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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언제든 원전·석탄발전 사업권 박탈" 2021-02-21 17:29:49
이 법률안 제10조는 발전사업자가 동의하지 않더라도 정부는 에너지 전환을 위해 불가피하고, 공공 이익을 위해 특별히 필요한 경우엔 발전사업 지정·허가를 철회할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다. 민간 기업이 보유한 ‘발전 면허’를 정부가 소급 적용해 언제든지 빼앗을 수 있다는 뜻이다. 에너지전환 부담금 명목으로...
수兆 투자한 강릉·삼척발전소…손해 떠안고 '강제폐업' 될 수도 2021-02-21 17:29:27
석탄·원전’을 통한 빠른 에너지전환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사업 포기 대가로 발전사업자가 투자한 비용을 일부 보전해주는 조항도 법안에 담았다. 발전업계 반응은 차갑다. 정부가 언제든지 사업권을 박탈할 수 있는 ‘강제 폐업권’을 가진 상황에선 안정적인 발전 사업 운영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사업포기...
한전, 3년 만에 흑자전환…유가하락에 작년 영업익 4.1조 2021-02-19 19:37:58
연료 가격이 하락한 덕을 톡톡히 봤다. 발전자회사 연료비와 민간발전사 전력구입비가 전년의 36조5000억원에서 지난해 30조5000억원으로 6조원가량 감소했다. 발전단가가 싼 원전 이용률이 2019년 70.6%에서 지난해 75.3%로 4.7%포인트 상승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 이는 신고리 4호기 가동 등에 따른 것이다. 한전은 올해...
한전, 저유가 덕에 작년 영업이익 4조1천억원(종합2보) 2021-02-19 16:06:54
민간발전사 전력구입비가 전년의 36조5천억원에서 지난해 30조5천억원으로 6조원 가량 감소한 게 컸다. 구체적으로 보면 자회사 연료비는 유가 및 유연탄가 등 연료 가격 하락으로 전년 대비 3조5천억원 감소했다. 전력구입비는 민간 발전사로부터 구매량이 2.0% 늘었으나 액화천연가스(LNG), 유가 하락 등으로 2조5천억원...
한전, 저유가 덕에 작년 영업이익 4조1천억원(종합) 2021-02-19 14:36:19
민간발전사 전력구입비가 전년의 36조5천억원에서 지난해 30조5천억원으로 6조원 가량 감소한 게 컸다. 구체적으로 보면 자회사 연료비는 유가 및 유연탄가 등 연료 가격 하락으로 전년 대비 3조5천억원 감소했다. 전력구입비는 민간 발전사로부터 구매량이 2.0% 늘었으나 액화천연가스(LNG), 유가 하락 등으로 2조5천억원...
작년 12월 전력거래량 1.6%↑…이른 한파에 난방 사용 늘어 2021-02-11 08:01:01
늘어난 영향도 작용했다. 전력거래량은 전력시장에서 발전사와 한국전력[015760] 간에 실제 거래되는 수요량, 공급량, 발전량 등을 포함한 수치다. 전력수요는 늘었으나 통합 전력도매가격(SMP: 계통한계가격) 하락으로 인해 전력거래 금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9.7% 줄어든 4조1천614억원을 기록했다. SMP는 작년 12월...
석탄발전 규제강화…5개 발전 공기업, 1조원대 순손실 전망 2021-01-26 07:05:13
5사가 각 이사회에 보고한 예산운영계획에 따르면, 올해 발전사별로 2천억∼3천억원 규모의 당기순손실이 예상된다. 남동발전은 3천500억원, 중부발전은 2천633억원, 남부발전은 2천521억원, 동서발전은 2천460억원, 서부발전은 2천30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발전 5사가 수익성 악화를 예상한...
5개 발전 공기업, 올해 1조원대 순손실 전망…공동대응 나서 2021-01-26 06:21:00
것이다. 올해는 공기업이 자발적으로 석탄발전을 감축하도록 하고, 내년부터는 법제화할 계획이다. 기존에 시행하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더해 석탄발전 상한을 수시로 제약하게 되면서 석탄발전이 주력인 발전 공기업의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해졌다. 발전 공기업은 또 "배럴당 50달러 수준인 현 유가를 고려하면 낮은...
가스公, LNG값 치솟는데 단가는 비공개…속타는 민간 발전사 2021-01-19 17:49:03
3면 참조 올겨울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탈(脫)석탄 정책까지 더해져 LNG 수요가 급증한 탓이다. 급등세는 최근 더욱 가파르다. 8일 기준 21.453달러에서 나흘 만에 10달러 이상 치솟기도 했다. LNG 가격 급등에 민간 발전사는 속이 타들어가고 있다. LNG는 한국가스공사와 민간 발전사들이 전량 수입한다. 지난해 수입 물량...
[숫자로 읽는 세상] LNG 가격 한달새 3배 급등…도시가스·전기 요금 오르나 2021-01-18 09:00:23
선까지 치솟았다. 국내 발전사와 도시가스사에 LNG를 공급하는 한국가스공사는 연간 물량의 70%가량을 장기계약을 통해 수입한다. 나머지 30%는 난방 수요가 많은 겨울철 현물 거래로 구입한다. 최근 기록적 한파로 수요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수입단가가 급등한 것이다. 정부의 탈석탄 정책으로 탄소 배출이 적은 L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