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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들, 김정은 심리상태 매우 위험한 단계로 판단" 2017-02-24 11:23:33
절대권력자인 자신에게 집중하고 폭력적 성향을 보이며, 관용을 베풀지 않고, 주위를 아군 아니면 적이라는 흑백논리로 보는 독재자들의 특성이 김정은에게서 더욱 명확하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김정은이 핵무기로 전쟁 가능성까지 더 높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김정은이 외부세계의 관심을 받고자 핵미사일 위협을...
[책마을] 끝없는 혁신의 현장…도시에서 미래가 만들어진다 2017-02-23 17:26:58
때로는 권력자들이 만든 도시가 체제 전복과 혁명의 근원지로 변모하기도 했다. 도시 문화는 빠르게 인근 지역으로 확산됐고, 도시엔 청운의 꿈이 모여들어 왕성한 에너지를 발산했다.더욱 흥미로운 점은 이 도시들 대부분이 현재까지 살아남아 계속 변화하며 생존해 오고 있다는 것이다. 당나라의 수도이자 당대의 국제...
[신간] 우리 시대의 한국고대사·양손잡이 민주주의 2017-02-22 11:03:54
역사학계를 '권력'으로 보고 권력자는 나쁜 사람이라는 도식을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강단사학계와 재야사학계의 주된 쟁점은 아니지만 흥미로운 주제인 '미륵사 사리봉안기의 출현과 선화공주의 수수께끼', '고분벽화를 통해 본 고구려 사람의 일상' 등에 관한 이야기도 실렸다. 주류성....
김정남 유족 미출현에 말레이 '발동동'…신원확인 불발우려 2017-02-21 18:38:00
권력자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비운의 황태자'의 참혹한 독살을 묻어버리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말레이시아 당국은 사건 진상 규명을 강행하며 부검까지 실시했으나, 김정남을 특정할 방법을 찾지 못해 발을 구르고 있다. 21일 누르 히샴 압둘라 말레이 보건부 보건총괄국장이 김정남의...
역적 이하늬 "이런 입지적 연기력 놀라워라"...교태가 역대급 2017-02-20 21:19:02
말했을 만큼 기대에 차 있다. 국악을 접목한 음악프로그램 ‘판스틸러’를 통해 보여준 매력을 유감없이 드라마에서 보여줄 것 같다. 여성 해방운동가로서의 면모를 실현하기 위해 권력자 옆에서 그 힘을 이용해 주체적 삶을 영위하려는 녹수를 그려보고자 한다”고 했다. 한편 이하늬의 열정과 재능으로 뭔가 달라도...
[유광종의 '중국 인문기행' (14) 허베이(河北)] 백이·숙제의 절개를 품은 땅 2017-02-20 17:12:18
볼 때 경기(京畿)라고 해도 좋다. 최고 권력자인 황제(皇帝)가 머무는 곳이 도성(都城), 그 외곽에 해당하는 곳을 경기라고 한 맥락에서 보면 그렇다. 허베이는 중화인민공화국 수도인 베이징(北京)의 바깥을 감싸 안은 땅이다. 지정학적 위치라는 점에서도 눈여겨볼 곳이다. 우선 서쪽의 황토 고원, 동북의 만주 평원,...
‘역적’ 이하늬, 장녹수의 고운 자태 공개 2017-02-20 16:01:29
장녹수라고 말했을 만큼 기대에 차 있다. 국악을 접목한 음악프로그램 ‘판스틸러’를 통해 보여준 매력을 유감없이 드라마에서 보여줄 것 같다. 여성 해방운동가로서의 면모를 실현하기 위해 권력자 옆에서 그 힘을 이용해 주체적 삶을 영위하려는 녹수를 그려보고자 한다”고 했다. 이하늬의 열정과 재능으로 뭔가...
'용꿈' 꾸는 도지사·시장들…대권 겨누며 인지도 높이기 2017-02-19 09:20:00
등장하고 있다. '용꿈'을 꾸는 지방의 권력자들은 과거 어느 때보다 많아 보인다. '선거의 바람'이 부는 여의도 주변에 사무실이나 캠프를 차리고 인재들을 끌어모으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현 단계에서 유망한 주자는 더불어민주당 안희정 충청남도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 정도에 불과하다. 지지율...
코이카는 '崔 미얀마 압력' 무엇으로 버텼나…'시스템의 힘' 2017-02-18 13:00:01
"KOICA는 권력자들이 ODA 자금을 '눈먼 돈' 정도로 여기는 것을 막으려 체계적 시스템을 만드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더 완벽한 시스템을 만들어 국제사회가 부러워하는 ODA를 실행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ghw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합이매진] "중국 제대로 알려면 史記 읽어라" 2017-02-17 08:01:00
▲ 권력자 입장에서 ‘사기’는 부담이 큰 책이죠. 정치 체제나 통치자에 대한 비판이 많아서 웬만한 자신감이 없다면 내세우기 어렵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자객열전’에는 춘추시대 말기 진나라의 실권자 조양자를 수차례 암살하려다 실패하고 죽은 예양이라는 자객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지금 중국 산시성에 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