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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 저도 싫다"…남미 대선서 존재감 과시한 '무효표' 2021-04-14 03:46:42
친시장주의자 기예르모 라소가 승리한 지난 11일(현지시간) 남미 에콰도르의 대통령 선거에선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무효표가 나왔다. 170만 명 넘는 유권자들이 던진 무효표는 예상을 빗나간 대선 결과에 적잖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에콰도르 국가선거위원회(CNE) 웹사이트에 따르면 대선 개표가 99.64% 완료된...
페루·에콰도르, 예상 깬 대선 결과에 금융시장 '희비' 교차(종합) 2021-04-13 06:47:55
후보 기예르모 라소(65)가 사회주의 경제학자 안드레스 아라우스를 꺾고 승리했다. 지난 2월 1차 투표에선 라소가 아라우스에 13%포인트 뒤졌으나 결선에서 예상 밖의 역전승을 거뒀다. 골드만삭스의 티아고 세베로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라소의 승리는 정치적 불확실성을 줄이고, 정통적이고 시장친화적인 거시경제 의제의...
3수 만에 에콰도르 대권 거머쥔 친시장주의자 라소 2021-04-12 13:20:52
남미 에콰도르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기예르모 라소(65)의 첫 대권 도전은 2013년이었다. 당시 좌파 라파엘 코레아 전 대통령의 3선 연임을 저지하기 위해 야당 후보로 나섰지만, 여전히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던 코레아 전 대통령에 밀려 22.7%로 2위를 차지하는 데 그쳤다. 4년 후 2017년 대선에선 코레아 전...
에콰도르 대선서 금융인 출신 라소 승리…사회주의 귀환 무산(종합) 2021-04-12 12:37:53
우파 후보 기예르모 라소(65)가 승리했다. 11일(현지시간) 치러진 에콰도르 대선 결선투표에서 중도우파 기회창출당(CREO) 소속 라소 후보는 개표 약 97% 상황에서 52.5%의 득표율을 기록 중이다. 상대 후보인 중도좌파 희망을위한연합의 안드레스 아라우스(36) 후보에 5%포인트가량 앞서 사실상 당선이 확정됐다. 아직...
에콰도르 대선서 우파 전 금융인 라소 후보 우세 2021-04-12 11:00:36
대통령 선거에서 우파 성향의 전직 금융인 기예르모 라소(65)가 앞서고 있다. 중도우파 기회창출당(CREO) 소속 라소 후보는 11일(현지시간) 치러진 대선 결선투표의 개표가 90%가량 진행된 상황에서 52.55% 득표율을 기록 중이다. 상대 후보인 사회주의 경제학자 안드레스 아라우스(36)에게 5%포인트가량 앞서고 있다. 아직...
에콰도르 대선 결선투표 개시…좌우 경제통 후보 박빙 2021-04-12 01:39:27
후보와 중도우파 기회창출당의 기예르모 라소(65) 후보 가운데 차기 대통령을 뽑게 된다. 2월 7일 1차 투표에서 아라우스 후보가 32.72%를 득표해 선두를 차지했고, 19.74%를 얻은 라소 후보는 3위인 야쿠 페레스 후보(19.39%)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결선에 합류했다. 아라우스 후보는 2007∼2017년 집권한 라파엘 코레아...
에콰도르 11일 대선 결선투표…좌파 경제학자 vs 우파 전 금융인 2021-04-08 02:10:46
안드레스 아라우스(36) 후보와 중도우파 기회창출당의 기예르모 라소(65) 후보가 맞붙는다. 2월 7일 1차 투표에서 아라우스 후보가 32.72%를 득표해 선두를 차지했고, 19.74%를 얻은 라소 후보는 3위인 야쿠 페레스 후보(19.39%)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결선에 합류했다. 결선에서 승리한 후보는 오는 5월 24일 레닌...
대선 일주일 앞둔 페루·에콰도르, 코로나19 상황 악화에 긴장 2021-04-05 03:45:29
에콰도르에선 최근 수도 키토와 최대인구 도시 과야킬을 중심으로 감염자가 늘어나 병상이 부족해지고 있다. 에콰도르 선거에서는 지난 2월 대선 1차 투표에서 1, 2위를 차지한 안드레스 아라우스와 기예르모 라소 후보가 맞붙는다. 한편 같은 날 제헌의회와 지방 선거가 예정돼 있는 칠레의 경우 일정 연기를 검토...
에콰도르 대선 2주 만에 1·2위 확정…좌우 후보 결선 맞대결 2021-02-22 00:50:21
1차 투표에서 안드레스 아라우스(36) 후보가 32.72%, 기예르모 라소(65) 후보가 19.74%로 1, 2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 후보가 오는 4월 11일 결선 투표에서 맞붙게 된다. 에콰도르 대선에선 1차 투표에서 과반을 얻거나, 40% 이상을 득표하고 2위에 10%포인트 앞선 후보가 나오면 당선이 확정되지만 그렇지...
에콰도르 대선, 결선 진출 '2위 가리기' 재검표…15일 걸릴듯 2021-02-15 02:36:09
우파 전직 금융인인 기예르모 라소(65) 후보가 19.74%, 원주민 운동가 겸 변호사인 야쿠 페레스(51)가 19.38%로 근소한 차이를 기록 중이다. 선거 전 여론조사나 투표 당일 출구조사에선 대선 3수생인 라소 후보가 무난히 2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였으나, 페레스 후보가 예상 밖으로 선전했다. 페레스 후보는 그러나 개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