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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인도 '2+2' 연내 창설…중국견제 구도에 한걸음 더 2017-03-29 11:15:03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한다면 한미동맹을 중심으로 한 역내 주요 강대국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다변화할 수 있기에 한국이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인구 12억의 대국인 인도와의 관계 강화는 외교·안보 측면뿐 아니라 경제적인 측면에서 대 중국 의존 경향에서 탈피하려는 행보로도...
로버트 킹 "中기업 겨냥한 대북 세컨더리 제재는 당위"(종합) 2017-03-28 04:02:46
인권 유린' 토론회에 참석해 "중국은 대국이고 인구도 많은데다가 중국 정부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포함해 대규모 경제 활동이 이뤄진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킹 전 특사는 "북한과 관련해 문제를 일으키는 기업들이 어떤 곳들인지 최대한 식별해야 하고, (관련) 중국 기업은 제재를 받아야 한다"면서 "우리는 그...
중국서 사드 당위성 강조한 유정복 시장…중국 매체 축소 보도 2017-03-27 16:59:49
상대국에 대한 감정적 대응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또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대국인 중국이 위상에 걸맞은 성숙함으로 아시아 공조와 평화 유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환구시보에 실제로 보도된 내용에는 이런 내용이 모두 빠졌다. 다만 인천시가 그동안...
초치 일상화에 日대사는 '함흥차사'…한일관계 돌파구 안보여 2017-03-24 17:50:39
관계에 미칠 악영향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듯 독도 영유권 주장의 수위를 높여가고 있고, 한국의 과도 정부는 그때마다 주한일본공사를 불러 관행적으로 항의할 뿐이다. 재작년 12월 28일 위안부 합의 이후 갈등 요인들이 있어도 전체적인 한일관계는 선순환 흐름을 유지했고, 북핵에 맞선 공조를 비롯한 대국적인 협력을...
[사설] 한·중 사드 경제전쟁, 중국의 손해가 더 크다 2017-03-23 17:34:25
반한(反韓) 감정을 부추긴다. 치졸한 ‘불량 대국’의 끝판을 보여주는 듯하다.중국의 보복이 강화될수록 국내에선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당장 중국 관광객이 작년 800만명에서 올해 400만명 밑으로 반토막 날 것이라고 한다. 중국의 보복조치가 단체관광 통제, 비관세장벽 강화를 넘어 자본시장 철수, 수...
대만 "사드 반중정서 파고들까" 한국 밀착 행보…방문단 파견 2017-03-23 14:39:01
한국에서 고조된 반(反) 중국 정서를 이용해 한국과 관계 개선을 적극 모색, 국제무대에서 활동공간을 확대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중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내세워 대만의 국제 활동을 제약하는 상황에서 다각적인 외교적 활로를 찾기 위한 첫 파트너로 한국을 주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만은 오는 4...
[인터뷰] '한국 매력 알리기 국가대표 감독' 박은하 공공외교대사 2017-03-22 11:11:55
책임대국론이나 평화대국론 등을 적극 전파하고 있다. 전 세계 110여 개국에 450여 개의 공자학원을 세워 중국어와 중국 문화를 보급하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급한 불을 끄느라 이런 분야에 투자가 부족했다. 외국에 나가 보면 아직도 한국을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 -- 2000년대 들어 한류가 한국의...
'자유무역' 매개로 거리 좁히는 독일·중국·일본 2017-03-21 00:08:50
2개국(G2) 신형대국관계를 논하는 중국, 그리고 세계 3위 경제대국이자 미국의 최우선 안보 동맹국인 일본이 거리를 급격히 좁히고 있다. 이런 상황을 가져오는 작금의 국제 환경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정부의 보호무역 기류 확산 조짐이며 그 중심 지위를 획득한 핵심 매개는 단연, '자유무역'과 '열린...
홍준표 "이달말 문재인과 양강체제로…그리고 뒤엎어야" 2017-03-20 16:23:53
것이다"며 "어려운 한미관계에서 트럼프 대통령는 '무데뽀'(일본 한자어 '무철포(無鐵砲)'의 일본식 발음으로 무모한 언행을 하는 것을 이르는 속된 표현)다. 무데뽀는 더 무데뽀가 대들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중국 시진핑 주석에 대해서도 "지금 우리를 압박하지만 굴복하면 안 된다"며 "중국이 압박하면...
"'사드 침묵' 틸러슨, 中에 비공개로 사드 입장 전달했을 듯" 2017-03-20 15:35:56
이번 회담에서 틸러슨 장관이 중국의 기본적인 주장인 '신형대국관계'에 대한 언급을 두 차례나 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평가했다. 틸러슨 장관은 이번 기자회견에서 미중 관계에 대해 "충돌하지 않고, 대항하지 않고, 서로 존중하고 '윈-윈(win-win)' 협력해야 한다"는 신형대국관계를 두 차례나 거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