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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박근혜 300억 뇌물 수수? “증거대라” 특검 수사는 “집단 광란극” 2017-03-07 13:02:39
손에 의해 선출된 국가 최고권력자를 마구잡이로 무너뜨리는 ‘집단광란극’, 그것을 벌이고 있는 광대집단의 하나가 박영수 특검이라고 나는 현대정치사에 기록해 놓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특검의 어처구니없는 언론플레이는 한둘이 아니다”라며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도 이른회 ‘소회’라는 신파조로...
[유광종의 '중국 인문기행' (15) 저장(浙江)] 오월(吳越)의 역사 품은 인재의 산실 2017-03-06 17:27:31
이 책사를 ‘師爺(사야)’라고 적었다. 권력자 주변에서 법률, 행정, 재무, 문서 등의 업무와 전략을 다루는 사람들이다. 이런 이들을 일컫는 중국 표현이 ‘精明(정명)’이다. 각 분야에 매우 정통하고 치밀하며 사리에 밝다는 뜻이다. 이들은 명(明)과 청(淸)대에 활약이 매우 두드러졌다. 이 사오싱...
"사드 보복, 그래도 중국과 대화하고 미국 활용해야" 2017-03-05 07:00:02
배경(최고위급 권력자의 2세 정치인)에 공통점이 있고 상호 신뢰 관계가 있었던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정상외교를 통해 푸는 것인데 정상외교를 할 수 없는 구조가 된 것이 가장 답답하다. 정상외교는 당분간 불가능하더라도 한중간에는 청와대 국가안보실장(현재 김관진)과 외교담당 국무위원(현재 양제츠) 간의...
‘그것이알고싶다’ 제작진, 김정남 암살 사건의 의문점 추적 2017-03-04 19:56:02
이후 북한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장남이자 현 최고 권력자 김정은의 이복형인 ‘김정남’으로 밝혀졌다.공개된 두 여성 용의자는 인도네시아 국적의 시티 아이샤(25)와 베트남 국적의 도안 티 흐엉(29)이었다. 그들은 어떤 남성들에게 속아 tv방송용 몰래 카메라인 줄 알고 벌인 일이라고 경찰에 진술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김정남 피살사건 다룬다..살해 용의자·살해 장소 등 집중 분석 2017-03-04 18:29:52
북한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장남이자 현 최고 권력자 김정은의 이복형인 ‘김정남’으로 밝혀졌다. 공개된 두 여성 용의자는 인도네시아 국적의 시티 아이샤(25)와 베트남 국적의 도안 티 흐엉(29)이었다. 그들은 어떤 남성들에게 속아 TV방송용 몰래 카메라인 줄 알고 벌인 일이라고 경찰에 진술했다. 과연 이들은 억울...
'그것이알고싶다'가 추적한 김정남 피살사건 미스터리 2017-03-04 14:32:16
거라는 주장, 만에 하나 현재 북한 최고 권력자인 김정은의 지위를 위협할지 모를 가능성을 차단하려 했다는 추측, 그리고 심지어 김정남이 지지 세력을 모아 망명정부를 세우려 했다는 이른 바 망명설까지 나돌았다. 사건을 담당하는 말레이시아 경찰은 용의자들이 ‘북한국적’인 것 외에는 아무것도 밝혀진 게...
[책마을] 타고난 폭군은 없다…대중의 망각이 키워낼 뿐 2017-03-02 19:10:31
모든 권력자는 잠재적 폭군”이라고 규정한다. 아울러 “대중의 기억상실은 폭군이 태어나도록 유도한다”고 지적한다.결론이 비관적이지는 않다. 저자는 “무엇이 정의이고, 무엇이 불의인지 가늠할 수 있는 눈이 필요하다”며 “최악의 민주주의가 최선의 폭정보다 낫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신간] 길 위의 인생·완전한 여성 2017-03-02 16:39:49
저자는 힐러리처럼 '백인이고 고학력이며 권력자 남성과 결혼했거나 관련된 여성'이 흔히 힐러리를 싫어하는 현상을 이렇게 해석한다. "힐러리의 남편이 늘 이 나라는 '대통령 한 사람 값으로 대통령 두 사람을 얻었다'고 얘기했을 정도로 아내와 자신을 동등하게 보는 남성이었다면, 이것은 그 여성들이...
역사는 진보한다는데 폭군은 왜 계속 등장하는걸까 2017-03-02 14:39:51
한 폭정은 사라지지 않으며 그러므로 '모든 권력자는 잠재적인 폭군'이라고 경고한다. 이런 관점에서 단순히 '역사는 진보한다'는 식의 장밋빛 환상을 버리고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봐야 한다고 주장한다. 특히 저자는 현대인들이 경제발전과 세계화, 개혁과 성장 같은 가치에 집착하느라 좋은 정치와...
[전문] 안희정, 3·1절 기념사 통해 '국민 대통합' 강조 2017-03-02 09:08:38
더 이상 임금의 나라, 권력자의 나라가 아니라 바로 내 나라라고 선포했습니다. 3.1 정신은 근현대사에 걸쳐 면면히 이어졌습니다. 4.19혁명과 5.18 광주 민주화 운동, 6.10 민주항쟁에 이어 최근의 촛불혁명에 이르기까지 나라가 위기에 처하고 권력자들이 헌정을 유린할 때마다, 위대한 국민들은 3.1 정신으로 역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