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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설 연휴 길 잃은 맨발 치매노인·어린이 가족 품에 2018-02-18 16:12:26
도로에서 김모(80)씨가 도로를 무단횡단하다가 읍내지구대 경찰관들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은 김씨가 얇은 옷을 입고 맨발로 거리를 헤매던 것을 이상히 여겨 지구대로 데려와 따뜻한 컵라면을 제공하고 가족을 수소문해 인근에 살던 가족에 무사히 인계했다. 연휴 전날인 지난 14일 오후 10시 35분께는 전남 영암군 삼호...
609㎞ 달리는 수소차 '넥쏘' 타보니… 5분 충전해 평창까지 '씽씽' 2018-02-05 17:28:20
대관령 119안전센터에서 출발해 7㎞가량 평창 읍내를 돌아오는 구간을 13분간 달렸다.차에 오르자 상상은 곧 현실로 바뀌었다. 차가 스스로 앞차와의 거리를 인식해 속도를 조절했다. 좌·우 회전을 알아서 하며 교차로도 거뜬히 통과했다. 보행자나 다른 차량이 끼어들 때도 회피와 추월 등을 자유자재로 구사했다....
페이스북 고치기 3탄은 '로컬'…"뉴스피드에 더 많은 지역 뉴스" 2018-01-30 06:28:33
블로그를 통해 "오늘부터 우리는 여러분이 사는 읍내나 도시의 뉴스 매체들이 생산한 기사를 더 많이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그는 "분열적인 이슈를 멀리하고 구체적인 지역 이슈에 집중하게 된다면 우리는 함께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많은 사람이 나에게 말했다"면서 "우리는 지역 언론을 '지리적으로 밀접한 지...
'그가 올 때 개는 짖지 않았다'…형사 직감으로 잡은 절도범 2018-01-29 09:29:32
장수경찰서에 한 통의 신고 전화가 걸려왔다. 읍내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심모(48·여)씨는 "금고 안에 넣어둔 30만원이 사라졌다. 누군가 훔쳐간 것 같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현장에 출동한 형사들은 두 가지 사실을 알게 됐다. 하나는 범인이 음식점에서 유일하게 문을 잠그지 않은 여자화장실 창문으로 들어왔다는 것....
[여행의 향기] 300살 모과나무가 반기는 강천산, 섬진강의 시간은 느릿느릿 흐른다 2018-01-21 15:03:57
순창 읍내에 ‘금산여관’ ‘방랑싸롱’ ‘일우당’ ‘순창농부의부엌’ 등이 생기면서 이곳을 찾는 젊은 여행자가 늘고 있다. 여행자끼리 소통하고, 지역 문화에 관심을 가지며, 어릴 적 추억이 떠오르는 읍내 골목을 거니는 느긋한 여행을 즐긴다. 아이들을 동반한 30~40대는...
[주말 N 여행] 호남권: 고추장에 따끈한 밥 쓱싹…전통 장이 살아 숨 쉬는 순창 2018-01-19 11:00:08
고추장의 명성과 제조비법을 잇기 위해 1997년 읍내에 '전통고추장마을'을 짓고 곳곳으로 흩어진 장인들을 모았다. 현재 고추장마을에는 고추장과 된장, 간장 등을 만드는 가게 30여 곳이 모여 조상의 슬기가 담긴 전통 장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마을에 있는 박물관과 홍보관, 교육원에서는 장 문화를 체험할 수...
'와∼ 월척이다'…'화천산천어축제'에 주말새 24만명 몰려(종합) 2018-01-07 17:24:06
차들로 읍내 이면도로가 주차장을 방불케 할 정도였다. 화천군은 이날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을 10만8천여명으로 집계했다. 개막일인 토요일 축제를 찾은 관광객 13만3천까지 더해 주말 사이 화천천을 찾은 행락객은 24만명을 뛰어넘었다. 정오까지 영하권에 머문 날씨였지만 축제장 열기는 매서운 추위도 잊게 했다. 30cm...
'와∼ 월척이다'…꽁꽁 얼음구멍 화천 '산천어 낚시'로 북새통 2018-01-07 13:21:03
차들로 읍내 이면도로가 주차장을 방불케 할 정도였다. 화천군은 개막 첫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이 13만3천여명으로 집계했다. 이날도 행사장도 개막일 수준으로 붐벼 축제를 찾은 관광객 수는 주말 사이 20만 명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정오까지 영하권에 머문 날씨였지만 축제장 열기는 매서운 추위도 잊게...
'100살 넘어 깨우친 한글'…기쁨의 눈물바다 된 졸업식 2017-12-20 11:32:07
아니라 읍내에서 장을 본 뒤 집으로 가는 버스도 마음대로 탈 수 있다. 1년 동안 지자체가 운영한 한글대학에 나가 교사가 시키는 대로 했더니 한글을 저절로 깨우치게 됐다. 충남 논산시는 1일 강경읍을 시작으로 19일 은진면까지 마을로 찾아가는 어르신 한글대학 수료식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논산시는 따뜻한...
'다산 실학사상 모태' 강진 사의재 관광명소화 본격화 2017-12-18 11:39:33
모태인 사의재는 강진읍내권 관광의 핵심자원으로 세계모란공원, 영랑생가, 강진오감통 등 다양한 관광자원들과 연계해 읍내 관광의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의재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 1801년 강진으로 유배와 4년 동안 기거했던 곳으로 6명의 제자를 길러 목민심서와 경세유표 등을 저술하는 등 다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