가능성 70%" 분석도 2025-03-31 07:38:06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도 미얀마의 붕괴된 건물에서 시신이 계속 발견되고 있고, 여진도 이어지고 있어서다. 군사정부와 대립 중인 반군이 통치하는 지역의 피해는 집계하지 못하고 있다. 미국 지질조사국의 초기 모델링에서는 미얀마 지진 사망자 수가 1만 명을 넘어설 가능성이 70% 이상으로 분석됐다. 한편 이번...
미얀마 강진 구조 '시간과의 싸움'…장비·의료품 부족에 눈물 2025-03-30 16:21:07
만달레이의 12층 아파트 단지가 붕괴한 잔해에서 약 30시간 만에 30세 여성을 구조했지만, 90명 이상이 여전히 그곳에 매몰돼 있다고 적십자사가 전했다. 미얀마 수도 네피도 지역의 한 구조대원도 무너진 건물 잔해 아래 사람들이 갇혀서 도움을 요청하는데도 구조할 방법이 없었다고 말했다. 각국이 구조용 장비와 의료품...
미얀마강진에 1천㎞거리 방콕 피해 왜?…"약한 지반·빌딩 밀집" 2025-03-30 15:30:16
토양이 지진의 지반운동을 3∼4배 증폭시켜 건물 붕괴를 일으키는 요인이 됐을 수 있다"며 "그러나 철근 등 건축 자재 품질과 구조적 문제 등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어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얀마 건물은 태국보다 지진에 더 취약하다. 미얀마에서는 정기적으로 지진이 발생하지만, 내진 설계로 지어지는 건물은...
'리사·닉쿤' 태국 지진 위로에…"영남 산불은?" 기부 강요 '눈살' 2025-03-30 13:27:30
초고층건물 붕괴로 실종된 건설 노동자만 100명이며 현재까지 확인된 시신만 6구다. 201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미얀마 바간 불교유적이 파괴됐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 곳은 11세기에 지어진 불탑들과 사찰들 등 2200여개의 불교 유적들이 있는 곳으로, 지진에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김소연 한경닷컴...
방콕서 지진에 왜 '건설 중' 33층 건물만 붕괴?…中시공사 조사 2025-03-30 13:01:09
"건물 붕괴를 여러 각도에서 담은 많은 영상을 봤다"면서 "내 건설업계 경험상 이런 문제는 본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건설) 예산의 상당 부분이 배정됐고 완공 기한이 연장되었기 때문에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패통탄 총리는 위원회에 건물 설계, 설계 승인 기관, 승인 방법 등을 조사하고 붕괴 요인을...
쏟아지는 시신들…미얀마 강진 사망자 1600명 넘어 2025-03-30 07:33:48
하루 만에 11배 이상으로 불어났다. 붕괴 건물에서 시신이 계속 발견되는 데다 여진이 이어지고 있어 사상자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미얀마는 내전 등으로 당국이 통제하지 못하는 지역이 다수이고 지진으로 통신망도 파괴돼 피해 규모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서 전날 낮 12시 50분께 미얀마 중부의 미얀마 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