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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집회대응 역사 '촛불집회 이전과 이후' 나뉜다 2017-10-25 05:50:00
전인 2015년 11월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차벽으로 시위대 이동을 원천 차단하고, 살수차까지 투입해 진압에 나서다 사망자를 낸 일이 있었던 터라 '그때 그 경찰이 맞나'라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당시 경찰 지휘부는 집회에서 다루는 사안과 참가자 구성 등을 종합해볼 때 촛불집회가 불법 폭력시위로 번질 가능성은...
[촛불 1년] 되돌아본 탄핵 '촛불'…광장에 불 밝혀 정권교체까지 2017-10-25 05:35:02
11월 민중총궐기 당시 시위대는 경찰 버스 전복을 시도하고, 경찰은 직사 물대포를 살수해 백남기 농민이 사망했던 것과 대조적이다. 심지어 세종로사거리를 사이에 두고 불과 500m 떨어진 중구 대한문 앞에서 정반대 성격인 친박(친박근혜) 단체의 '태극기 집회'가 열렸는데도 양측이 물리력으로 부딪히는 일은...
백남기 농민 살수차 피격당시 경찰 현장지휘관 대기발령 2017-10-23 11:28:03
맞아 쓰러진 2015년 11월 민중총궐기 집회 당시 현장 지휘관이 문책성 인사조치됐다. 경찰청은 23일 신윤균 본청 성폭력대책과장(총경)을 서울경찰청으로 대기발령하고, 이재영 서울청 치안지도관을 후임으로 임명했다. 신 총경은 민중총궐기 집회 당시 서울지방경찰청 4기동단장으로 상황 대응을 지휘한 현장 관리자급 중...
한상균 ‘카드’ 꺼냈다...文 ‘토론’ 응할까? 2017-10-23 09:03:59
민중총궐기 집회를 주도한 한상균 위원장은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3년이 선고돼 복역 중이다. 하지만 문재인 정권을 탄생시킨 ‘주역’이라는 평가도 노동계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다. 민주노총 남정수 대변인은 한상균 위원장의 제안 내용에 대해 "노정 간 대화라는 것은 대통령과의 다양한 노동...
옥중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文대통령에 공개토론 전격 제안 2017-10-23 06:01:00
있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2015년 11월 민중총궐기 집회를 주도한 한 위원장은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3년이 선고돼 복역 중이다. 민주노총 남정수 대변인은 한 위원장의 제안 내용에 대해 "노정 간 대화라는 것은 대통령과의 다양한 노동 현안에 관한 폭넓고 심도있는 공개토론"이라고 설명했다....
경찰, '인권침해사건 진상조사위' 진용 구성 본격 착수 2017-10-22 07:45:00
11월 민중 총궐기 집회에서 백남기 농민이 경찰 물대포에 맞아 사망한 사건, 2009년 용산참사와 쌍용자동차 파업농성, 경남 밀양 송전탑 농성,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운동이 우선 조사 대상이다. 전북 완주군 삼례 나라슈퍼 강도치사 사건 등 수사 과정에서 경찰권 남용으로 인권침해를 빚은 사건도 조사 대상에 오를...
'촛불 1주년' 다시 불 밝히는 광화문광장…개혁·적폐청산 요구 2017-10-21 08:11:01
'민중총궐기 대회'를 개최한다. 퇴진행동 관계자는 "정치 이슈에 대한 국민 관심을 환기하면서, 아직 청산되지 않은 적폐를 알리고 한반도 평화를 호소하기 위해 촛불을 잇는 것"이라면서 "촛불 1주년을 맞아 시민들께서 다시 광장에서 축제를 즐기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다만, 친박(친박근혜)·보수성향 단체들이...
백남기 `진실` 밝혀졌지만...`폭력성` 강조하는 까닭은? 2017-10-18 09:15:18
그 자체다. 조선일보는 사설에서 “당시 민중 총궐기 대회라는 이름으로 도시 한복판에서 벌어진 시위의 불법성, 폭력성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어 “경찰관의 고의(故意)였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정권이 바뀌었다고 갑자기 경찰의 책임을 물어야 하는지도 의문이지만, 폭력 시위가 문제의 원인이...
"백남기 사망 공권력 남용"… 전 서울청장 등 4명 기소 2017-10-17 18:24:31
검찰에 따르면 피고인들은 2015년 11월 민중총궐기 집회 진압 과정에서 살수차로 시위 참가자인 백 농민을 직사 살수해 두개골 골절 등으로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구 전 청장과 신 전 총경은 살수차 운용에 대한 지휘와 감독을 소홀히 하는 등 업무상 과실이 있다고 봤다. 검찰 관계자는 “당시...
백남기 바라보는 `달라진` 눈..."박근혜정권과 너무 다르다" 2017-10-17 17:18:03
열린 민중총궐기 집회에 참가했다가 ‘직격’ 물대포에 맞아 중태에 빠진 뒤 이듬해 9월 25일 숨졌다. 이후 백남기 유족의 고발 사건을 수사해 온 검찰은 이날 구은수 당시 서울지방경찰청장, 신윤균 당시 서울청 4기동단장(총경), 살수차 요원 한모·최모 경장 등 경찰관 4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