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테헤란르포] 전쟁위기·여객기 추락·지진, 동시다발로 이란 강타 2020-01-10 16:20:30
미르다마드 거리에서 만난 시민 모하마드 레자(45) 씨는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는 듯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바로 어제 일인데도 오랜 시간이 지난 것 같아요. 정신을 차릴 수가 없더군요" 미사일 공격이 벌어진 8일 생활필수품과 식량을 사재기하거나 대탈출을 하는 등의 혼란은 없었지만 이란 국민이라면 누구나 각자의...
[테헤란르포] "전쟁 시작되나"…불안 속 미국 대응에 촉각 2020-01-08 19:01:07
수업했다. 테헤란의 중학교에 다니는 알리 레자 군은 "결석한 친구가 조금 많아졌긴 했는데 대부분 학교에 나와 수업을 받았다"라며 "선생님께서도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고 말씀하셨다"라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테헤란의 한 시사평론가는 "이란 국민은 서방의 군사적 위협과 무력 충돌에 익숙한 편이다"라며 "그래서...
[테헤란르포] "복수, 복수"…분노의 울음바다 솔레이마니 장례식 2020-01-06 18:06:12
주기도 했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그의 관 앞에서 쿠란 구절을 낭송하다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고 이 모습도 방송을 통해 중계됐다. 이란의 최고 권력자가 공개 석상에서 눈물을 보이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이란에서 반미 집회는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지만 이날은 다른 집회에서는 들을 수...
'이란 붕괴하면 IS 부활' 美뉴스위크 기사 뜨거운 논란 2019-12-18 21:36:23
전문가 세스 프란츠만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 뉴스위크 표지 기사는 화나고, 충격적이고, 역겹다"라는 글을 올렸다. 미국 보수 싱크탱크 민주주의수호재단(FDD)의 선임 연구원 알리레자 나데르도 "뉴스위크는 이 기사가 얼마나 정치적으로 선동적인지 알고는 있는 건가. 이 기사는 기본적으로 이란을 보전해야 한다는...
치매 치료 새로운 길 열리나…"접속초음파로 혈뇌장벽 개방 가능" 2019-12-04 22:57:31
전달하기가 쉽지 않다.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대학 신경과학연구소의 알리 레자이 박사 연구팀은 MRI 유도 저강도 집속초음파(MRI-guided low-intensity focused ultrasound)로 초기 치매 환자의 혈뇌장벽을 일시적으로 여는 데 성공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3일 보도했다. 열려진 혈뇌장벽은 24시간 안에 다시 닫혔다. MRI...
"집속초음파로 혈뇌장벽 개방…치매 치료에 도움 될 수도" 2019-12-04 09:16:09
전달하기가 쉽지 않다.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대학 신경과학연구소의 알리 레자이 박사 연구팀은 MRI 유도 저강도 집속초음파(MRI-guided low-intensity focused ultrasound)로 초기 치매 환자의 혈뇌장벽을 일시적으로 여는 데 성공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3일 보도했다. 열려진 혈뇌장벽은 24시간 안에 다시 닫혔다....
[르포] "하룻밤 새 휘발윳값 3배"…주름살 깊어진 이란 시민 2019-11-17 20:10:30
된 것이다"라고 불평했다. 알리 레자 씨처럼 택시 영업을 하는 차량에는 한도량이 월 300L로 높지만, 휘발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다른 물가도 도미노처럼 오를 수 있다는 게 이란 서민들의 가장 큰 근심거리다. 알리 레자 씨는 "스냅 서비스 가격도 곧 크게 오를 것"이라며 "다른 물가는 그럼 얼마나 더 오르겠느냐"라고...
이란 보수매체, 여성 축구장 입장 '외면'…개혁진영은 반색 2019-10-12 18:18:33
올렸다. 이란 축구국가대표팀 골키퍼 알리레자 베이란반드 역시 현지 언론에 "여성이 축구경기장에 들어올 수 있어서 기쁘다. 아내도 경기장에서 직접 나의 플레이를 보고 행복하게 집으로 돌아갔다"라고 말했다. 이란 중도성향의 일간 이란은 "이란 여성이 아자디스타디움에 첫인사를 했다"라고 전했고 스포츠 전문 매체...
美, 뉴욕서 이란 외무장관 병문안 불허…"수감자 석방 요구"(종합) 2019-09-29 05:23:05
이에 대해 유엔 주재 이란 대표부의 알리레자 미르유세피 대변인은 28일 "타크트-라반치 대사가 입원한 병원은 뉴욕 유엔본부와 멀지 않은 곳에 있다"라며 미국의 조처를 비판했다.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차관도 이날 "미국은 인도적인 병문안까지 정치적 명분을 위한 인질로 사용한다"라고 지적했다. 자리프 장관은 28일...
"美, 뉴욕서 이란 외무장관 병문안 불허…수감자 석방 요구" 2019-09-28 20:38:10
대표부의 알리레자 미르유세피 대변인은 28일 "타크트-라반치 대사가 입원한 병원은 뉴욕 유엔본부와 멀지 않은 곳에 있다"라며 미국의 조처를 비판했다.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차관도 이날 "미국은 인도적인 병문안까지 정치적 명분을 위한 인질로 사용한다"라고 지적했다. 미국은 7월 자리프 장관이 유엔회의 참석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