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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 D-100] '상극' 트럼프-해리스 대결, 누가 되든 美 역사의 전환점 2024-07-26 06:01:00
트럼프 전 대통령은 러스트벨트인 오하이오의 '흙수저' 출신 J.D.밴스 상원의원을 부통령 후보로 낙점함으로써 러스트벨트의 중산층 이하 백인 유권자들의 상실감을 집중 공략할 것임을 예고했다. 반대로 해리스 부통령은 노조의 파업 시위대열에 현직 대통령으로서 처음 동참한 바이든 대통령의 기조를 계승한...
"트럼프 미국 후퇴 원해"…해리스, 집중 공격 2024-07-24 06:33:30
'러스트 벨트'(미국 오대호 주변의 쇠락한 공업지대)의 경합주로 꼽힌다. 해리스 부통령이 승리하려면, 경합주 가운데서도 민주당에 좀더 유리한 이곳에서 이른바 블루월(Blue wall·민주당 장벽)을 구축해야 한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백악관으로 가는 길은 위스콘신으로 통한다"면서 "우리는 위스콘신에서...
해리스 "자유냐, 혼란이냐"…첫 대선 유세서 트럼프 집중 공격(종합) 2024-07-24 05:31:24
러스트 벨트'(미국 오대호 주변의 쇠락한 공업지대)의 경합주로 꼽힌다. 해리스 부통령이 승리하려면, 경합주 가운데서도 민주당에 좀더 유리한 이곳에서 이른바 블루월(Blue wall·민주당 장벽)을 구축해야 한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백악관으로 가는 길은 위스콘신으로 통한다"면서 "우리는 위스콘신에서 승리하기...
해리스 등판에…'낙태·이혼에 초강경' 밴스, 트럼프에 부담되나 2024-07-23 23:29:21
"트럼프가 밴스를 부통령 후보로 선택한 것은 러스트벨트(rust belt·미국 오대호 인근의 쇠락한 공업지대)의 공화당 지지층을 결집하기 위한 것이었을 텐데 이제 밴스는 트럼프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바이든 정부에서 낙태권 보호 문제를 주도했던 해리스 부통령은 전날 델러웨어주 윌밍턴의 선거캠프...
[사설] 격랑의 美 대선 구도…시나리오별 대응 절실해졌다 2024-07-22 17:15:46
유색인종 여성 후보가 백인이 많이 거주하는 러스트벨트(북동부의 쇠락한 지역) 등 경합주에서 공화당의 트럼프를 넘어서기 힘들다는 분석에서다. CBS의 최근 가상 여론조사에서도 트럼프 51%, 해리스 48%로 나타났다. 트럼프는 핵을 가진 김정은과 잘 지내겠다는 등 예측불허의 발언으로 우리를 긴장시키고 있다. 트럼프...
해리스 "트럼프 물리치겠다"…일각선 '열린 경쟁' 주장도 2024-07-22 16:30:55
‘러스트 벨트(쇠락한 중서부 공업지대)’로 분류되는 미시간과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오하이오의 표심을 얻기 위해서였다. 김동석 한인유권자연대 대표는 “민주당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대항하기 위해 (해리스 부통령을 선택함으로써) 다양성, 다인종 국가, 계층 간 협력과 단결 등으로 유권자를 공략해야 한다”며...
용자·희생·신의 개입…'트럼프당' 떠도는 7대 대선 키워드 2024-07-21 21:42:59
부르며 노동자의 정당임을 자처하고 있다. 미국의 대표적 러스트벨트(쇠락한 공업지대)인 오하이오의 흙수저 출신으로 공화당 부통령 후보가 된 J.D. 밴스 연방 상원의원은 "미국의 지배계급"을 비난했다. '신의 개입'(Divine Intervention)도 유행어로 떠올랐다. 공화당 전당대회 개막 이틀 전 트럼프 전...
전기차·배터리·태양광 '직격탄'…선박·철강은 긍정적 2024-07-19 18:09:43
‘러스트벨트’ 공략에 나서자 이에 한술 더 떠 두 배 높은 200%의 관세율을 제시한 것이다. 한국 등 주요 동맹국에 대해서도 “미국에서 만들어야 한다”는 경고의 메시지를 던졌다. 이 같은 변화는 수출로 먹고사는 한국 경제에 복합적인 영향을 미친다. 자동차와 반도체부터 배터리, 철강, 조선, 정보기술(IT) 제품까지...
트럼프 '마가' 상속자 쐐기박은 밴스…"차기 예약" 2024-07-18 18:15:32
감정적 접근도 했다. 미국의 대표적 러스트벨트(오대호 주변의 쇠락한 공업지대)인 오하이오의 흙수저 출신인 밴스 의원은 부통령 후보 수락 연설을 통해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그 화살을 조 바이든 행정부로 돌렸다. 자신이 자란 오하이오주 미들타운을 워싱턴의 지배계층에 의해 '버려진 마을'이라고...
트럼프 反이민 공약 통했나…美 '블루월' 표심도 잡았다 2024-07-18 17:10:09
포함해 러스트벨트 지역을 총 22회 언급하며, 대선 승부처인 경합주 표심 얻기에 집중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중 총격을 받은 펜실베이니아를 6회 거론했고, 미시간(5회) 위스콘신(2회)도 수차례 예로 들었다. 밴스 의원은 주로 바이든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으로 대표되는 ‘워싱턴의 무능한 정치세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