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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광화문·서초동 집회 차별 안 했다…조국, 검찰개혁 적임자" 2019-10-07 08:26:27
기본적으로 바람직하지만 먼지떨이 수사와 피의사실 흘리기는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과거 노무현 대통령 '논두렁 시계' 사건이라고 말해도 될 정도로 문제가 있다"며 "특히 피의사실 공표는 마치 검찰에서 피의사실을 흘리면 다 유죄가 되는 것처럼 국민이 판단하지 않나"고...
여당, '檢 직접수사 축소·피의사실공표 금지' 입법 추진 2019-10-06 16:41:03
등을 통제할 장치도 만들기로 했다. 피의사실공표 금지를 위한 입법도 추진한다. 민주당과 법무부는 검찰의 피의사실 공표를 제한하는 공보준칙 개정안을 준비하고 있다.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 수사 종료 이후 이를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민주당은 공보준칙으로는 구속력이 부족하다고 판단, 일부 규정을 법률로 만들기...
'조국 부인' 정경심, 檢 비공개 소환→건강 이유로 8시간 조사 후 귀가 [종합] 2019-10-04 08:08:34
관행상 피의자에 대한 공개소환, 포토라인 세우기, 심야 조사 등은 피의사실 공표와 함께 개선돼야 할 대표적인 사례로 꼽혀왔다. 정 교수의 비공개 소환이 피의자의 인권을 존중하는 보다 선진적인 수사로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반면 김성원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조 장관 배우자가...
조국 부인 정경심 비공개 소환 … 與 '적절한 조치' vs 野 '황제소환' 2019-10-03 13:51:00
밝혔다. 그러면서 "검찰권 행사 방식과 수사관행상 피의자에 대한 공개소환, 포토라인 세우기, 심야조사 등은 피의사실 공표와 함께 개선돼야 할 대표적인 사례로 꼽혀왔다"라며 "정 교수에 대해 제기되고 있는 여러 의혹이 이번 조사 과정을 통해 소명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경심 교수는 이...
與 "조국 수사검사 檢에 고발" 2019-10-02 17:17:14
의혹을 수사 중인 담당 검사와 검찰 관계자를 피의사실 공표와 공무상 비밀누설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민주당은 이날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민원실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민주당은 “피고발인들은 지난 8월부터 조 장관의 친인척과 관련해 조 장관의 자택을 포함한 70여 곳에 이르는 곳에서 압수수색을 하...
청와대, 검찰개혁안 발표에 "긍정적"…개혁 탄력받나 2019-10-01 18:06:59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피의사실 공보준칙 개정에 대해서는 공개소환과 포토라인, 피의사실 공표, 심야 조사 등을 포함한 검찰권 행사 방식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해 개선하기로 했다. 또 서울중앙지검 등 3개 검찰청을 뺀 전국의 모든 검찰청에 설치된 특수를 폐지하고, 검사장 전용 차량 이용도 중단하기로...
대통령 '경고 메시지'에 위축됐나…檢, 정경심 교수 비공개 소환 검토 2019-10-01 17:11:35
조사실로 들어가게 하겠다는 얘기다. 서울중앙지검 앞에는 취재진이 상시 대기하고 있는 만큼 그가 1층을 통해 출석한다면 언론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검찰이 정치권의 압박을 의식해 돌연 소환 방침을 바꾼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검찰권 행사 방식이나 수사 관행, 조직 문화...
대통령 '檢 개혁' 지시 하루 만에…尹 "특수부, 3곳 빼고 모두 폐지" 2019-10-01 17:09:51
검사들을 동원해 잦은 압수수색, 피의사실 공표, 포토라인 세우기(공개 소환), 별건수사 등으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등 적폐수사에 열중했다. 이 과정에서 변창훈 전 서울고검 검사,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 조진래 전 의원 등 5명이 수사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하지만 청와대와 정부...
이낙연 '윤석열 교체 가능성'에 "그런 얘기 오가지 않아" 2019-10-01 16:51:35
신중했으면 하는 아쉬움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통화 사실이 알려진 게 피의사실 공표인지를 묻자 "판단이 필요할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또 '외압을 행사하고 직권을 남용한 장관의 부적절한 행위를 공표하는 게 몇 배 더 사법 정의에 가깝다'는 지적에 "고위 공직자에 대해 국민이 가진...
조국 "가족, 법 절차 따라 조사 받을 것…검찰개혁 시대적 과제" 2019-10-01 15:44:58
부담이 심각한 상태여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검찰 수사의 독립성은 거의 완벽히 보장돼 있지만 인권옹호 문제는 미진하다는 게 국민 생각"이라며 "피의 사실 공표 문제 외에도 밤샘 수사나 별건 수사 등에서 인권침해 소지가 없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