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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혈액암'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내성과 재발 이유 밝혀졌다 2022-03-03 16:56:16
제1 저자 중 한 명인 베를린 샤리테의 에벌린 람베르거 박사후연구원은 "다발성 골수종 말고 다른 유형의 암을 연구할 때도 단백질 유전정보 분석법을 계속 쓰려고 한다"라면서 "개인 맞춤형 암 치료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치료 표적과 생물 지표를 더 많이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heon@yna.co.kr (끝)...
독일 본 대학 연구진 "다발성 경화증, 우유 삼가는 게 좋다" 2022-03-02 17:59:15
아닌지 의심했다. 리티카 훈더 박사후연구원은 "실제로 (생쥐의) 면역계는 카제인을 공격했다"라면서 "그러면서 미엘린 형성에 관여하는 단백질도 파괴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런 교차 반응(cross-reactivity)은 관련된 두 분자가 유사할 때 일어날 수 있다. 어떤 의미에선 면역계가 비슷한 두 분자를 놓고 헷갈리는 거로...
다른 데로 옮기는 암세포는 손상된 조직을 좋아한다 2022-02-25 17:48:40
논문의 제1 저자를 맡은 에마 놀란 박사후연구원은 "손상 조직을 복구하는 과정에서 면역계가 의도와 달리 암의 확산을 돕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 경로를 주도하는 게 호중구였다. 원래 호중구는 손상 조직의 복구를 돕기도 한다. 손상 부위에 호중구가 활성화하면 종양에 우호적인 조건이 폐 미세환경에 갖춰졌다....
인간줄기세포로 스스로 움직이는 로봇물고기 개발 2022-02-10 16:00:00
박성진 교수는 하버드대의 케빈 킷 파커 교수와 이길용 박사후연구원 등과 함께 인간 줄기세포에서 분화한 심장근육을 이용해 지능형 자율 바이오 하이브리드 물고기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연구 논문은 국제 과학 저널 '사이언스'(Science)에 이날 게재됐다. 박 교수는 2016년 7월 서강대학교 최정우 교수...
"휴대전화 완충까지 단 6분"…결실 맺은 `미래기술 지원` 2022-02-08 11:44:58
휴대전화 한 대를 충전하는 데 기존의 고속 충전기로 1시간 정도 걸렸다면, 야누스 전극을 사용할 경우 완충 시간이 6분 정도로 줄어들게 된다"고 말했다. 문 교수와 권동휘 박사(제1저자·미국 리하이대 박사후연구원 과정)가 주도한 이번 연구는 삼성전자의 `삼성 미래기술 육성사업` 지원으로 이뤄졌다. 연구 논문은...
'간암의 전조' 간경화, 주범은 담즙산의 간 적체다 2022-01-19 17:41:21
제1 저자인 아만다 가리도 박사후연구원은 "간세포의 MCRS 1 결핍이 어떻게 간경화를 유발하는지 이해함으로써 새로운 약물학적 전략을 개발하는 문을 열었다"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간 섬유증은 간 성상세포(hepatic stellate cells)의 변형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여겨졌다. 간 성상세포가 섬유모세포로 변형하는 과정에서...
[게시판] 아태이론물리센터, 2022년 신진연구 그룹장 선발 2022-01-18 12:00:09
젊은과학자연구연수(YST) 박사후연구원을 3명을 선발한다. JRG 그룹장은 1차 서류 심사, 2차 연구계획발표·면접 등을 진행하며 YST 연구원은 서류 심사만을 진행한다. 접수는 각각 오는 2월 28일, 1월 21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아태이론물리센터 홈페이지(https://www.apctp.org)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울=연합뉴스)...
"골고루 똑똑한 AI, 개발 실마리 찾았다" 2022-01-05 17:40:35
박사후연구원은 ‘강화학습 중 편향(bias)-분산(variation) 상충 문제에 대한 전두엽의 해법’이란 논문을 세계 3대 학술지 ‘셀’의 하위 저널인 ‘셀 리포트’에 실었다고 5일 발표했다. AI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주요 원리 중 하나인 강화학습은 데이터 반복 주입과 수학적 알고리즘을 토대로 이뤄진다. 그런데...
코로나19 가볍게 앓는 사람은 무엇이 다를까 2021-12-20 16:36:59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줬다. 논문의 제1 저자인 에센 세피크 박사후연구원은 "감염 초기의 강한 면역 반응은 코로나19 환자의 생존에 필수적이다"면서 "하지만 감염 후반의 강한 면역 반응은 오히려 환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실험 결과는 코로나19 후유증, 이른바 '장기 코로나19(long COVID)'가...
혈당이 걱정되는 사람? 불면증보다 야식이 훨씬 더 나쁘다 2021-12-04 15:45:56
스헤이르 교수는 2005년 하버드의대의 박사후연구원으로 옮긴 뒤 줄곧 이 분야에 천착했다. 이 연구가 시사하는 핵심 메시지는 혹시 밤잠을 못 자더라도 야식은 피하라는 것이다. 밤에 먹는 걸 자제하고 낮에만 식사하면 몸 안의 일주 리듬을 정렬 상태로 유지해 포도당 과민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과학자들은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