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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꺼진 생명을 무기로, 시끄러"…이태원 사태에 일침 2022-11-03 11:17:33
용산구 이태원에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당시 유명인이 현장에 나타나며 혼잡을 키웠으며 해당 인물이 유아인이라는 이야기가 떠돌았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루머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유아인 측은 지난 1일 "참사 당일에 이태원에 없었고 아직 해외 체류 중이다"고 밝혔다. 김수영 한경닷컴...
"국무총리 아들이 신고해도 이랬을까"…이지한 모친 오열 2022-11-03 10:36:35
이태원 해밀톤호텔 인근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로 사망했다. 소속사 측은 "소중한 가족이 하늘의 별이 되어 우리 곁을 떠나게 됐다"며 "이지한 배우는 모두에게 다정하고 따뜻한 친구였다. 늘 환히 웃으며 씩씩하게 인사를 건네주던 한없이 밝고 순수했던 이지한 배우의 모습이 눈에 선하며, 더 이상 이를 볼 수 ...
[해외전문가 진단] 英교수 "누가 밀었다? 군중 탓 잘못…안전관리 실패가 원인" 2022-11-03 09:43:17
이태원 참사는 지난달 인도네시아 축구장 사고 같은 폭력 사태가 없었고 사우디 순례 참사에 비하면 인원이 적었다. 다른 압사 사고와는 다른 특이점이 있나. ▲ 압사 사고가 나는데 대규모 군중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고밀도에 노출되는 것이 위험 요인이다. -- 어떤 이들은 골목 위에서 누군가가 사람들을 밀면서 사고가...
용산경찰서장 대기발령 이유…1시간 21분 후 서울청장에 보고 2022-11-03 09:36:58
된 셈이다. 경찰은 사고 당일 오후 6시 34분 "압사당할 거 같다"는 내용의 112 신고를 시작으로 사고 발생 전까지 총 11건의 ‘압사 가능성’을 호소하는 신고가 있었음에도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임 용산경찰서장으로는 임현규 경찰청 재정담당관(총경)이 맡는다.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용산구청장, 참사 직전 인근 두 차례 지나…"평소 수준이라 생각" 2022-11-03 07:57:59
구청장은 사고 발생 소식을 주민 제보로 당일 오후 10시 51분에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31일 녹사평역 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압사 사고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뒤 "구청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은 다했다", "이태원 핼러윈 행사는 주최 측이 없어 축제가 아니라 현상으로 봐야 한다" 등의 발언을 해 논란을 빚었다....
尹대통령, 日아소 접견…日언론 "징용·한일정상회담 논의한듯"(종합) 2022-11-02 22:20:29
아소 전 총리가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한 이태원 사고에 대해 조의도 전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다만 이 접견에서 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와 관련된 언급은 없었다고 전했다. 이번 참사 희생자 중에는 일본인 10대 여성 1명과 20대 여성 1명이 포함됐다. 이 접견에서 윤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특수본, '이태원 참사 부실대응' 서울청·용산서 등 7곳 압수수색 [종합] 2022-11-02 19:40:32
공개한 11건의 신고 녹취록에 따르면 '압사' 등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구체적인 신고가 있었다. 특수본은 서울경찰청과 용산경찰서가 11건의 신고를 받고도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은 이유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또한 핼러윈을 앞두고 서울경찰청이 용산경찰서의 기동대 경력 지원 요청을 거부했다는 의혹도 따져...
NYT "BTS 콘서트에는 1300명 경찰 배치, 이태원엔 고작 137명" 2022-11-02 19:12:17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당국의 사전 대비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방탄소년단 공연 사례에 견줬을 때도 경찰 배치가 한참 부족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끈다. 1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전문가들은 서울에서 발생한 압사사고를 분명히 피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라고...
112 구조 신고에도 사고 못 막은 경찰…법조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가능" 2022-11-02 18:39:46
11건에 달하는 112 구조 신고가 접수됐음에도 사고를 막지 못한 경찰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 법조계에선 업무상과실치사상과 직무유기 혐의가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게 중론이다. 2일 경찰이 전날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참사 약 4시간 전인 오후 6시34분께 “사람이 내려올 수 없는데 계속 밀려 올라오니...
'이태원 참사 안내' 현수막에 불…40대男 수사 2022-11-02 18:38:27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에 대한 혐오범죄인지도 확인할 방침이다. 최근 이태원 희생자들을 조롱·혐오하는 범죄성 행위가 잇따르고 있다. 정부는 희생자를 공격하는 여론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경찰은 희생자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에 대해 고소·고발 전에도 직접 나서서 수사할 방침이다. 이광식 기자...