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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기후협정 추가 협상회의 방콕서 개막…합의 쉽지 않을 듯 2018-09-04 19:27:51
기대가 크다. 특히 기후변화의 최전선에 선 개발도상국에 대한 지원 방식과 기후변화의 영향에 대한 대처 방법 등에 대한 합의가 중요하다. 연말 기후총회까지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기후변화협정 자체가 큰 위기를 맞을 수 있다. 하지만 협상에 임하는 각국의 입장이 크게 달라 합의 도출이 쉽지 않다. 이견의 중심에는...
아시아 32개 도시, 서울서 '미세먼지 공동해법' 찾는다 2018-09-03 06:00:03
개최된다. 탈라노아 대화는 지난해 11월 독일 본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COP23)에서 출범해 올해 12월 기후총회(COP24)까지 진행되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대화 과정이다.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탈라노아 대화에선 파리협정 목표 달성을 위한 환경부의 '2030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등...
[묻고 답하다] 최재천 교수 "환경문제 해결에 개인 실천이 중요" 2018-09-02 09:00:13
석좌교수이다. 한국생태학회 회장,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의장을 맡았고, 현재 기후변화센터 공동대표, 생명다양성재단 이사, 국회 기후변화포럼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2013∼2016년 국립생태원 초대 원장을 지냈다. 2016년부터 동물행동학의 권위 있는 백과사전 'Encyclopedia of Animal...
반기문 "녹색기후기금 재원 조달 부진 깊이 우려" 2018-08-27 13:48:24
있는 GCF는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기구로 2010년말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C) 제16차 당사국 총회(COP)에서 설립 승인이 이뤄졌다. 당시 UNFCCC 당사국 총회에서 선진국들은 2010∼2012년 300억 달러의 긴급재원을 지원하고, 2020년까지 연간 1천억 달러의...
한화 '해피선샤인과 함께하는 태양의숲' 이벤트 2018-08-20 10:27:42
진행하고 있다. 한화 그룹은 "환경을 해치지 않으면서 기후변화를 막을 수 없을까 고민한 끝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묘목장에 설치하게 됐다"며 "이 같은 '해피선샤인 X 태양의 숲' 프로젝트는 태양광으로 사막화 방지 활동을 한 세계 최초의 사례로 유엔 사막화방지협약(UNCD) 총회에서 소개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분석과 시각] 폭염의 경제학 2018-08-12 18:17:03
신기후변화협약을 마련했으나 지난해 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로 미국이 탈퇴함으로써 범(汎)지구 차원의 기후변화 대응은 사실상 구심점을 잃고 유명무실하게 된 상황이다.그 결과 얼마 전 미국 국립기상학회가 공개한 연례기후보고서에 의하면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배출량이 지난해 역대 최고치를...
[정책의 맥] 온실가스 감축 해법, 산림에 있다 2018-08-12 18:10:10
유엔기후변화협약이 제시하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 연도인 2030년을 기준으로 따져보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2030년 국내 산림의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연간 2210만t으로 추정했다. 자동차 920만 대가 1년간 배출하는 온실가스 총량을 산림이 흡수하는 것이다. 국내 시장에서 거래되는 탄소배출권 가격으로 환산하면 약...
녹색기술센터 우아미 연구원, 유엔 기후기관 진출 2018-08-07 12:00:13
유엔 기후기관 진출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녹색기술센터 우아미 연구원을 8월부터 1년간 유엔 산하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 사무국에 파견한다고 7일 밝혔다. CTCN은 유엔기후변화협약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가 간 기술협력을 지원하는 국제기구로, 급증하는 기후기술협력...
폭염으로 들끓는 지구촌…한국 이어 일본·유럽·북중미도 '비상사태' 2018-07-28 09:09:58
높였다. 또한 고온의 기후 환경을 가진 52개국에 대한 조사를 토대로 "환경이 매우 나쁜 사람만 꼽았을 때 11억명이며 또 다른 23억명도 크고 작은 냉방 관련 문제에 노출돼 있다"고 설명하며 국제적 공조를 촉구했다. 특히 방글라데시, 브라질,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모잠비크,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수단...
"전 세계 인간 피해 안 겪은 바다 불과 13%" 2018-07-27 16:09:27
운송 선박, 육지에서 유입되는 오염원 등이 기후변화와 한데 엮여 바다 환경을 악화시키고 있다고 호주 퀸즐랜드대와 야생동물보호협회(WCS) 연구팀이 주장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6일(현지시간) 전했다. 그나마 잘 보존돼있는 13% 가운데 불과 5% 만이 해양보존구역 내에 있어 나머지 바다는 언제든 오염될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