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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후순위채 9000억 발행…자본확충 나서는 보험사들 2025-01-02 15:37:08
9000억원의 후순위채를 발행했다. 자본성증권(신종자본증권·후순위채) 발행액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현대해상을 비롯한 보험사들의 자본성증권 발행 열풍이 올해도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린다. 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지난 30일 사모 후순위채 9000억원어치를 발행했다. 발행금리는 연...
“고액자산가는 주가 하락에도 ‘삼성전자’ 사들였다” 2025-01-02 11:31:11
상반기에는 은행 중심의 신종자본증권, 하반기에는 주로 보험사 중심의 신종자본증권과 후순위채권 등이 발행되면서 고금리 채권을 찾는 투자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뿐만 아니라 한미간 기준금리 역전 상황 속에서 미국채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았다.” - 반면에 우리 증시와 증권 관련 상품은 그 어느...
"가습기살균제 사태에 제주항공 참사까지"…최대주주 '애경 불매' 움직임도 2024-12-30 20:30:01
노선으로도 외연을 확장했고 2015년에는 국내 LCC 최초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국토교통부 항공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제주항공 운항 편수는 2233편으로 국적 항공사와 LCC를 통틀어 대한항공(3325편)에 이어 2위다. 여객 수도 40만4000명으로 대한항공(50만8000명)에 이어 두 번째다. 다만 이 같은 고속 성장과...
전업투자자가 53개 계좌로 주가조작 2024-12-27 18:03:16
검찰에 넘겼다. 2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는 전업투자자 A씨를 여러 레버리지 계좌를 동원해 B사에 대한 시세조종(주가조작)을 한 혐의로 지난 10월 검찰에 넘겼다. A씨는 2019년 12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3년4개월여에 걸쳐 B사 주식을 반복적으로 고가 주문하는 식으로 주가를 띄웠다. 혐의 기간...
계좌 53개 동원해 3년간 주가조작…검찰에 고발 2024-12-27 15:31:15
활용했다. A씨의 거래를 수상히 여긴 증권사가 수차례 불공정거래 예방 조치를 통보했으나 A씨는 이를 개의치않고 시세조종을 지속했다. B사는 작년 5월 금융당국이 대규모 하한가 사태 관련 CFD 계좌 집중점검 등에 나서면서 대규모 매도 주문이 나오자 주가가 하한가까지 폭락했다. 당국은 전환사채(CB) 콜옵션과...
중견건설사 막바지 자투리 조달…영구채·담보부사채 총동원 2024-12-26 14:49:38
건설사들이 연말 자투리자금 조달에 니선다. 회사채, 신종자본증권, 담보부사채 등 자금조달 통로를 총동원해 유동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중견 건설사 한양은 지난 24일 400억원어치 사모 신종자본증권을 찍었다. 금리는 연 6.59%로 책정됐다. ‘수자인’이라는 아파트 브랜드로 알려진 한...
부산은행, 낙동강·동백섬·광안리 환경 보호…어려운 이웃 집 수리·병원 동행 차량 지원 2024-12-19 16:21:36
올해 신종자본증권 형태의 한국형 녹색 채권 1000억원을 시중은행 수준의 금리로 발행에 성공했다. 이번 녹색 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폐기물 처리시설 및 대기오염방지시설 등 환경개선 시설 자금 지원에 사용해 지역 내 친환경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ESG...
내년 회사채 '1번 주자'는 포스코 2024-12-18 18:31:39
최근 6000억원어치 신종자본증권 발행 작업도 마무리했다. 업계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에 주춤하는 동안 선제적인 투자로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취지다. 포스코그룹의 무역·에너지 기업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9월 3000억원어치 회사채를 발행했다. 업계에서는 포스코그룹이 내년에는 유동성 확보에 더 적극적으로...
"현대차그룹, 구동타입 포트폴리오 다변화…車산업 경쟁 우위" 2024-12-16 16:28:22
증권 연구위원, 자동차연구원 행사 발제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현대차그룹이 다양한 구동장치 포트폴리오와 낮은 중국 의존도를 앞세워 세계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장문수 현대차증권 연구위원은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한국자동차연구원 주관으로 '모빌리티 산업의...
CJ제일제당 미국 법인 3000억 신종자본대출 2024-12-16 16:13:12
RCPS를 자본으로 분류했다. RCPS를 상환하기 위해 신종자본대출을 받으면서, 재무구조의 안정도 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지 않고 신종자본대출을 받은 것은 최근 ‘북 클로징(회계장부 마감)’으로 기관투자가 수요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를 반영한 것이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