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인도 때이른 폭염…봄 없이 바로 여름 '122년만 신기록' 2022-05-03 21:20:38
밀이 대표적인 사례다. 인도의 대표적인 곡창지대인 펀자브주는 지난달 평균 온도가 7도 상승하면서 밀 생산량이 1헥타르당 500kg 이상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도 구자라트 지역 재난관리연구소의 아비얀트 티와리 조교수는 “극단적인 폭염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는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피할 수...
"우크라 농경지에 흩뿌려진 지뢰에 세계 식량위기 가중" 2022-05-03 14:24:42
흑토지대여서 '유럽의 빵공장'이라고 불릴 만큼 밀을 비롯한 곡물이 풍부하게 생산됐지만 전쟁 발발로 농업이 전례없는 위기에 처했다. 유엔은 올해 우크라이나의 농업 생산량이 예년보다 20%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감소폭이 30%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치도 있다. 이는 우크라이나의 자급자족 능력뿐만 아니라...
곡물 450만t 우크라 항구에 묶여…독, 철도로 수송 추진 2022-05-03 11:54:05
폐쇄한다고 밝혔다. 세계적 곡창지대인 우크라이나는 2020년 기준 약 3천만t의 옥수수와 2천500만t의 밀을 생산했다. 특히 북아프리카, 중동의 많은 나라가 가격이 저렴한 우크라이나산 밀에 기본 식량을 의존한다. 우크라이나는 그동안 수출 곡물의 대부분을 흑해를 통해 날랐지만, 러시아 침공 이후 바닷길이 막히면서...
폭염으로 인도 밀 생산 절반 줄 듯 2022-05-02 17:47:49
최대 5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 최대 곡창지대로 꼽히는 펀자브주 농부들은 수확량이 평년보다 40%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해 겨울 호우에 이어 올해 이상고온 현상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아자이 비르 자카르 농민단체 회장은 “폭염으로 인도 전역의 올해 밀 수확량이 평균 15%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
러시아-우크라 전면전 가능성에 사료주 급등 2022-05-02 09:56:54
3개 곡창지대로 옥수수, 보리 등 곡물 생산의 절반 이상을 수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벤 월러스 영국 국방부 장관은 “푸틴 대통령이 군사적 손실을 보충하기 위해 몇 주 내에 국가 총동원령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월러스 장관은 “푸틴 대통령이 전...
원자잿값 고공행진…무역수지 적자 폭 확대 2022-05-01 22:23:50
곡창지대에서 빚어진 악재로 밀, 옥수수 등의 가격이 급등한 여파다. 이외에 탄소중립에 따른 수요 증가와 에너지 가격 급등발(發) 전력난에 따른 공급 축소로 알루미늄, 구리 등 비철금속 가격이 치솟아 수입액이 확대됐다. 알루미늄 괴와 구리 광의 4월 수입액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6.1%, 53.5% 늘었다. 산업생산에...
[사설] 식량 수출 통제 벌써 35개국…정부, 넋 놓고 있을 때 아니다 2022-05-01 17:40:09
더해진 것이다. 유럽의 곡창지대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이후 러시아의 수출 금지로 밀·옥수수 가격도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한때 인도의 금수(禁輸)로 면화시장에도 적잖은 불안감이 조성됐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두 달 새 식량 수출 통제에 나선 나라는 35개국에 달한다. 비료시장도 영향을 받아 요소화합물처럼 1년...
에너지·곡물·광물 가격 다 올라…무역수지 만성적자 '경고등' 2022-05-01 12:06:41
등 주요 세계 곡창지대에서 빚어진 악재로 밀, 옥수수 등의 가격이 급등한 여파다. 이외에 탄소중립에 따른 수요 증가와 에너지 가격 급등발(發) 전력난에 따른 공급 축소로 알루미늄, 구리 등 비철금속 가격이 치솟아 수입액이 확대됐다. 알루미늄 괴와 구리 광의 4월 수입액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6.1%, 53.5% 늘었다....
에너지가격 급등에 4월 무역수지 또 적자…수출은 12.6%↑(종합2보) 2022-05-01 10:33:59
곡창지대의 악재로 곡물 가격이 오르면서 농산물 수입액도 24억1천만달러에 달했다. 농산물 수입액 역대 최고치는 지난 3월의 24억5천만달러였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26억6천만달러 적자였다. 지난 3월에도 수출은 월간 기준 역대 최대치였으나 에너지 가격 상승 여파로 무역수지는 1억4천만달러 적자였다. 산업부는...
이러다 한 그릇 2만원 되겠네…냉면 먹으러 갔다가 '화들짝' [한경제의 신선한 경제] 2022-04-29 11:23:24
시장에서 가격이 급등했다. 곡창지대인 우크라이나에서 밀 수출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자 대체품인 호주나 미국산 밀 수요가 크게 늘면서 세계 시장에서 밀 가격이 급등한 것이다. 해외곡물시장정보에 따르면 27일 밀은 톤 당 396.55달러에 마감했다. 작년(199달러)의 두 배 수준이다. 대두 역시 634.37달러에 거래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