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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곡 명작 '산불', 창극으로 다시 태어난다 2017-10-08 16:54:14
산불이 창극으로 무대에 오른다. 국립창극단이 새 작품 ‘산불’을 오는 25~29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선보인다.산불은 차범석 작가(1924~2006)가 쓴 희곡으로 이진순 연극연출가(1916~1984)에 의해 1962년 초연됐다. 그동안 연극 외에 오페라 뮤지컬 등으로도 만들어진 인기 작품이다. 이성열...
[즐거운 한가위] 벤허, 장엄한 무대로 초대… 서편제, 절절한 득음의 한 2017-09-28 21:07:31
역은 소리꾼 이자람과 배우 차지연, 국립창극단 소속 이소연이 번갈아 맡는다.가족, 친구 손잡고 극장 가볼까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다음달 29일까지 공연하는 연극 ‘사랑해요, 당신’은 나이든 부모님이 오붓이 관람하기에 좋다. 결혼한 지 45년 된 노년 부부의 가슴뭉클한 이야기다. 치매에 걸려 기억을...
사실주의 희곡 대표작 '산불' 창극무대로…"표현적으로 재해석" 2017-09-26 16:11:28
희곡 대표작 '산불' 창극무대로…"표현적으로 재해석" 국립창극단 신작 '산불' 내달 25~29일 국립극장 무대에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한국 사실주의 희곡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차범석의 '산불'이 현대적인 창극으로 재탄생된다. 국립창극단은 오는 10월 25~29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Cover Story-GS칼텍스] 아동·청소년 1만여명 '마음톡톡' 예술치료… 여수엔 문화예술공원 조성 2017-09-21 16:49:28
특별기획으로 여수시민과 함께하는 국립창극단 공연과 ‘아임 유어 에너지(i am your energy) 전(展)’이 펼쳐졌다. 2단계 장도 조성사업은 예술가와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가꿔가는 예술의 섬을 콘셉트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 내년에 완공할 예정이다.지역 사회공헌 주력gs칼텍스는 2008년부터 매주...
광주시립창극단원 김연옥씨, 임방울국악제 대통령상 수상 2017-09-19 17:42:10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김 씨는 지난 1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1에서 열린 본선에서 판소리 심청가 중 '타루비' 대목을 열창, 전국의 쟁쟁한 소리꾼들을 제치고 명창부 정상에 올랐다. 김 씨가 결선에서 부른 소리 다섯 바탕(춘향가·심청가·수궁가·흥보가·적벽가) 중 심청가의 '타루비'...
국악 신인 등용문 '임방울 국악제' 15일 개막 2017-09-05 10:01:50
날 오후 5시 50분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1극장에서 '전야제 축하공연'이 화려한 막을 올린다. 배우 겸 국립창극단 예술감독인 김성녀씨의 진행으로 국창 조상현씨를 비롯해 역대 수상자들과 국악인, 타악그룹 등이 출연해 다양하고 흥겨운 공연을 펼친다. 국악 신인을 만나는 본선은 18일 낮 12시 30분부터...
'만복사저포기'가 창극으로……민속국악원 8∼9일 무대 올려 2017-09-04 11:51:08
국립민속국악원이 조선시대 김시습의 한문소설인 '만복사저포기(萬福寺樗蒲記)'를 창극으로 재구성한 '만복사 사랑가'를 오는 8일과 9일 민속국악원 예원당 무대에 올린다. 만복사 사랑가는 남원의 유서 깊은 사찰 만복사를 배경으로 총각 양생과 죽은 여인과의 애틋한 사랑을 그린 원작 소설의 줄거리를...
광주 시립발레단·창극단·오페라단 예술감독 위촉 2017-08-23 17:09:35
전 국립발레단장을 위촉했다. 또 창극단 예술감독에 유영애(70) 전 국립민속국악원 예술감독을, 오페라단 예술감독에 정갑균(55) 전 국립창극단 상임 연출가를 선정했다. 시립발레단 최 예술감독은 1983년 일본 '가이타니발레단' 단원 활동을 시작으로 36세에 최연소 국립발레단장에 취임하며 국립발레단을 12년간...
[취재수첩] 관광객 유치 소극적인 국립극장 2017-08-21 19:11:17
밥값 수준도 안 된다.국립창극단은 프랑스 싱가포르 등 외국에서 원정 공연을 한다. 그러나 이런 이벤트보다 한국 전통문화를 제대로 알리려면 한국에 온 외국인 관광객을 공연장으로 이끌 수 있어야 한다. 창극이라는 훌륭한 콘텐츠를 외국인에게 보여주는 일에 소극적일 이유가 없다.양병훈 문화부 기자 hun@hankyung.com...
'서편제' 이소연 "소리꾼의 끼·열정 살려 특별한 무대 보여주겠다" 2017-08-15 18:10:12
국립창극단원 이소연 [ 양병훈 기자 ] “새로운 장르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다른 종류의 소리를 접하며 더 좋은 소리를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소리꾼으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할 기회인 거죠.”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만난 국립창극단 소속 소리꾼 이소연(33·사진)은 뮤지컬 무대 출연의 의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