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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 앞둔 SK E&S, 파주발전소서 사업설명회…LNG 경쟁력 강조 2024-09-11 07:02:00
영호남 지역 등에 편중돼 장거리 송전에 따른 전력 손실과 송전선로 추가 구축 과정에서의 비용 발생 문제 등을 겪고 있지만, 파주발전소의 경우 전력 최다 수요지인 수도권에 위치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파주발전소를 찾은 증권사 애널리스트 역시 파주에너지서비스의 수익 창출력에...
전력망 확충 지연되자…정부, 송·변전 시설 주민지원금 18.5%↑ 2024-09-08 20:17:06
단가를 현실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서는 구체적으로 송전선로의 경우 전압에 따라 345㎸(킬로볼트)는 현행 c-m(써킷킬로미터)당 지원금이 9천100원이었지만 1만784원으로 인상했다. 500㎸ 송전선로는 현행 2만원에서 2만3천700원으로, 765㎸는 현행 3만6천원에서 4만2천660원으로 올렸다. 변전소 인근 주민에...
[이광빈의 플랫폼S] '우리 동네 안돼!'…AI 전력망 갈등 태산인 까닭은 2024-09-03 07:05:01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동해안에서 송전선로를 통해 수도권에 추가로 들어올 전기를 공급하려는 사업이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이 주요 수혜 대상이다. 하남시는 전자파 유해성 우려 등으로 인한 주민 반대를 불허 사유로 들었다. 이에 한국전력은 전자파 유해성은 "흑색선전"이라며 반도체 산업 경쟁력이 저하될 수...
대서울권 아산까지 남하…반도체 벨트가 한국의 미래 2024-09-02 09:29:24
위해서다. 우리나라 송전 계통은 크게 765킬로볼트(kV), 345kV, 154kV로 이뤄져 있다. 수도권이나 대용량 부하가 필요한 곳은 주로 765kV 선로를 통해 송전한다. 신안성 변전소의 전기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로 향하게 된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동해안의 화력발전소를 가동해서 전기를...
하남시 때린 한전 사장…"변전소 늦어지면 반도체클러스터 차질" 2024-08-28 18:16:41
위와 송전선 바로 아래의 사무실, 사택에서 생활하며 나도 35만V와 15만V의 고압 변전소가 있는 한전아트센터에서 근무한다”고 강조했다. 또 “코엑스, 롯데월드타워 등 모든 건물에 대용량 전기를 사용하기 위한 변전소가 설치돼 있다”고 했다. 한전에 따르면 서울 시내에는 평균 2㎞마다 변전소가 있어 서울 시민은...
한전사장, 하남 변전소 증설 불허에 "전자파 걱정은 괴담" 2024-08-28 17:00:11
위해 2026년 6월까지 동서 방향의 동해안-수도권 송전선로를, 2036년까지 남북 방향의 서해안 송전선로를 첨단 HVDC 방식으로 설치하겠다는 정부의 '전기 고속도로' 건설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전은 전날 하남시에 공식 이의 제기 문서를 보냈다. 이어 내달 중으로 행정심판과 행정소송을 제기할...
산업부, 전남·광주 전력계통 협의회…전력망 적기 건설 논의 2024-08-27 11:00:03
지역 간 대규모 송전선로의 조기 건설을 추진 중이다. 345㎸(킬로볼트) 송전선로 5개 루트, 서해안 해저 초고압직류송전(HVDC) 2개 루트, 154㎸ 송전선로 36개 등이다. 하지만 송·변전설비 건설 과정의 인허가 권한을 가지고 있는 지자체의 비협조로 인해 건설 지연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점도 애로사항으로 꼽힌다. 호남...
'동해-수도권 전기고속도로' 서울 문턱서 막혀…"전력대란 우려" 2024-08-25 06:31:03
2026년 6월까지 동서 방향의 동해안-수도권 송전선로를, 2036년까지 남북 방향의 서해안 송전선로를 첨단 HVDC 방식으로 설치하겠다는 일정표를 제시한 상태다. 여러 차례 사업이 지연되는 등 진통 끝에 최근 건설이 가시권에 든 동해안-수도권 송전선로는 동해안 지역의 만성적인 송전 제약 해소를 위해 우선 추진됐다....
하남시 '돌연 퇴짜'…수도권 전력망 비상 2024-08-23 17:45:49
동해안~수도권 초고압직류송전(HVDC) 선로의 종착지다. 정부와 한전은 수도권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해 2023년부터 4조원 이상을 들여 총길이 280㎞의 송전선로 건설을 추진해 왔다. 하남시는 한전과 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을 협의하고 지난해 10월 24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하지만 주민들의 반대가 거세지자...
'구인난' 송전선로 건설산업…외국인력 2년간 300명 투입 2024-08-12 17:24:11
확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그런데도 송전선로 건설 직종 특성상 근무 환경이 열악하고 위험해 신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송전선로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현장 인근에 거주하는 청년의 고용도 확대할 방침이다. 외국 인력 도입뿐 아니라 국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취업 교육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