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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선박, 해저에 닻 끌며 180㎞ 항해…고의로 케이블 훼손 정황 2024-11-28 16:57:37
= 발트해의 해저 케이블 2곳을 절단했다는 의혹을 받는 중국 선적 화물선이 자동식별장치가 꺼진 채로 180㎞ 이상을 닻을 내린 채 항해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 당국들은 선원들이 러시아 정보기관의 사주를 받고서 저지른 사보타주(파괴공작)일 가능성을 조사 중이다. 미국의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7일(현지시간)...
스웨덴 "훼손 해저케이블 조사 위해 中선박 돌아와달라" 2024-11-27 03:52:18
= 스웨덴 정부가 지난주 발트해 해저케이블 2곳이 잇달아 훼손된 사건 관련, 당시 인근을 지나간 중국 선박의 조사 협조를 공개 촉구했다.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26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사건 조사를 위해 "우리는 해당 선박 및 중국측과 접촉했으며 선박이 스웨덴 해역으로 다시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美·中·러, '아시아에 중거리 미사일 배치' 경쟁 격화(종합) 2024-11-26 15:38:11
2017년 2월 러시아의 이스칸데르(SSC-8) 순항미사일 발트해 연안 실전배치를 조약 위반 사례로 거론했고, 결국 트럼프 대통령의 INF 파기 선언으로 이어진 것이다. 미국은 2019년 8월 2일 INF에서 공식 탈퇴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INF 파기에 대해 미국의 패권에 도전한 중국을 의식한 조치로 풀이했다. 트럼프의 INF...
美·中·러, '아시아에 중거리 미사일 배치' 경쟁 격화 2024-11-26 10:59:07
2017년 2월 러시아의 이스칸데르(SSC-8) 순항미사일 발트해 연안 실전배치를 조약 위반 사례로 거론했고, 결국 트럼프 대통령의 INF 파기 선언으로 이어진 것이다. 미국은 2019년 8월 2일 INF에서 공식 탈퇴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INF 파기에 대해 미국의 패권에 도전한 중국을 의식한 조치로 풀이했다. 트럼프의 INF...
"영프, 우크라서 발빼는 트럼프 대비 '자강론' 논의" 2024-11-25 22:32:11
차원이 아닌 유럽 자체의 보호 체계에 따른 지원이 될 것이라고 테넨바움은 주장했다. 그는 특히 "이 경우 유럽에서 유일한 핵보유국인 프랑스와 영국이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발트해 연안 국가들이나 폴란드, 북유럽 국가들도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san@yna.co.kr (끝) <저작권자(c)...
尹, 이달 27∼30일 방한 라트비아 대통령과 정상회담 2024-11-22 14:27:30
에드가르스 링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고 22일 대통령실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회담에서 양국의 실질 협력 방안과 지역·국제 무대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라트비아는 발트해 연안에 있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이다.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와 양자 안보 협정을 맺은 바...
러시아, '핵카드' 쓸까…암살·테러 '하이브리드 전쟁' 가능성 2024-11-21 16:54:24
연결하는 발트해 해저케이블 두 곳이 절단돼 인터넷 연결이 끊어지기도 했다. 이같은 사건의 배후에 러시아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는데, 앞으로도 발전소나 급수 시스템 등을 노린 유사한 '하이브리드 전쟁'이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가디언은 "러시아는 이미 이민자들을 폴란드나 리투아니아, 핀란드...
"우크라, 러-튀르키예 가스관도 폭파 계획" 2024-11-21 02:36:25
당시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현 영국대사)이 발트해 노르트스트림 폭파 계획을 보고받고 투르크스트림이 지나는 흑해에서도 폭파 작전을 하자고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2022년 4월부터 러시아 가스관 폭파 작전을 본격 계획했으나 투르크스트림 폭파는 결국 실행하지 않았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2020년 ...
러, 에너지시설 파괴공작 혐의 독일인 체포 2024-11-20 22:23:08
화물 수송을 금지했다. 발트해와 연안 지역은 러시아와 유럽 사이 물자 운송 통로여서 전쟁 발발 이후 여러 차례 파괴공작으로 의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2022년 9월에는 발트해 해저의 천연가스관 노르트스트림이 폭파돼 러시아산 가스의 유럽 공급이 끊겼다. 지난해 10월에는 핀란드와 에스토니아를 잇는 해저가스관...
러시아의 하이브리드 전술?…발트해 해저케이블 절단 의혹 확산 2024-11-20 09:17:42
러시아의 하이브리드 전술?…발트해 해저케이블 절단 의혹 확산 러시아서 출항해 현장 인근 지나던 중국 선박 수사선상에 유럽 외무장관들 "러 하이브리드 활동 전례없이 늘어…심각한 안보위협"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발트해를 지나는 해저케이블 2곳이 훼손된 사건을 둘러싸고 유럽 국가들 사이에서 러시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