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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을지면옥은 보존…50~60년 된 4구역 노포는 철거 2019-03-04 17:03:24
함흥곰보냉면(60년째 영업)은 철거에 대비해 인근 세운스퀘어로 이전했다. 4구역에 있는 60년 역사의 예지동 시계골목도 사라지게 된다. 서울시 도시재생본부 역사도심재생과 관계자는 “이들 식당은 을지면옥과 달리 생활유산으로 지정되지 않았다”며 “이들 식당의 보존이나 흔적 남기기 등도 검토하지...
세운4구역 재개발…15년 만에 조합원 분양나서 2019-02-20 17:16:53
85 일대(2만9854㎡)에 자리잡고 있다.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내 재개발 구역 중 가장 넓고 유일하게 통합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비 4400억여원을 들여 총 연면적 30만㎡ 규모 복합시설을 조성한다. 전용 29~62㎡ 481실로 구성된 오피스텔 2개 동, 300여 실 규모 호텔 2개 동, 오피스 5개 동 등이다. 저층부엔 판매시설을...
[데스크 시각] 노포 주인만 서울시민인가 2019-01-27 17:42:58
답답했다. 비행기를 타기 전날 둘러본 서울 을지로 세운상가 주변 재개발과 비교돼서다.을지로 세운재정비촉진지구(43만8585㎡)에서 재개발 얘기가 나온 건 1979년부터다. 40년이 흘렀는데도 아직 재개발을 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 그 긴 세월 동안 원주민들은 재산권을 제대로 행사하지 못했다. 개보수만 하면서 기존 건...
[사설] 서울 시정(市政)이 이렇게 가벼워도 되나 2019-01-24 18:24:39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을지면옥 등이 위치한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내 세운3구역(3만6747㎡) 10개 지역 중 7개 지역과 인근 수표구역(1만336㎡) 사업을 올 연말까지 잠정 중단시켰다. “(서민 애환이 서린) 노포가 보존되는 방향으로 개발 계획을 재설계하겠다”는 이유에서다.해당 구역 시행사와...
세운3구역 재개발 중단…서울시 8만가구 공급 '차질' 2019-01-24 17:57:05
등 노포를 보존하기 위해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세운3구역(사진) 재개발 사업을 연말까지 중단하기로 함에 따라 박원순 서울시장의 ‘8만 가구 추가 공급’ 계획도 차질을 빚게 됐다. 재개발 사업이 지연되거나 무산되면 이 구역에서 공급할 예정인 2773가구도 목표 시점인 2022년까지 지을 수 없어서다.서울시는...
광화문 확장부터 재개발까지…서울시 대형사업 잇따라 '제동' 2019-01-23 18:17:47
켜졌다. 최근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재개발에 대한 비판이 커지자 서울시는 이날 계획을 전면 재검토해 연말까지 종합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을지면옥, 양미옥 등 유명 맛집들이 재정비 구역에 포함됐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게 도화선이 됐다. 이 과정에서 서울시가 2015년 역사도심기본계획에서 오래된 노포 등...
영세 토지주들 "老鋪 보존하면 재개발 불가능…다 죽으란 말이냐" 2019-01-23 17:51:08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을지로 세운상가 일대는 재개발사업인 세운재개발촉진지구와 수표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이 중 세운3구역은 대지면적 3만6747㎡로 세운재정비촉진지구 8개 구역 중 가장 크다. 현재 3-1부터 3-10까지 10개 소구역으로 쪼개져 재개발사업을 하고 있다.3구역 중 토지보상 및 입주자 이전...
60~70년대 모습 세운상가 일대, 40년前부터 재개발 논의 2019-01-23 17:49:22
목표와는 달리 일대엔 13년째 주택 분양이 없었다. 세운재정비촉진지구의 전신 격인 세운상가구역의 32지구에서 남산센트럴자이(273가구)가 2009년 공급된 게 마지막이다.서울시의 이번 결정으로 남은 재개발사업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을지면옥 등이 있는 세운 3-2구역은 정비촉진구역 지정 11년 만인 2017년 4월...
뒤늦게 "을지면옥 보존"…3兆 세운재개발 '날벼락' 2019-01-23 17:47:49
23일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세운3구역 내 생활유산으로 지정된 을지면옥 양미옥 등은 중구청과 협력해 강제 철거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며 “도심 전통산업 보존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연말까지 관련 종합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노포와 도심 전통산업 보존을 위해 세운3구역 내 7개...
"을지면옥 강제철거 안 한다"…시행사·토지주 반발 2019-01-23 17:16:28
신축할 계획이었습니다. 낙후된 세운상가 일대를 재개발한다는 서울시 계획에 따라 이미 사업승인을 받고, 보상절차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재개발 사업으로 인해 이곳에 있는 을지면옥, 양미옥 등 오래된 가게들이 철거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뒤 "노포를 살려야 한다"는 여론이 빗발쳤습니다. 여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