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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흑백요리사'도 감탄한 연결성…삼성전자 AI 가전 쿠킹쇼 2024-11-06 13:00:00
하니 비스포크 정수기에 알맞은 양의 물이 나오고, 비스포크 AI 인덕션의 화력값이 맞춰졌다. 임 셰프는 이어 항정살 구이와 묵은지 살사 요리를 위해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 김치냉장고에서 묵은지를 꺼냈다. 보통 김치냉장고를 여닫을 때 묵은지의 시큼한 냄새가 나기 마련이지만, 이날 시연에서는 달랐다....
우정의 가치를 되새김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2024-11-05 17:34:58
호명하니, 가슴이 벅차오른다. 우리는 전후 폐허에서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다. 눈떠보니, 하필 조국은 미국의 구호물자에 기대어 나라 살림을 꾸리는 가난한 나라였다. 대개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지만 근면함으로 경쟁과 시련을 뚫고 오늘에 이르렀다. 어떤 친구는 이민을 가고, 상학이와 용태는 벌써 세상을 떴다. 남은...
"안성재 셰프도 감탄했다더니"…구내식당 간 직원들 '충격' 2024-11-05 11:32:17
먹기 시작하니 멈출 수가 없었다. 마치 아이가 학교에서 배고플 때 급식을 막 퍼먹는 것처럼. 아무 생각도 없이 맛있다는 생각만 하며 계속 먹었다. 정신을 차려보니 반쯤 비웠더라"며 심사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아직 심사해야 할 참가자가 몇십 명 더 남은 상황이라 이러다가 안 되겠다 싶어서 멈추고 보류를 드렸다....
“IMF '저승사자' 자리에 한국인이 올랐다”…'한경' 기사 언급한 이창용 [강진규의 BOK워치] 2024-10-31 06:00:03
그 자리에 갔다고 하니 저승사자 자리에 한국인이 갔다고 쓴 언론도 있었습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30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 성이냐시오관에서 열린 서강멘토링센터 강연에서 IMF 재직 경험을 소개하면서 한경 기사를 언급했다. 이 총재가 IMF 아태국장으로 임명된 지난 2013년 11월 28일자 3면에 게제된 기사다....
인도 택시 운전사와 스웨덴 택시 운전사의 월급 [더 머니이스트-이윤학의 일의 기술] 2024-10-30 06:30:04
믿어봅니다. 늦은 저녁 시간에 우연히 사무실에 와 보니 부서원들끼리 그 시간에 회의하고 있습니다. 낮에 놀러 간 건 아니었나 봅니다. 당장 숫자가 나오지 않더라도 믿음이 갑니다.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고 회사의 지원이 적다고 탓하는 본부도 있습니다. 1년간 노딜(No Deal, 계약이 성사된 사업이나 거래가 없음)인데 ...
백숙 4인분 노쇼 해놓고…"왜 확인 전화도 없이 요리했어?" 2024-10-28 20:30:25
않았다는 것. A씨가 전화해 보니 예약자 B씨는 "골프 게임이 밀렸다"며 예약 취소를 요청했다. 이미 1시간에 걸쳐 음식을 조리한 A씨는 "어떻게 해드리냐?"고 물었지만, B씨가 '못 가는데 어쩌냐?'는 식이었다고 밝혔다. B씨에게 "식당에 미리 연락이라도 주셔야 하지 않냐?"고 했지만, 오히려 "왜 확인 전화도 안...
산타 할아버지도 놀라겠네…3개월 전부터 '미리 크리스마스' [현장+] 2024-10-28 19:31:01
공개된다고 하니 사람들 몰리기 전에 올해는 사진 남겨볼 수 있겠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신세계백화점 맞은편 골목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이모 씨는 "확실히 크리스마스 장식이 켜지면 유동 인구가 배로 늘어나는 것을 체감한다"며 "연말 분위기가 길어질수록 우리 입장에서는 좋다"며 반겼다. 다만 크리스마스 장식이...
동업, 그리고 이별의 조건[하영춘 칼럼] 2024-10-28 10:34:43
강한 반면, 조기 해외유학을 하다보니 글로벌 경영을추구하며 선대를 뛰어넘는 성과를 내기 위해 과감한 투자를 선호한다고 한다. 동업 가문과의 의리 지키기는 후순위라는 것이다. 마침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은 창업 3세다. 영풍 장형진 고문은 2세다. 둘의 견해차는 감정싸움으로 이어졌고 결국은 고려아연 사태를...
박상영 작가 "남윤수 정말 게이같아 보였다…최고" [인터뷰+] 2024-10-23 11:52:46
걱정하니 '그런 게 어디 있느냐, 남자 좋아하는 남자 연기한 거다'라고 말해주는 게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박상영 작가와 일문일답. ▲ 소설이 큰 인기를 끌었지만, 직접 쓴 각본이 처음 공개돼 감회가 새로울 거 같다. 흔히 볼 수 있는 게 아니라 ('대도시의 사랑법'을 드라마로) 선보일 수...
"알바생 신고했다가 맞고소"…'전과자' 내몰린 사연 봤더니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10-20 16:23:12
워낙 근로자들의 이탈이 잦다 보니 근로계약서 작성을 미루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수습 직원이라는 이유로 작성하지 않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모두 엄연한 법 위반 사유다. 작성 내용이 생각보다 복잡한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 가장 억울한 게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도 처벌받는 경우다. 근로계약서에는 임금, 지급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