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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석 칼럼] 인간은 만족을 위해 설계되지 않았다 2024-10-28 17:38:27
재선거에도 기본소득은 ‘기본공약’으로 등장했다. 당선된 조상래 후보가 약속한 기본소득은 연간 50만원. 영광에 비해선 소박한 규모지만, 정책의 타당성에는 적지 않은 물음표가 달렸다. 소득 불평등 해소는 모든 국가의 당면 과제다. 나라별로 시스템은 다양하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정책은 기초생활보장제도. 꼭...
현대차, 22일 인도증시 상장…내년엔 공장 증설 2024-10-21 17:53:02
삼성E&A, GS건설, 대우건설 등도 인도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일각에선 인도가 중국을 대신하는 제조 기지로 자리 잡기 어려울 것이란 지적도 나온다. 공급망과 인프라가 아직 잘 갖춰지지 않은 데다 강성 노조도 문제로 거론된다. 소득 불평등이 심해 소비 시장이 커지는 데 한계가 있을 것이란 점도 약점으로 꼽힌다....
[시론] '양극화 해소'에 숨은 포퓰리즘 2024-10-20 17:21:34
때 ‘상대적’ 소득 불평등은 줄 수도, 늘 수도 있다. 하지만 성장하면 ‘절대적’ 소득격차(소득 양극화)는 확대될 수밖에 없었으며, 이런 격차를 인위적으로 줄이려는 시도는 성장을 저해했다는 점을 교훈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바람직한 성장은 불평등을 줄이는 성장이라는 것을 누구라도 동의한다. 그러나 여든 야든...
"기후변화로 전세계 GDP 19% 감소" 2024-10-15 17:35:31
위기 해결은 단순히 지구를 살리는 것뿐만 아니라 불평등을 완화하는 길 이라고 설명했다. 세계은행(WB)은 2020년 보고서를 통해 현재 기후변화 상태가 지속되면 2030년까지 약 1억 3000만명이 빈곤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국제기구 관계자 외에도 다양한 연사들이 참석해 기후변화와 인권 문제에 목소리를 높였다....
노벨상에 지구촌 불평등 재조명…최빈국 26개국, 최악의 빚더미 2024-10-15 10:29:29
인한 저소득 국가의 연평균 손실액은 GDP의 2%로, 중저소득 국가의 평균보다 5배나 컸다. 인더밋 길 세계은행 수석 경제학자는 "지난 5년간 IDA가 대부분의 재원을 26개 저소득국에 쏟아부었다"며 "이들 국가가 만성적인 (경제) 비상사태에서 벗어나 주요 개발 목표를 달성하려면 전례 없는 속도로 투자를 가속해야 한다"고...
"수명 8년 벌어졌다"…장수 비결은 '부자' 2024-10-15 09:15:44
김 의원은 소득에 따른 건강수명 격차는 점점 더 벌어지고 있다며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복지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기대수명은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소득을 이유로 건강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 며 "모두가 존엄하게 살아갈 권리가 있는데 소득, 지역 등을 이유로 국민들의 건강까지...
부자가 8년 더 건강히 산다…소득 따라 '건강수명'도 격차 2024-10-15 07:22:39
기간 1.1%p에서 4.2%p로 벌어졌다. 이처럼 소득에 따른 건강수명 격차는 점점 더 벌어지고 있어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복지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김 의원은 "기대수명은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소득을 이유로 건강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며 "모두가 존엄하게 살아갈 권리가 있는데 소득, 지역 등을 이유...
"애스모글루 3부작 높이 평가…경제 문제를 역사적 분석" 2024-10-15 01:07:30
교수는 라틴아메리카와 아프리카의 경제와 정치 발전 단계를 주로 연구했다. 존슨 교수는 국제통화기금(IMF) 수석이코노미스트 출신 경제학자다. 손종칠 한국외국어대 경제학부 교수는 “경제적 불평등, 특히 소득과 자산 불평등 기제 중 하나가 금융산업의 독과점”이라며 “존슨 교수는 독과점 문제를 연구하고 대안을...
노벨 경제학상 '국가간 빈부차' 연구 아제모을루 등 3인(종합2보) 2024-10-14 21:35:48
= 올해 노벨 경제학상의 영예는 국가 간 불평등 연구에 기여한 다론 아제모을루(57), 사이먼 존슨(61), 제임스 A. 로빈슨(64) 등 3인에게 돌아갔다. 튀르키예 태생인 아제모을루는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로, 2005년 '예비 노벨 경제학상'으로 불리는 '존 베이츠 클라크 메달'을 받는 등 유력한...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민주주의, 만능 아녀도 경제에 더 이롭다" 2024-10-14 21:08:40
불평등 연구로 공동 수상 "권위주의 국가, 장기성장 힘들어…최근 중국 발전, 도전 제기" "민주주의, 힘든 시기 겪고 있어…더 나은 체제 유지하는 게 중요"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올해 노벨경제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된 다론 아제모을루(57)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는 14일(현지시간) 자신들의 연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