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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프리카 관계, 사회·문화로 넓혀야" 2024-12-05 17:10:18
마부라 주한 탄자니아 대사도 한국과 아프리카의 협력을 학자 간 교류 등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는 "한국은 식민주의에서 벗어난 상황이기 때문에 아프리카를 편견없이 바라볼 수 있다"며 "한국과 아프리카는 미래 지향적 관계를 구축할수 있고 매우 호혜적 관계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아프리카...
"'고위험 저수익' 개도국 투자개발사업에 정부지원 함께 가야" 2024-12-05 12:02:13
사회기반시설이 필요하지만, 재정이 부족해 민간 투자개발사업 수요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개발금융, 무상원조 등 각종 지원 재원을 활용한 민간 자금의 마중물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아세안 인프라 협력 추진 방향과 아세안 연계성 전략계획,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 수립과...
시리아 내전, 대리전 심화…이란 파병 검토·美 친이란세력 공습(종합) 2024-12-04 15:58:50
러시아군이 학교와 병원을 공습해 많은 민간인 사상자를 낸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HTS가 미국과 유엔의 테러단체 목록에 올라 있다고 해서, 아사드 정권과 그를 지원하는 러시아의 더한 잔학행위가 정당화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바실리 네벤자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는 이에 대해 "당신들은 평화로운 시리아...
무협·카자흐 투르키스탄주, 투자 협력 세미나…업무협약도 2024-11-29 16:35:07
국빈 순방을 계기로 투르키스탄 주정부와 민간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세미나에는 윤진식 무역협회 회장, 누르갈리 아리스타노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 누랄한 쿠세로프 투르키스탄 부주지사, 이상훈 주 울산 카자흐스탄 명예영사(동광무역상사 회장)를 비롯해 카자흐스탄 진출 관심 기업 50곳...
[게시판] 태국 방콕서 '팀코리아 네트워크의 날' 2024-11-28 18:10:12
주태국 대한민국대사관은 28일 방콕 칼튼호텔에서 제3회 '팀코리아 네트워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태국 내 공공기관과 한인 단체, 기업 등 민간·공공 부문을 아우르는 협력 플랫폼 구축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박용민 주태국 대사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기관별 동향과 성과를 공유하고 한국 기업 태국 진출,...
'친환경 선도' 네덜란드 "한국 원전 배우러 갑니다" 2024-11-27 13:35:08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민간 원자력 에너지에 관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당시 발표된 공동성명에 따르면 양국은 원자력 에너지가 에너지 안보 강화,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달성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한네덜란드대사관 측은 "이번 방한하는 네덜란드 사절...
르노코리아, 주한 프랑스 대사 공식차량으로 '그랑 콜레오스' 전달 2024-11-27 08:55:48
최신 모델을 대사관의 새로운 공식차량으로 맞이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 부산에서 태어난 이 차는 혁신과 친환경, 진보의 상징이라는 의미를 넘어 한국과 프랑스 양국이 함께 만들어낼 수 있는 최상의 수준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한국에 부임한 베르투 대사는 유럽 외교부 전략문제·안보·군축 담당국장과 주...
韓, 사도광산 추도식 자체 진행…"한국 노동자 희생 기억" 2024-11-25 16:27:12
대사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후 한국 유족 9명은 오전 10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앞선 세대가 피땀 흘린 현장인 사도광산 갱도와 전시 시설을 둘러봤다. 박 대사는 추도사에서 “80여년 전 사도광산에 강제로 동원돼 가혹한 노동에 지쳐 스러져 간 한국인 노동자분들의 영령에 머리 숙여 깊은 애도를 표하며...
'반쪽' 사도광산 추도식…日, 조선인 강제노동 언급 끝내 외면(종합2보) 2024-11-24 18:46:46
등 지방자치단체와 민간 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추도식에는 약 100명이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한국 측 불참으로 약 30개 좌석이 비어 '반쪽 행사'임을 여실히 보여줬다. 행사는 묵념, 추도사, 헌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추도사는 한국 측 불참으로 이쿠이나 정무관 등 일본 측 인사만 낭독했다. 이쿠이나 정무관은...
반쪽된 日사도광산 추도식…훈풍 불던 한·일 관계에 '찬물' 2024-11-24 18:11:14
추도식을 일본 정부가 아니라 민간단체가 주최한 데다 공식 명칭인 ‘사도광산 추도식’에 ‘조선인’이나 ‘노동자’ 같은 표현이 빠졌다는 지적도 나왔다. 한국에서 참석하는 피해자 유가족의 항공료와 숙박비 등을 일본 측이 아니라 우리 정부가 부담하는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외교가에서는 “일본이 또 뒤통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