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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무죄 선고 `상화원 침실사건` 결정타?…"김지은 발언 신빙성 부족" 2018-08-14 17:28:51
안 전 지사 부인 민주원 씨는 법원에서 "새벽 4시께 계단이 삐걱거리는 소리가 났고 곧 김씨가 방으로 들어왔다"며 "침대 발치에서 몸을 앞으로 기울이고 수 분간 내려다봤다"고 증언했다. 민 여사는 "당황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가만히 있었다"며 "잠시 후 남편이 `지은아 왜 그래`라고 하자 김씨는 `아, 어` 딱 두...
"김지은 진술 신빙성 부족" 법원 판단근거는 '상화원 사건' 2018-08-14 15:57:39
지사 부인 민주원 여사가 법정에 피고인 측 증인으로 출석해 증언한 내용이다. 민 여사 증언과 검찰 측 얘기를 종합하면 김씨는 지난해 8월 18일에서 19일로 넘어가는 새벽 충남 보령 휴양시설인 상화원에서 안 전 지사 부부와 같은 건물에 있는 숙소를 썼다. 1∼2층이 실내 나무계단으로 연결된 2층짜리 숙소 건물의 2층이...
성폭력상담소협의회 "안희정 증인들, 김지은 이미지 왜곡" 2018-07-13 20:59:35
이미지 메이킹에 나섰다"고 비판했다. 지금까지 민주원 여사를 비롯해 김 씨 후임 수행비서 어모 씨, 전 충남도지사 비서실장 신모 씨, 전 충남도 미디어센터장 장모 씨, 전 충남도 운행비서(운전담당) 정모 씨, 안 전 지사 대선 경선캠프 청년팀장 출신 성모 씨, 충남도 공무원 김모 씨 등 7명이 재판에 피고인 측 증...
안희정 부인, "김지은 비서, 새벽에 침실 들어왔다" 2018-07-13 20:58:41
없다"고 말하면서 울먹였다. 민씨는 "어떤 행사에 20분 정도 일찍 도착해서 놀이터 같은 곳에서 기다리는데 우연히 남편, 저, 운행비서, 김 씨가 나란하게 선 적이 있다"며 "그때 김 씨가 갑자기 앞으로 나가서 주저앉아 고개를 갸웃거리며 바닥에 그림을 그렸다. 속으로 `귀여워 보이고 싶어 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했다"는...
안희정 부인 "김지은, 침실도 들어와"…"복도서 대기한 것"(종합) 2018-07-13 18:18:12
민 여사가 제게 김 씨 행적과 연애사를 정리해서 보내달라고 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선 "그런 요청한 적 없다"고 부인했다. 민씨는 이날 흰색 긴 팔 셔츠와 진회색 바지에 안경을 쓴 차림으로 출석했다. 김 씨 실명이 이미 공개됐어도 성폭력 피해자로 간주해 가명으로 칭해야 한다는 재판부 설명을 듣고 증언하던 중...
안희정 부인 "새벽 4시 침대 발치서 내려다봐 깜짝" 2018-07-13 17:43:52
민주원씨가 증인으로 출석해 고소인인 전 충남도 정무비서 김지은 씨가 새벽에 부부침실에 들어오기도 했다고 진술했다. 민 여사는 13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조병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제5회 공판기일에 피고인 측 증인으로 나와 "지난해 8월 19일 새벽 김 씨가 부부 침실로 들어와 침대 발치에서 3∼4분간...
안희정 부인 "김지은, 침실에 들어와…'마누라 비서'란 별명도" 2018-07-13 17:38:53
어떻게 알았느냐는 취지로 질문하자, 민 여사는 "1층에서 올라올 사람은 한 명밖에 없었다"며 "몸집이나 머리 모양 등 실루엣을 보고 확신했다"고 답했다. 민 여사는 안 전 지사의 여성 지지자들 사이에서 김 씨가 여성 지지자의 접근을 과도하게 제한해 불만이 많았다며 "저와 15년간 알고 지낸 동갑내기 여성 지지자분이...
'김지은 새벽 4시 침실 들어왔다' 주장 언급되나…안희정 부인 입에 쏠린 관심 2018-07-13 11:30:10
받았던 구모씨(29)는 "지난 3월5일 김씨가 피해를 폭로한 직후 민 여사에게 전화를 받았다"며 "민주원 여사는 '안희정 나쁜xx야. x 죽이고 싶은데, 그래도 애아빠니까 살려야지' '김지은 원래부터 이상했어' '김지은의 평소 행실과 연애사를 취합해 달라'고 부탁했다"고...
안희정 부인 민주원씨 증인 선다, "김지은 새벽에 침실 들어와" 발언 주목 2018-07-13 11:04:10
"민 여사가 `김지은이 처음부터 이상했다. 새벽 4시에 우리 방에 들어오려고 한 적도 있다. 이상해서 내가 (지난해) 12월에 (수행비서에서 정무비서로) 바꾸자고 했다. 김지은의 과거 행실과 평소 연애사를 정리해서 보내달라`고 말했다"고 진술했다. 안 전 지사 비서실장이었던 신모 씨는 11일 제4회 공판에서 피고인 측...
안 전 지사 부인 내일 법정출석…'김지은 행적' 증언할 듯 2018-07-12 17:07:32
"민 여사가 '김지은이 처음부터 이상했다. 새벽 4시에 우리 방에 들어오려고 한 적도 있다. 이상해서 내가 (지난해) 12월에 (수행비서에서 정무비서로) 바꾸자고 했다. 김지은의 과거 행실과 평소 연애사를 정리해서 보내달라'고 말했다"고 진술했다. 안 전 지사 비서실장이었던 신모 씨는 11일 제4회 공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