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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감춘 멸종위기 장수하늘소 주민이 우연히 발견 2018-07-10 14:12:11
11일 생태계 보고(寶庫)인 광릉숲에 방사됐다. 장수하늘소는 문화재청이 1968년 곤충 가운데 처음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고 환경부가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으로 보호할 정도로 귀하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이 같은 장수하늘소의 증식에 성공해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국내 장수하늘소는 1934년 곤충학자인 조복성...
멸종위기 1급 '장수하늘소' 증식 성공·광릉숲 방사 2018-07-10 11:22:05
성공·광릉숲 방사 (포천=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11일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인 장수하늘소 증식에 성공, 수컷 2마리를 광릉숲에 방사했다. 토종 장수하늘소를 증식해 현지에서 복원한 국내 첫 사례다. 장수하늘소는 생물지리학적으로 아시아와 유럽에 서식하는 딱정벌레류 가운데...
국립수목원 멸종위기 장수하늘소 증식 성공…광릉숲에 방사 2018-07-06 09:44:51
6일 밝혔다. 방사 행사는 10일 오전 국립수목원 휴게 광장에서 장수하늘소를 나무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세미나는 같은 날 오후 원내 산림박물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국립수목원은 지난 2006년부터 광릉숲 내 장수하늘소 서식 실태를 조사해왔다. 수목원이 있는 경기도 포천시 광릉숲 일대는 4년(2014∼2017) 연속...
3선 김충식 창녕군수 행복한 퇴임…"난 행운아였다" 2018-06-28 17:29:10
복원센터를 설치, 개체 수 늘리기에 성공했고 야생 방사를 앞두고 있다. 재임 중 대통령이나 국무총리를 모시고 야생 방사 이벤트를 열어보려고 했지만, 불발에 그쳐 아쉬움으로 남았다. 지난해 6월 국내 워터파트의 원조 격인 부곡하와이가 폐업한 뒤 정상화하지 못해 후임자에게 짐으로 남겼다. 2009년 2월 화왕산 억새...
창녕 따오기 올해 50마리 부화…자연부화 7마리 포함 2018-06-28 16:17:36
처음이다. 자연부화 시도는 따오기의 야생 방사 이후 자생 번식 능력을 키우기 위한 조처다. 도와 창녕 우포 따오기복원센터가 그간 일본과 중국의 따오기 야생 방사 사례를 분석한 결과 자연부화한 따오기의 생존율이 높았다. 창녕 우포따오기복원센터는 그간 자연부화된 따오기의 포란·부화과정 등을 45일 동안 24시간...
경기도 전역서 '빛 공해' 규제…어기면 과태료 2018-06-22 10:53:24
자연환경보전지역, 자연녹지(국립공원, 야생동물보호구역 등)는 1종으로 지정된다. 생산녹지, 자연녹지(1종 지정 지역 제외) 및 관리지역은 2종으로, 전용주거와 일반주거, 준주거지역은 3종, 상업지역과 공업지역은 4종으로 설정된다. 다만 도내 전역 중 인구 밀도가 낮은 가평군과 연천군, 이 외에 도내 곳곳의 군사기지...
국립생태원서 관리 중인 멸종위기종 산양, 새끼 출산 2018-06-14 12:00:20
=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 산양 한 쌍이 국립생태원에서 새끼를 출산했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이관해 관리 중인 산양 한 쌍이 지난달 23일 새끼 1마리를 출산했다고 14일 밝혔다. 엄마 산양은 2014년생, 아빠 산양은 2012년생이다. 생태원은 공단으로부터 각각 2016년 4월, 지난해 6월 이들을...
멸종위기 반달가슴곰 '세계 최초' 인공수정 새끼 출산 2018-06-10 12:00:05
태어나 유전적 다양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번 인공수정을 계기로 여러 개체의 후손이 태어나 유전적으로 다양한 개체군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출생한 새끼 1마리는 8∼9월께 증식장 인근의 자연적응훈련장으로 옮겨 야생 적응 훈련을 받은 뒤 올해 가을 방사될 예정이다. ksw08@yna.co.kr (끝)...
개장 한 달…봉화 백두대간 사는 백두산 호랑이 어떻게 지낼까 2018-06-01 08:00:13
관리 차원에서 숲 안에 있는 또 다른 공간인 간이방사장에서 지낸다. 호랑이는 야생에서 15∼16세, 사육사 등 도움으로 체계적 관리를 받으면 17∼20세까지 산다고 한다. 수목원 측은 "백두산 호랑이는 더위에 약해 낮에는 주로 그늘에 누워 잘 움직이지 않는다"며 "수컷 2마리를 한 공간에 두면 영역 다툼을 하다가 다칠...
'복원' 따오기 새장 밖 비상…내년 봄으로 연기될 듯 2018-05-15 07:00:03
가운데 20마리를 야생에 방사할 예정이었지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연기가 불가피해졌다. 경남도와 창녕군은 한국에서 멸종된 따오기를 중국에서 들여온 것 자체가 한중 정상 간 회담 성과의 상징이었던 점 등을 들어 첫 방사 행사에 문재인 대통령이나 이낙연 국무총리 참석을 요청해왔다. 여기엔 중국으로부터 따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