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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정규직 시켜줄게"…수억원 뜯어낸 노조 간부 출신 2024-10-30 09:12:09
지인들에게 "노조 간부들과 인사 부서 직원들을 잘 알고 있다. 내게 부탁하면 자녀들을 정규직으로 취업시켜 줄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A씨를 통한 채용 청탁은 한 건도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A씨는 가로챈 돈을 주식 투자로 탕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범행은 그가 속해 있던...
김장겸 "EBS 직원들, 유시춘 협박 무섭다고 자료 제출 거부" 2024-10-16 16:57:17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3월 유 이사장이 청탁금지법을 위반하고 업무추진비를 부정하게 사용했다는 조사 결과를 방송통신위원회와 대검찰청에 이첩했었다. 이 가운데 검찰의 기소 전날 국회에서 열린 EBS 국감에서 김장겸 의원은 EBS가 유 이사장의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 등을 비롯한 자료 제출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다고...
'이재명 헬기 특혜' 사건 의료진만 징계…정치인은 빠졌다 2024-10-07 10:11:55
등 7인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공직자의 알선·청탁, 이권 개입 및 특혜 제공 의혹 등에 대한 조사였다. 조사 결과 당사자인 이 대표와 천 의원은 국회의원에게 적용할 공직자 행동강령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종결' 처분됐다. 하지만 서울대병원과 부산대병원 의료진들은 각각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
"金여사 명품백 불기소 이유는…" 직접 30쪽 PPT 발표한 부장검사 2024-10-06 19:07:19
처분을 내렸다. 현직 대통령 부부에 대한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등을 밝히는 초유의 사건에 몰두한 지 5개월 만이다. 김 부장검사는 이번 수사 과정에서 이례적으로 평검사들과 함께 사안을 직접 챙기며 법리와 원칙에 따른 판단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디올백은 접견 위한 수단"…檢, 김여사·최재영 무혐의 처분 2024-10-02 18:35:04
2일 밝혔다. 우선 윤 대통령 부부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검찰은 “직무 관련성을 인정할 수 없다”고 결론 내렸다. “윤 대통령과 최 목사는 아무런 친분이나 직무 관련성이 없다”며 “최 목사의 선물은 김 여사와의 우호적 관계 유지 또는 접견 기회를 얻기 위한 수단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설명했다....
"명품백 접견 위한 수단"…檢, 김건희 여사 무혐의 처분 2024-10-02 14:28:44
목사가 개인적 소통을 넘어 대통령 직무와 관련해 청탁하거나 선물을 제공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윤 대통령과 최 목사가 모르는 사이인 점, 김 여사와 최 목사의 개인적 친분, 선물 수수 경위, 요청 내용의 일회성과 모호성, 선물과 요청 내용의 연관성, 직무 관련성에 대한 당사자들 인식, 시간적 간격 등을 근거...
검찰, '명품백 사건' 김건희 여사·최재영 목사 무혐의 처분 2024-10-02 14:10:51
대통령 부부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직무 관련성을 인정할 수 없다”며 무혐의 처분했다. 김 여사가 2022년 9월 최 목사에게 받은 디올백이 윤 대통령의 직무와 관련된 것이라고 볼 수 없다는 것이다. 검찰은 “윤 대통령과 최 목사는 아무런 친분이나 직무 관련성이 없다”면서 “최 목사의 선물(디올백)은 김...
심우정 "국민의 검찰 만들어 가자" 2024-09-19 18:15:04
배제됐었다.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 문재인 전 대통령의 뇌물 수수 의혹 등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적 파급력이 큰 사건들이 심 총장이 처리해야 할 현안 중 첫손에 꼽힌다. 앞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심 총장은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심 총장은 “검찰은...
檢, 김여사 명품백 의혹 수사 향방은…수심위 결정에 '이목' 2024-09-06 10:46:25
헌법재판관을 위원장으로 검찰 외부 인사 등 15명으로 구성돼 김 여사의 청탁금지법·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변호사법 위반 등 6개 혐의 기소 여부를 따진다. 우선 서울중앙지검 형사 1부(부장검사 김승호) 수사팀이 직접 참석해 그간의 수사 결과를 설명한다. 수사팀은 청탁금지법에 배우자에 대한 처벌 조항이...
뇌물 받고 부적격자 승진시킨 文정부 소방청장·청와대행정관 법정구속 2024-09-05 16:05:39
건넨 것으로 재판부는 판단했다. A씨는 해경 인사에 관여하며 ‘해경 왕’이라고 불리기까지 했다. 그는 2020년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사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사건과 관련해 해경에 월북 수사 지침을 내렸다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최 전 차장은 2021년 7월 소방정감으로 승진했고, 소방청 차장으로 임명됐다. 1심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